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의 트레이드 요구에 충격을 받은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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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22 12:55:20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발 분석입니다
- 2014년에 연장계약을 한 어빙에게 신임 GM인 그리핀은 어빙이 중심이 되는 팀, 스티브 내쉬가 있던 선즈같은 팀을 만들 것을 약속한 바 있다. 2주후 르브론이 팀에 합류했다
- 지난 몇년간 어빙은 주역이 되는것과 최고의 선수의 사이드킥이 되는것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했다고 밝혀온 바 있다
- 어빙은 늘 스스로를 코비에 견주고 있다. 지지난 시즌 우승후 그가 제일먼저 한일은 라커룸에서 코비에게 페이스타임을 한것이었을 정도로 코비는 그에게 아버지 다음의 우상이다. 어빙은 지금의 상황을 코비-샤크의 갈등과 유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을 것이다. 어빙은 늘 모든 일을 코비와 상의해왔는데 이번일도 코비는 알고 있었을지 모른다.
- 어빙은 팀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르브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불안했고 확신할 수 없었다
- 르브론과 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며 때로 르브론에 가려 기가 죽거나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생기는것은 늘 그래왔던 일이지만 그와 뛰었던 팀메이트들은 모두 르브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카이리 역시 르브론에 대해 좋은 말만 해왔던 것, 같이 뛰고싶다고 최근까지 말해왔던 것으로 보아 이번 결정은 매우 예상치 못한 일이다
- 르브론은 카이리의 결정에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결정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 클블은 여전히 그를 트레이드 하지 않을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W-ClL_P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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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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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플레이스타일이나 승부욕은 코비와 비교할만하나 솔직히 어빙이 코비처럼 팀의 중심이되어 우승을 할 수있는 레벨인지는 의문이가는건 사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