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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의 트레이드 요구에 충격을 받은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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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22 12:55:20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발 분석입니다

 

- 2014년에 연장계약을 한 어빙에게 신임 GM인 그리핀은 어빙이 중심이 되는 팀, 스티브 내쉬가 있던 선즈같은 팀을 만들 것을 약속한 바 있다. 2주후 르브론이 팀에 합류했다

- 지난 몇년간 어빙은 주역이 되는것과 최고의 선수의 사이드킥이 되는것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했다고 밝혀온 바 있다

- 어빙은 늘 스스로를 코비에 견주고 있다. 지지난 시즌 우승후 그가 제일먼저 한일은 라커룸에서 코비에게 페이스타임을 한것이었을 정도로 코비는 그에게 아버지 다음의 우상이다. 어빙은 지금의 상황을 코비-샤크의 갈등과 유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을 것이다. 어빙은 늘 모든 일을 코비와 상의해왔는데 이번일도 코비는 알고 있었을지 모른다. 

- 어빙은 팀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르브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불안했고 확신할 수 없었다

- 르브론과 뛰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며 때로 르브론에 가려 기가 죽거나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생기는것은 늘 그래왔던 일이지만 그와 뛰었던 팀메이트들은 모두 르브론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 카이리 역시 르브론에 대해 좋은 말만 해왔던 것, 같이 뛰고싶다고 최근까지 말해왔던 것으로 보아 이번 결정은 매우 예상치 못한 일이다

- 르브론은 카이리의 결정에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결정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 클블은 여전히 그를 트레이드 하지 않을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W-ClL_P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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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7-22 09:11:14

물론 플레이스타일이나 승부욕은 코비와 비교할만하나 솔직히 어빙이 코비처럼 팀의 중심이되어 우승을 할 수있는 레벨인지는 의문이가는건 사실이네요

2017-07-22 09:13:50

1옵션 우승이 어려워 보인다고 르브론 사이드킥으로 남아있을 이유는 최소 본인에게는 없으니까요. 결과적으로 매번 우승한 것도 아니고..

2017-07-22 09:51:11

저도 남아있어야된다고 생각하진 않네요 다만 스스로를 늘 코비에게 견주고있다는 본문의 내용을 보고 댓글을 썻네요

2017-07-22 10:42:03

코비가 넘버원 우상이고 he sees himself in the mold of Kobe라고 제 3자가 말한건데 별거 아닌거 같은데요? 파이널 위닝샷으로 우승에 큰 기여한 것도 사실이고. 자기 야망에 따라 다른 거죠. 실력이 코비 같다고 한 것도 아니고 코비 타입 같다고 생각 한다는게 1옵션 더맨으로 휘져어보고 싶은 야망 때문인데 오히려 그런 야망을 저는 존중하고 충분히 이해합니다. 깎아내릴 필요가 있나요

2017-07-22 11:11:49

그의 도전은 깎아내릴 필요없고 오히려 존중하고 응원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팀의 리더로서 팀을 우승시킬수있는 카드는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전무한 수비력과 잊을만 하면 나타나는 기복이 발목을 잡겠네요. 그래도 저는 항상 응원하는 선수이겠지만요

2017-07-22 12:55:20

세상에 '절대'는 없죠.

 

아직 어리고 재능은 충분하니 어찌 될 지 모릅니다.

 

사실 내쉬형님만 보더라도 평범한 슛좋은 주전'급'가드에서 MVP 레벨로 주목받은 건 커리어 중반이 훨씬 넘어서였으니까요.

2017-07-22 11:32:43

저도 도전자체는 존중합니다만 과연 그정도 레벨의 선수인가에 의문이 있다는거죠 예전에 커리와 어빙을 비교할때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토론이 오가길래 놀랐던 기억도 나네요 그리고 제가 본문만보고 첫댓글을 남겼는데 본인이 한 말은 아닌가보네요 그부분의 저의 실수인것같습니다

Updated at 2017-07-22 11:41:54

꼭 능력을 견주었다는 것도 아니고, 어빙이 아직도 젊죠. 지금보다도 더 좋은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좋은 경험도 많이 쌓았으니 그게 기반이 될 수 있고요. 하든이 썬더 떠나 저리 될 지 몰랐죠. 어빙이 에이스로서의 역량을 보인게 고작 1~2년차였는데 같은 연차 코비보다는 잘 했다고 생각해요. 아직 판단할 시점이 아닌 것 같아요

2017-07-22 11:45:32

일반적으로 가지는 의문을 본인이 증명해보이고 싶은 것이겠죠

웨스트브룩도 홀로 팀을 이끌면서 MVP가 되었고

비슷한 선상에 있던 존 월도 확실한 더맨으로 치고 나오면서 MVP 컨텐더가 되고 거액의 연장계약

그리고 오클과 워싱턴은 그들을 중심으로 경쟁력있는 팀을 만들어 주고있죠

어빙 본인도 저들에 못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스스로 할만한 근거는 충분하다 봅니다. 

2017-07-22 11:46:27

개인적으론 어빙은 적어도 현재로썬 코비에 비빌 시기도 비빌 레벨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날은 모르는 거라고, 두고봐야죠 얼마나 더 좋은 업적을 쌓을지, 선수로써의 가치를얼마나 더높일지는요. 언급하신 커리, 어빙은 어떤건가요? 조심스럽지만..제생각엔 코비,어빙의간극이 커리 어빙의 간극보단 아직 크게 느껴지네요.

2017-07-22 11:08:17

메시 수아레즈랑 뛰던
네이마르도 자기가1옵션 되기원해서 이적을했죠 자기색깔 살리면서 뛰고싶다는데 우승이 먼 상관이 있을까요?? 클블있다고 골스이긴다는 보장도 없죠

2017-07-22 11:40:30

네이마르는 이적 안했어요 아직까지 루머수준입니다. 현실적으로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은 재정적 페어플레이 룰때문에 PSG에게는 힘든게 사실입니다. 레알, 맨유, 뮌헨 정도면 모를까...

2017-07-22 17:34:08

단순 루머는 아니죠. 신뢰도 최상 언론에서도 언급하고 바르샤 지역지에서도 언급했습니다. 

 

파리에게 FFP룰은 의미가 없죠. psg 스폰서도 카타르 것이니깐요.. ffp룰의 허점이죠.

2017-07-22 22:47:49

이적을 결과를 떠나 그 동기가 의미가 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의 확정기사가 뜨고 있다는 것은 단순 루머가 아닙니다.

2017-07-22 13:49:05
대체 어떤 기사보고 이적했다고 하시는 건가요?? 미래야 누구도 장담 못하지만 파리가 지금 영입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예요. 네이마르 입장에선 좋아할 요소가 엄첨 많은 상황이지만요
2017-07-22 21:06:13

축빠로써 사실상 그정도 진전되면 다 가기때문에 이적이라고 보지만 

단어선택은 좀 안좋았던거 같네요

 

1옵션을 하고싶다는건 모든 슈퍼스타에게 있습니다 

어빙도 우승해봤으니 떠나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을수도 있죠 

Updated at 2017-07-22 11:54:00

당시 8번 코비도 그런 의문들이 붙어 있는 애송이였죠. '잘하는 건 알겠는데 샤크 없이 우승할 수 있을까?' 그리고 홀로서기 한 뒤의 코비을 본 뒤 이제는 아무도 그런 의문을 가지지 않고요.

2017-07-22 11:57:53

뭐 그런사례들이 있으니 카이리의 행보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거죠 근데 그당시 샼이 정규시즌 결장이 잦았다고 들었는데 샼결장경기 코비의 퍼포먼스는 어땟나요?

2017-07-22 12:11:14

다 찾는 방법은 모르겠어서 게임 로그를 살펴봤는데 00-01 시즌 중간에 샤크가 빠진 1월 말 - 2월 초까지의 코비 평득이 34점이네요. (이 와중에 40+ 게임도 두번..)다른 때도 아마 비슷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코비는 샤크가 떠나고 나서 무지막지한 득점쇼를 보여주기도 했고요.

2017-07-22 12:02:37

수비가 약하다, 1옵션으로 우승을 하긴 힘들어보인다,

동포지션 역대급 선수(팀 던컨)에 비해서 레벨이 떨어진다... 지금 나오는 어빙에 대한 평가와 비슷하죠.

게다가 어빙과는 달리 플옵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던 소리까지 들었던 선수가 하나 있었죠.

 

그런데... 이 선수, 노비츠키는 결국 절대적 1옵션으로 르브론의 슈퍼팀을 박살내버리고 반지를 가져갑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말이죠.

 

2017-07-22 12:28:15

노비는 커리어 초기부터 플옵에서 날라다녔던 선수였고 3년차때 1옵션으로 컨파까지 올릴정도로 업적을 보여줬던 선수였죠 던가노로 묶이면서 역대급 파포라고 불렸었고.. 어빙과는 맞지 않는 케이스라고 봅니다 

2017-07-22 15:34:19

정확히 모르시는것 같은데...노비츠키는 원래 플옵에서 잘햇어요...플옵에서 골스한테 업셋당해서 그런기억을 하시는것 같은데...그때도 노비는 잘했음..하지만 혼자 잘한다고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죠...

초창기 플옵때부터 가넷을 상대로 엄청난 실력을 보이고 던컨한테도 정규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가 노비임....샌안팬인데....와 하면서 봣음.. 

2017-07-22 15:45:36

2년 연속 MVP인 커리를 던컨에, 그 다음해 MVP를 먹은 서브룩을 가넷에 대입해보면 은근히 잘 맞네요 플레이스타일도 서로 맞는 부분이 있고요. 팀에 헌신적인 커리와 던컨, 팀의 주도권을 잡고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미네시절 가넷과 서브룩, 아이솔 장인들인 어빙과 노비츠키...

다만 현재의 어빙은 커리나 서브룩에 비해서는 좀 밀리는 감이 있고, 사실 노비츠키도 6년차까지 All nba팀을 4번이나 수상한 선수였죠.(어빙은 지금까지 한 번...)

이 평행이론대로라면 3년후쯤 어빙이 MVP를 탈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아직 어빙은 더 실력이 올라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응원하고 있습니다.

2017-07-22 09:13:12

저는이해갑니다
파이널 퍼포먼스도 어빙도 엄청난데 파엠을 받을 수없는
엘에이의 3연패시절 코비 같아요
폭풍의 핵이네요 어빙

2017-07-22 09:14:25

빙신이가 코비를 엄청 좋아하나보군요. 처음 알았네요.

2017-07-22 09:18:40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자기는 항상 맘바 멘탈리티를 생각한다고 했을 정도로 코비를 좋아합니다.

2017-07-22 09:33:21

 

어빙 루키쯤에 같이 국대나갈때였나.

 

 어빙이 1대1 한번만 해달라고 조르는 영상보고 "와 진짜 좋아하는구나" 라고 느꼇습니다.

2017-07-22 09:15:15

https://mobile.twitter.com/TommyBeer/status/888513955420921856
다만 오늘 안 것은 아니고 며칠전에 알았다고 합니다.

2017-07-22 09:15:25

작년 nba선수들로부터 같은 팀으로 뛰고 싶은 선수 1위에 뽑힌 르브론 입장에서는 자기랑 뛰고 싶지 않아하는 선수가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충격과는 별개로 르브론도 어빙의 심정을 이해할거란 생각이 드네요.

2017-07-22 09:16:27

요즘 승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과는 다른 행보라서 놀랍습니다. 당장 같은 팀에 러브가 있죠. 신선한 충격이면서 타팀에 가게 되더라도 어빙을 응원하겠습니다.

2017-07-22 09:21:21

충격은 별개로 떠나는건 이해하겠죠.. 

 

다만 현재 클블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어빙으로 얻을 자원이 적은 느낌이네요.

2017-07-22 09:22:07

역대급 드라마의 시작일까요

2017-07-22 09:28:42

올해 왜이렇게 르브론이 조용할까 하는 생각을 하기는 했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르브론이 이거 해달라 저거해달라 프론트에 많이 요청했었던게 기사로 많이 떴죠.

JR계약 트탐 계약 등등..

Updated at 2017-07-22 09:32:00

그렇죠.

르브론이 그 전만 해도 이런저런 요구를 했다는 뉴스가 언론에 나오지 않은 적이 별로 없었는데....

Updated at 2017-07-22 09:44:04

원래 르브론은 나가기 직전 해에는 팀에 요구를 별로 안하더군요.
히트에서도 그랬었죠.

어빙이 이런저런 생각들을 많이 한것 같아요.
이제 캡스와 르브론의 생각이 중요할것 같긴 한데...

2017-07-22 13:43:38

르브론이 jr,트탐 재계약에 관여하지 않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조용합니다.

2017-07-22 14:32:07

트탐 JR 트탐 재계약에 관련해서 루머가 아닌 르브론이 직접 인터뷰 한 적이 있어서 관여 했다고 봐야죠

2017-07-22 14:36:00

제가 알기로는 트탐은 같은 에이전트여서 에이전트에서 일을 진행한걸로 알고, jr확인해봐야겠네요.

2017-07-22 14:37:18

트탐은 클블에 남을 거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고 JR은 재계약이 늦다고 공식적으로 인터뷰 한 적이 있습니다

2017-07-22 14:38:55

트탐 인터뷰는 중립을 지킨 편이고 구단 사정에 대해서도 중립을 지킨 편이지만 JR 인터뷰는 대놓고 늦다고 얘기 했습니다

2017-07-22 14:45:40

아 저도 기억납니다. 그런데, jr건도 강하게 압박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새로운 선수영입도 아니고, 기존 선수 재계약건이고, 르브론의 얘기 없이도 재계약이 유력했죠. Jr이적에 대한 루머가 이슈가 되지도 않았구요.

2017-07-22 14:47:42

엄청 강하게 말했을 겁니다
엿같은 상황이라고

2017-07-22 14:49:53

"I hate coming into another season - two years in a row - with one of my big guns not here," James said. "So, for a leader of a team and for me personally, I just hate to deal with this s--- again. It's just too big of a piece to our team to have to deal with in another training camp."

트탐 건에 이은 JR 계약이 늦자 르브론이 한 인터뷰입니다
상당히 강경한 편이죠

2017-07-22 14:56:18

Jr 재계약의 경우 르브론도 상당히 원했음을 알 수 있네요.

하지만, 앞서 말햇듯이 재계약건이기도 했고, 르브론을 제외하고도 Jr이 클블에 남을 확률이 높았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우승 이후로 르브론이 오프시즌에 팀에게 압박을 했다,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고 요청을 많이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아무런 발언도 하지 않았구요.

 

Updated at 2017-07-22 15:39:34

위에 댓글에 나오듯이 그것이 요구이구...압박입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나쁜것도 아니고요...에이스가 당연히 팀승리을 위해 좋은 선수영입이나...재계약등은 충분히 말할수 있는것이고...매직이나.조던.버드등도 그런것에 대해 충분히 요구했죠...

던컨조차 그런것에 대해 애기하는데...그것에 르브론을 비난할수는 없죠....물론 그렇게 팀을 만든 상황에서 본인만 떠나면 욕이 나오겠지만요..

2017-07-22 15:45:48

맞는 말씀이네요.
르브론이 특출나게 팀에 요구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흔히 요구하는 수준정도였다고 봐요.

Updated at 2017-07-22 09:45:36

전 어빙이 당연한 선택을 하는거 같은데요... 이미 르브론이 2번이나 자기 중심의 팀을 꾸려놓고 이적한 경우가 있고, 골스라는 높은 벽이있는데 파이널에서 처참하게 당한 상황.

슬슬 징벌적사치세 때문에 리셋 버튼을 누르냐 마느냐 의견이 갈리고, 미래를 위한 픽도 없고, 심지어 르브론이 나간다고 가정하고도 샐캡은 무겁기 그지없는 상황

마지막으로 신뢰도는 알 수 없지만 르브론이 잔류의사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레이커스며 어디며 르브론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죠.



르브론이 그동안 밟아왔던 발자취와 현재 흘러나오는 이야기들, 그리고 클블이라는 팀의 미래와 골스라는 벽.
어빙 입장에선 새판 짤려고하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거 같습니다.

2017-07-22 09:57:04

일어나자마자 충격이네요

2017-07-22 10:04:58

샤크 나가고 코비가 꽤나 오랜시간 동안 고군분투 하면서 전성기를 흘려보낸걸 감안하면 차라리 어빙 스스로가 나가는게 낫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클블은 르브론 맞춤형 팀이니 본인이 나가도 팀에 크게 피해는 안준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고요.

2017-07-22 10:07:25

역시 코비를 좋아하는군요. 어빙 볼 때마다 공격기술 완성도가 상당한 게 코비를 연상시켰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22 10:18:26

헛웃음이 나오실 것 까지야..허허

2017-07-22 10:26:04

목표로 삼을 수도 있죠 어빙이 마치 분수도 모른다는 뉘앙스 같네요

2017-07-22 10:29:25

공격기술 완성도가 코비를 연상시켰다는게
그렇게까지 반응하실정도로 어빙이 모자라지는 않아 보입니다
글쓴분이 수비에대해 닮았다고한적도 없는데요

2017-07-22 10:14:20

오히려 르브론을 위한 판을 짜주는 느낌이네요. 솔직히 내년에 어떤이유에서든지 떠난다면 큰 비난이 있을텐데... 어빙이 이정도로 판을 깔아주면 그래도 좀 덜 욕먹지 않을까 싶은...물론 뇌피셜이예요ㅠ

2017-07-22 10:15:54

이렇게 어빙이 떠나게되면 가장 설레는 분들은 레이커스팬들이 아닐지...진짜 올수도 있는건가

2017-07-22 10:18:24

마트가서 팝콘 사와야겠습니다.

2017-07-22 10:19:56

 여러 뉴스들을 보고 든 생각인데 뉘앙스의 차이가 있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르브론과 뛰기 싫어서 트레이드 요청을 했다기 보단 팀의 플랜도 맘에 안들고, 사이드 킥 생활을 끝내고 어빙 스스로가 히어로가 되고 싶기에 트레이드를 요청한것 같아요.

그렇다면...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은 닉스가 상당히 높겠네요.

2017-07-22 10:25:18

어빙은 3년 뒤면 자연스레 본인이 왕이 될텐데.. 르브론이 떠나갈까 두려웠을까요?

2017-07-22 10:31:06

언젠가 르브론이 떠나면 이후 남겨진 팀 로스터는 늙은 베테랑 선수나 르브론에 맞춰진 선수들의 계약으로 어수선할 겁니다 이 상황이 단기간 내에 어빙에 최적화된 또는 우승권을 노릴 수 있는 전력으로 바뀔 수 있을지 어빙이 의문을 품겠죠 최악의 경우 리빌딩을 할 수도 있는데 이럼 나가리 되는거구요 그런 상황을 고려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2017-07-22 11:15:18

돌아오는시즌 골스한테지면 르브론이 나갈수도 있다는 가정을하면 어빙이 지금 얘기하는게 맞죠 르브론나가면 남은 인원들로 할수있는게 별로없을겁니다 다 슈터만 모아놨죠

2017-07-22 11:35:57

왕이 되기야 하겠죠. 그게 개도국의 거지왕이 될 예정이라 그렇지...

2017-07-22 10:27:20

많이 성장한 얼빙이 소속팀을 플옵으로 이끌수 있는 능력이 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캡스랑 붙을 때 피 튀기겠군요

2017-07-22 10:44:07

클리블랜드는 어빙을 보낼지 르브론을 보낼지 이때 결정해야겠네요. 앞으로 구단 미래와도 크게 연관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레이커스의 코비, 오닐 때와 비슷해보이긴 합니다. 어빙이 아직 그 때의 코비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 했지만요.

오히려 이때 르브론과 친구들을 함께 보내서 팀 자체를 어빙에게 맞춘 젊은 팀으로 바꿀수도 있는 기회로 보입니다. 어찌됐든 현 멤버로는 골스를 넘기에는 힘든 상황이니까 사치세 잔뜩 물면서 성과도 못 낼바에 차라리 깔끔하게 리셋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017-07-22 10:52:54

개인적으로 어빙의 포텐을 더 크게 봤던 사람으로써 응원합니다!!

2017-07-22 11:00:18

어빙이 소속팀의 1인자로서의 길에 도전하려는 것 같네요.

성실하고 매너도 좋고, 개인적으로 엄청 호감 가지고 있는 선수이니 꼭 성공했으면 합니다.

2017-07-22 11:03:55

정말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독고다이 매력남이예요 정규시즌도 짱 먹는 가드가 되라

2017-07-22 11:26:14

정말로 소신이 분명한 독고다이 상남자네요

 

이왕 자립하는거 나가서 1옵션으로 30-5-5 찍어주면 좋겠습니다

2017-07-22 11:07:12

진작말하지 크리스폴이랑 트레이드했을텐데...

2017-07-22 11:08:23

내년에 당하느니 먼저 떠나겠다라는 타이밍으로 보입니다

2017-07-22 11:17:31

개인적으론장기적으로봤을때 어빙이 가는게맞는선택같아요...

2017-07-22 11:28:35

어빙까지 서부로 오는거 아닌지 걱정이

2017-07-22 11:42:04

어찌보면 당연한 결정이네요.
웨이드처럼 자의로 1옵션을 내준게 아니라
가만히 있었는데 1옵션을 뺏긴데다가
팀에서 아무리 많은 롤을 준다해도
그건 왕의 승인이 있었기 때문이지
자기가 쟁취한게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2017-07-22 11:47:06

전 솔직히 어빙이 르브론 없는 팀에서 뛰는걸 보고싶어요

2017-07-22 11:56:52

 지구 평면설 빼면 이번 자립결정(?)도 그렇고 참 똑똑하고 강단 있는 친구인 듯 해요. 우승을 못했으면 모르겠지만 이미 우승도 한 번 했으니 어빙 본인의 커리어만 봤을 땐 이적이 더 나은 선택이죠.

2017-07-22 12:15:09

르브론이 다시 설득하지는 않을까요?

2017-07-22 13:45:46

안붙잡겠다는거 같네요.
그냥 존중해주는거 같습니다.
어빙이 떠나는 이유도 사이드킥 그만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2017-07-22 12:16:39

캐브스에 가만히 있어도 1~2년 후엔 알아서 넘버원이 될텐데요...
르브론이 앞으로 얼마나 더 하겠어요
이해가 안갑니다 전.

2017-07-22 13:53:08

어빙은 르브론이 떠난 뒤 하위권팀 넘버 1 되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냐는 생각을 한 거죠.

르브론 오기 전에 그 고생을 치렀는데, 또 그렇게 되고 싶지는 않겠죠.

2017-07-23 17:58:19

더 문제는 르브론이 나가더라도 이 팀에는 미래를 꾸릴만한 자원도 픽도 없다는게 문제죠.

Updated at 2017-07-22 16:47:37

3년차그때도 클블에 남기시러한다는 기사가 많았죠
연장하느니 1년QO를 고려한다는 말까지 나왔고
그때야 그랬어도 지금은 6년이나뛴 프랜차이즈고
르브론과 안맞는다기보다는 계속 1+1같은 식으로 간보는 르브론이 맘에 안드는게아닐까 싶네요
나갈거면 빨리나가고 남을거면계약하라는거죠

2017-07-22 13:02:40

어쨋든 중요한 조각으로서 우승을 해봤으니까 다음단계로 나아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결과와 관계없이 어빙덕에 오프시즌이 더 재밌네요

Updated at 2017-07-22 13:28:38

우승을 목표로 팀을 짜는 자
그보다는 좀 더 개인적인 성취를 원하는 자

2017-07-22 16:54:58

건강만하면 믿음직한 선수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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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18:17:56

작년엔 듀랜, 올해는 얼빙
작년엔 서브룩, 올해는 르브론

2017-07-23 15:18:05

과거 던컨때같은 반전이 있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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