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버릭스의 적절한 오퍼를 기다리는 노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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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22 01:16:11
Nerlens Noel is limited by his restricted free agent status as he is engaged in a stare-down with the Dallas Mavericks. “We are waiting on a legitimate offer from the Mavs,” said Noel’s agent, Happy Walters. “Until that time, Nerlens is training in L.A. until camp opens.” Mavericks owner Mark Cuban doesn’t appear to be budging and is expected to match any offer sheet that Noel could sign.
– via The Undefeated
큐반은 어떤 오퍼에든 매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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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선 노엘이 살짝 빈정상할수도 있겠네요.
지금 많은 팀들이 샐캡을 소진하기도 했고 특히 노엘을 노려볼만한 팀들의 경우 노엘에게 큰 계약을
안겨줄만한 샐캡이 부족한 상황이죠. 노엘측이 원하는 큰 오퍼를 날릴수 없다는 것을 달라스측은
명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오퍼 들어오면 무조건 매치는 할께 다만 우리가 미리 나서서 큰 계약을
안겨주지는 않을꺼야...라는 자세인것 같습니다.
노엘측도 분명 이 상황을 인지하고 있겠죠. 다만, 그래도 본인도 달라스에서 정착했으면 하는 마음에
달라스에서 아쉽지 않은 계약을 먼저 제시해주면 모양새로 살고 본인도 기분좋게 계약서에
싸인을 할텐데 생각처럼 달라스측이 먼저 다가와주지 않아 섭섭한 마음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달라스 마음도 이해를 못하지 않는게 노엘이 달라스로 트레이드 된 이후에 소름끼치게 뛰어난 활약을
해준것도 아니고 아직 살짝 내구성에 의심도 있고하니 섣불리 대형장기계약을 안겨주기 어렵죠.
만약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노엘측에선 QO받고 한 시즌 뛰면서 본인 몸값을 올리는게 더 낫다는
판단을 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