로드 벤슨, 美국가대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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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8-16 12:57:29
코칭 스태프는 제프 밴 건디 감독, 타이 엘리스, 모리스 맥혼 코치로 구성됐다. 해외농구 사정에 밝고 과거 한국에서 코치까지 했던 맥혼이 가세한 것이 벤슨 선발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맥혼 코치는 과거에도 아메리카 선수권 예선에 크리스 랭, 애런 맥기, 알렉스 스케일 등 KBL 출신들을 대거 뽑았었다.
제프 밴 건디 감독은 “조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나가는 것은 큰 영광이다. 캠프에 초청된 선수들은 미국농구 역사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애국심을 강조했다.
미국대표팀 예비명단은 빌리 바론, 로드 벤슨, 알렉 브라운, 래리 드류 2세, 레지 헌, 대런 힐라드, 조나단 홈즈, 라샤드 제임스, 켄달 마샬, 대리어스 모리스, 재비어 문포드, 마샬 플럼리, 자밀 워니, C.J. 윌리엄스, 레지 윌리엄스, 데릭 윌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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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드래프트 등록 혹은 참가하였던 래리드류주니어, 자밀 워니 등도 눈에 띕니다.
플럼리형제중 한명인 마샬도 보이고요.
마샬, 문포드, 레지 윌리엄스는 NBA에서도 종종 보던 선수네요.
사견이지만 미국이 가볍게는 아니더라도 무난하게 우승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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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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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라 푸에리토리코등의 팀을 상대흐기에...일단 최근 디리그 올스타정도로 조직했네요....다른 멤버들은 약간 신진세력인데 약간 올드한 로드벤슨이 있는게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