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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을 위한 로스터때문에 미래에 대해 불안감이 생긴 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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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23 12:25:30

In registering his preference to Cleveland Cavaliers owner Dan Gilbert for a trade, league sources said, Irving divulged that he’s become increasingly uneasy about a future that includes a roster constructed to complement LeBron James — a roster that could well be devoid of James come free agency in 2018.

 

– via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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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7-23 08:16:04

어빙이 아니라 누구라도 다들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지금 클블은 로스터가 너무 노령화되어 있죠. 악성 계약 소지가 있는 계약도 있고.

사치세도 많이 무는데, 효율은 떨어지고.

2017-07-23 08:16:39

안 그래도 방금 이와 비슷한 내용의 글을 쓰고 왔는데 역시 이게 문제였네요

2017-07-23 08:21:30

이건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보였네요... 계약이 1년 남은 MVP 컨텐더 중에서 재계약에 대놓고 언질이 없는게 르브론이죠. 거기에 이번 오프시즌엔 평상시 보여주던 리크루팅도 안보이는데 차기시즌 종료후 나갈수도 있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르브론이 떠나면 뒷수습은 프런트랑 나머지 빅3 자원들이 해야 하는데 기꺼이 환영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2017-07-23 08:55:28

리쿠르팅은 작년도 딱히 안했고 올해도 안하는 이유는 르브론이 나선다고 누가 올수있는 팀 샐러리가 아닙니다
지금 클블에 리쿠르팅해서 올 수있는 선수가 누가 없어요
베테랑에 우승하고 싶은 선수들이나 저렴하게 오는거지 어빙 나이대의 젊은 선수가 골스도 아니고 클블에 올 이유가 없죠
그리고 재계약 1년 남은 시점에서 르브론이 재계약 언급해야될 이유도 전혀없고 그게 정상이죠 이적가능성이 있는 선수중 누가 재계약 1년전에 남는다고 확신을 줍니까 당장 작년 듀란트도 안했어요 그냥 팀상황을 지켜보고 계약하는건 선수의 고유권리입니다 르브론이 클블에 무조건 남아야되는것도 아닌데 올시즌도 안치뤄보고 무조건 남는다고 해야될 이유가없어요

2017-07-23 09:02:45

적어주신 부분이 모두 맞고 르브론의 정당한 권리죠^^ 그렇기에 어빙이 저렇게 생각하더라도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제글이 르브론을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르브론은 르브론의 정당한 권리인거고 그걸 지켜보고 자신의 판단을 내린 어빙 역시 정당하다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2017-07-23 09:18:54

제글은 어빙의 판단을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어빙의 트레이드 요청이 댓글에 적으신 르브론 재계약 언질과 리쿠르팅 안해서와는 크게 상관이 없을거란거죠
그냥 새로운 도전을 하고싶다 혹여 르브론이 나간다면 지금 로스터로는 미래가 안보인다고라고 요청한 것과 르브론이 아무행동을 안해서 그렇다는 많이 다르죠 이건 어빙의 트레이드 요청이 전적으로 르브론때문이라고 비춰질수도 있거든요

2017-07-23 09:44:41

글쎄요 르브론의 요구로 르브론을 위한 로스터를 맞춰놓은 시점에서 르브론이 정당한 권리이긴 하지만 fa로 나가면 미래가 안보이는데 르브론이 미래에 대해 어빙에게 언질을 주는데 맞는 행동 아닌가요? 당연히 아무 행동 안한거 자체가 어빙에게 불안을 심어준거죠... 다른 팀들과는 다르죠. 그냥 팀의 간판이 나가는게 아니죠. 로스터가 그냥 르브론을 중심으로 꾸려진게 문제죠. 나이와 스타일이 그렇죠.

2017-07-23 10:35:00

르브론 중심의 로스터를 꾸려서 불안정한 미래때문에 나간다고 하는게 본문이었고 그거때문에 어빙이 나가고 싶어하는건 하등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어빙이 나가는게 르브론 중심의 로스터에서 르브론이 빠지면 본인이 그팀을 이끌고 갈 자신이 없으니 나간다고 하는것과 르브론이 아무것도 안해서 나간다고 하는것과는 다르다는거죠

애초에 르브론이 클블에 종신계약도 아닌데 르브론이 1년 남은 시점에서 3년남은 어빙한테 남는다고 확답을 줘야되죠? 같은 MVP급인 듀란트는 작년에 확답을 줬나요?

아 그리고 르브론 최적화 최적화 하는데 지금 클블 선수중에 르브론의 요구로 데리고 와서 어쩔수 없이 잡은 선수가 있나요? 제이알 안잡을수 있었나요? 탐슨은요? 셤퍼트는요? 다들 르브론 최적화와 상관없이 잡을 수 밖에 없던 선수들 아닌가요? (제이알 제외하면 최적화인지도) 코버 프라이 같은 경우야 던리비 바레장으로 바꾼 경우니 굉장히 잘한 트레이드고요 (애초에 던리비 바레장으로 클블이 원하던 빅맨이나 3&D되는 스윙맨은 데리고 올수도 없는 상황에선 최선이죠) 

애초에 빅3가 결성되고 르브론 최적화 상관없이 비싸게 잡을수 밖에 없던 제이알 탐슨 셤퍼트가 포함된 상황에선 다른 누가와도 지금보다 나은 로스터 못만듭니다

젊은 3&D나 샷컨테스트 되는 젊은 빅맨 노래를 부르지만 저 6명이 100밀 넘게 먹고 있는 상황에서 미니멈으로 누가 오나요

2017-07-23 11:28:32

르브론이 빠진 체제를 이끌 자신이 없어서 나가는것과 르브론이 아무것도 안해서 나가는게 다르다고 하셨는데요...

솔직히 말해보면 르브론이 만들어놓고 도망간 뒷똥을 치우기 무섭다고 볼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현 클블 빅3를 어빙이랑 러브가 만들자고 총대 맸습니까? 돌아온 탕아 이미지로 클블 복귀해서 이적 2번한걸 무마하고 돌아왔는데 팀 구성에 누가 적극적으로 개입했지요? 어빙이랑 러브가 희생하며 구성한 빅3 만들어 놓고 이적설이 언론 찌라시에서 붉어져도 르브론이 언급이나 했습니까?

물론 이적의 권리는 르브론에게 있으니 본인의 선택인데 기존에 이미지 세탁하겠다고 던진 고향팀 복귀가 발목을 잡을 겁니다. 혹시 이적을 하게 된다면 클블 복귀는 빅3 만들어서 우승하겠다는 논리로 귀결되거든요. 전력 약해졌으니 난 딴팀간다하는 말이 되는건데 클블 현 구성과정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는 소리죠...

현 선수단 구성에 가장 큰 개입을 한 르브론이 계약만료 시즌을 앞두고 언론에서 온갖 찌라시가 난무해도 아무말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어빙을 잘 구슬여섯 같이 가자고 하는것도 아니구요...

르브론 이적 가능성을 벌써부터 약을 치시는것 같은데 어빙이 떠나는것과 르브론이 떠나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이고 본인의 거취에 관련해서는 팀 구성원들에게는 확실하게 믿음을 줘야 합니다. 그게 아니면 4시즌 우승도전 잘하고 난간다가 되겠죠. 니들은 알아서 앞가림 하세요랑 뭐가 다릅니까?

2017-07-23 11:44:45

저도 적극 공감하네요. 애초에 선수가 선수 구성에 강력히 개입을 안했으면 모르겠는데.... 거기다가 적당한 가격이면 또 모를까 트탐, 슘퍼트 계약이 악성 계약이 아니면 뭔지?? 지금 당장에라도 그 두명 샐러리 넘기려면 픽줘야되는 상황 아닌가요??

2017-07-23 15:26:49

추천 또 추천 드립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네요.

2017-07-23 11:30:56

일단 의견 말씀드릴게요. 1.제이알 셤퍼트 트탐 가격이 정상이라고 보시는지요? 악성 계약이라 욕먹고 있는 상황인데 르브론이 아녔고 윈나우 팀이 아닌데 원툴 선수를 사치세 1위를 수성하면서 까지 구단주가 물고 싶어할까요?? 두번째는 듀란트랑 비교하시는데 듀란트 옮겨서 욕 먹는데 그렇데 따지면 만약 내년에 르브론도 옮기면 비난받아야 하는 상황이 맞다고 인정하시는거네요? 오히려 르브론은 더하죠. 최소한 제 생각엔 오클은 듀란트를 위한 원툴러들을 다수로 모아놓은 팀구성은 아니니깐요. 3.르브론은 언질을 줘야죠. 3년 남은 상황에서 어빙은 애초에 르브론과 스타일이 다른데 원툴러들과 러브랑 함께 팀을 이끌고 갈 자신이 없는데 구단은 사치세 때문에 그리고 악성계약 때문에 변화를 줄 여력이 안되는데 어빙이 거기에 불만갖고 불안갖는건 당연한 일 아닌가요??

Updated at 2017-07-23 12:03:48

트탐은 전혀 문제없는거 같은데요. 탐슨 그때 안잡아도 다른선수 못데려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쩔수없이 질러야합니다. 윈나우 위해서

 그리고 리그 최고의 철강왕이고요. 

 

개인적으로 jr 계약이 악성계약이 될거라고 느끼지

 셤퍼트는 젊었고 지금 가격보면 크게 오버페이했다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지금와서야 기량들이 안좋으니깐 처분하려하니깐 

금액으로 뭐라하지 당시만 봐도 어쩔수 없었습니다.

 

 

 

 

Updated at 2017-07-23 12:11:14

그렇죠 답은 나왔네요 윈나우를 위해서. 원래는 딱 깨놓고 저 3명 다른팀에서 저가격에 받으려는 팀 있을까 생각해보시면 그게 젤 객관적인거죠. 윈나우 팀인데다가 저들이 팀에 잘 맞는 조각이라고 생각할때는 비싸게 지르는데 저들은 원툴 선수인데 저 가격에 받으려는 팀은 냉정히 없다고 봅니다. 전자의 이유가 큰거죠. 그리고 혇상도 너무 못했구요. 적으신대로 상황 때문인지라 어쩔수 없었다일 뿐이지 적정가격은 이니라 생각합니다

2017-07-23 12:30:42

 님의 의견도 맞겠죠. 팀의 불확실성으로 지금 보다 더 안정적인 팀에서 뛰고싶은 욕망이 어빙한텐 있을수도있겠구요.. 

 

괜히 제가 사족을 달았네요.

Updated at 2017-07-23 15:23:08

지금 리그의 MVP급 선수들은 팀에서 미리미리 대형 연장계약을 따내면서 데드라인까지 가지않는 분위기입니다. 웨스트브룩은 일찍이 계약했고 하든은 벌써 두번이나 연장 계약 발표를 했구요. 듀란트만 짧게 계약했지만 대부분 내년에 장기계약 할 거 리는 걸 예상하죠.
르브론이 자꾸 짧게짧게 가져가는 와중에 팀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니 어빙이 지난 두번의 이적처럼 미리 예상하거나 가정하는 것도 문제는 아닐겁니다.

2017-07-23 12:25:30

팀에 로열티가 없어보이는 에이스와 그의 성향에 맞추어 짜여졌지만 노쇠화가 우려되는 로스터. 애초에 르브론 정도로 구단에 저정도 영향력과 압력을 발휘하는 슈퍼스타라면 적어도 웨스트브룩 정도의 로열티는 보여야한다고 봅니다. 지금 모습은 딱 우승청부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그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겠지만 지금같은 결과를 가져온 거겠죠. 지역팬이지만 어빙의 선택은 존중합니다. 오히려 어빙에게서 팀에대한 애정을 느끼는 것이 아이러니네요.

2017-07-23 13:21:30

선수영입에 관여하면 프론트 일에 관여한다고 까이고... 가만있으면 또 가만 있는다고 까이고....
fa는 무조건 재계약해야만 하는건가요? 재계약한다고하고 이적하면 떠 까일걸 아는데,... 그렇다고 미리 재계약 안할거라고 말하면 또 까일테죠.

2017-07-23 16:41:53

르브론 매니아 라곤 하지만 5년 넘게
눈팅 만 하다가 짜증 나 가입했습니다만. 여긴 욕안하는 네이버에요.
걍 르브론은 욕받이 입니다.

2017-07-23 13:47:34

어빙의 트레이드 요구는 어빙의 야망이라고 생각되는데,

르브론 때문에 나간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제가 볼땐 크게 개연성이 없어보이는데..

르브론이 아니더라도 어빙보다 명백히 클래스가 위인

선수가 같은 팀에 있는 상황이였다면,

어빙의 선택은 마찬가지 아니였을까요?

그게 결국 르브론 때문이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지만요.

우승할땐 다같이 웃고 울더니, 우승 못하니까 이렇게 되는군요. 

2017-07-23 17:35:00

아이고야.....울고 싶네요..

2017-07-23 18:51:15

클블에 남아서는 골스에 비비지 못한다는걸 안거죠

이번에 우승을 햇거나 또 다시 우승이 보장 되어있었으면 얘기가 달랏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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