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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포기하고 스퍼스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밝힌 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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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18 01:38:36

So, why opt out of $14.2 million to come to San Antonio as a free agent for a little more than half of that for the 2017-18 season? Gay: Looking at my career, it’s just time to win. That’s what it’s mostly about. I’ve been in this league for a little while now, and I haven’t gotten out of my career what I wanted. Coming to a place like San Antonio, it just seemed perfect for me.

 

– via ESPN

14.2m을 포기하고 그 금액의 절반 조금 넘는 금액으로 스퍼스에 입성한 이유에 대해 게이는 자신의 커리어를 쭉 봤을 때 이제는 승리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스퍼스가 자신에게 딱 맞는 팀이라고 여겨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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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7-17 22:12:11

우승 가자

Updated at 2017-07-17 22:27:44

시장에서 제대로 대우 못받은거에 대한 사후 변론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어쨌든 본인 말로는 위닝팀으로 가기 위해 거액의 돈을 포기했다네요

2017-07-17 22:50:32

사랑찾아 인생을 찾아

2017-07-17 22:50:51

오려고 포기한게 아니라 포기한 다음 온거지
그래도 이기자!

2017-07-17 23:27:58

자기 합리화같지만 환영해!!

2017-07-17 23:30:50

저번에 페이컷에 관한 논쟁이 있었는데 그논쟁의 종지부를 찍는느낌이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17 23:50:47

옵트인만 하면 확실히 받을 수 있는 돈 포기하고 우승권팀 가면 페이컷이 아닌건가요;;

Updated at 2017-07-18 00:14:44

옵트인 옵트아웃의 선택은
돈을 많이 받을수 있을까 없을까의 선택입니다
옵트아웃 하는게 보장된것보다 반드시 적게 받는걸 의미하는게 아니죠

스스로도 더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했을수도 있고요
진짜 옵트아웃 전에 적게 받고 샌안 올 생각이었으면 다른팀들과 미팅도 안했겠죠
옵트아웃후에 들어오는 오퍼 보니까 가장많이 지른팀이 샌안이지
더 지른팀이 있음에도 적은금액으로 샌안에 온게 아닙니다

2017-07-18 00:20:38

상대팀이 제안한 금액은 혹시 어디서 확인 할 수 있나요? 검색해봐도 잘 못 찾겠네요.
히트-샌안-OKC-클리퍼스 이렇게 네 곳이 제일 유력한 곳이었다고 뜨는데 아무래도 저중 OKC가 제안할 수 있는 금액은 적었으리라 예상은 됩니다. 다만 히트나 클리퍼스 정보가 없네요

2017-07-18 00:27:58

히트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클립스는 애초에 트레이드나 웨이브 없이는 MLE정도의 연봉으로 밖에 선수를 수급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Updated at 2017-07-18 00:35:13

네 사실 제가 제일 궁금한 구단은 히트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여러 기자들이 보도하길 헤이워드를 만일 히트가 놓치게 된다면 루디게이를 노릴 것이고 그 계약금액이 클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죠.
헤이워드의 보스턴 행이 확정되고 보쉬가 건강상의 이유로 웨이브 되었기에, 히트는 그 당시 여유 샐캡이 34밀이었습니다.

그 당시 기자들 트윗을 약간 추려봤습니다.
https://mobile.twitter.com/royceyoung/status/882359972708986880?ref_src=twsrc%5Etfw&ref_url=http%3A%2F%2Fheatnation.com%2Frumors%2Fmiami-heat-rumors-heat-pursue-rudy-gay-gordon-hayward-fallout%2F

https://mobile.twitter.com/AlexKennedyNBA/status/882405345896923137?ref_src=twsrc%5Etfw&ref_url=http%3A%2F%2Fheatnation.com%2Frumors%2Fmiami-heat-rumors-heat-pursue-rudy-gay-gordon-hayward-fallout%2F

2017-07-18 00:45:41

Barry jackson 이란 양반의 트윗에
히트는 스퍼스가 제시한 규모의 계약이라면 관심없다는 글이 올라온적이 있습니다

폰으로 작성하는거라서 링크걸기가 까다롭네요

엔톡게시판 가시면 게이 페이컷 관련글 검색해보시면 댓글에서 금방 찾으실수 있습니다

2017-07-18 00:25:33

게이를 봐주는 매니저먼트측이 샐캡규모와 게이가 옵트아웃 했을때 어느정도로 몸값이 형성될지 예측 못할 정도로 형편없을거라 생각되진 않아서요.

2017-07-18 00:34:42

그런 추측 내지 예상 만으로 페이컷이라고 보긴 좀 그렇죠
듀란트 처럼 풀맥스 4년 계약 확실한 선수도 아닌걸요

애초에 진짜 돈이랑 상관없이 우승이 목표라면
히트와 미팅은 안했을테고
(히트 팬분들께는 죄송)

골스도 플랜의 하나로 게이 고려했던데
더 적은금액으로 골스에 합류했겠죠

옵트아웃후에 액션이 돈 포기하고
오로지 우승이다 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어 보이니까 그러는겁니다

Updated at 2017-07-18 00:45:53

루디게이가 히트와 미팅을 한 것은 마이애미에 집이 있기에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히트가 상대적으로 샌안보다 게이에게 제안 가능한 샐캡 여유도 훨씬 많았죠.

다만 그 받을 수 있었을 금액이 얼마였는지 모르기에 페이컷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는 상황 아닌가 싶네요


만일 히트가 더 좋은 계약 조건을 내밀었음에도 이를 받지 않고 샌안을 간 것이라면 우승 가능성/플옵 가능성을 더 높게 사서 페이컷을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샌안이 제일 좋은 금액을 제시한 것이라면, 선수의 가치가 승리냐 돈이냐에 따라 에이전트의 1패냐 아니냐가 갈릴 것이라 생각하구요

Updated at 2017-07-18 18:06:28
위에도 말씀드린 소스에 의하면
히트도 샌안보다 적은금액을 제시한것 같더군요
Updated at 2017-07-18 01:04:11

직접 Barry jackson의 트윗을 찾아봤네요. 사실상 히트의 Plan C였던 올리닉에게 4년 50밀로 계약한 히트인데 그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Plan B였던 루디게이에게 낼 의향이 없었다고 하니 의아하긴 하네요.

저 기자의 말이 사실이라면 페이컷이라 보기 힘드네요.

2017-07-17 23:42:33

본인이 페이컷이라고 밝힌 것 아닌가요?

2017-07-18 00:01:27

게이가 페이컷이 되려면
옵션 행사전에 샌안과 교감이라도 있었거나
옵션 행사후에 샌안보다 더 질렀던 팀이 있어야죠

인터뷰에 그런 내용도 없을뿐더러
실제로 그렇지도 않았죠
그냥 다분히 새로운팀에 대한 courtesy한 멘트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7-18 02:35:29

저만 문자 그대로 해석하지 않은 건 아니지 않나요? 다른 분들 해석도 전 잘 이해가 안되네요. 게이를 깔고 보는 발언으로 느껴져서요.

2017-07-18 03:29:18

실제로 페이컷을 한 선수중에 본인이 페이컷했다고 실제로 밝힌 선수는 별로 없죠.

 

역으로 생각하면 본인이 페이컷이라고 저런식으로 인터뷰 한 선수들은,

'내 시장가치가 내 생각과는 다른데 난 이걸 페이컷이라고 포장하고 싶다.'는 선수들이 대부분입니다.

 

게이는 실제로 시장에 나왔으나 본인이 원하는대로 그림이 안 그려진겁니다.

 

2017-07-18 00:07:54

 과정에 대해서는 명백히 모르겠지만 지금 게이 입장에선 저렇게 말하는 게 제일 합리적으로 보일 거 같기도 해요;

Updated at 2017-07-18 00:08:57

 게이형 어차피 더 많이 준다는 팀도 없었자너...

2017-07-18 00:46:59

이적후 날리는 전형적인 멘트죠.

진짜 돈 대신 우승, 또는 확률높은 위닝팀에서 뛰고싶었다면 스퍼스랑 미팅가진후 다른팀들이랑 계속 협상할리가 없죠.

다른데 찾다가 스퍼스보다 딱히 크게 좋은 조건 제시하는곳도 없으니 그냥 제일 강하고 큰부상에서 컴백한 자신에게 안성맞춤인 팀을 선택했고 그후에 공식적으로 하는 인터뷰야 뻔하잖아요.

스퍼스도 게이가 올지안올지 모르니깐 시몬스, 데드먼등과의 계약을 확실하게 결정못하다가 게이랑 계약한후에야 시몬스에 대한 권리를 포기하는등 오프시즌 무브를 진행할수있었고요.

2017-07-18 00:55:10

원래 루디 게이가 인터뷰할 때 되게 교과서적인 말만 합니다. 덕분에 가십거리나 기사거리가 생기지 않는 전형적인 인물이죠... 그나마 떠오르는 거 하나는 국대에서 인터뷰하는 커즌스 뒤통수 때린 장면이네요. 그것 말고는 개인 인터뷰로 화제가 된 적이 거의 없어요. 어떻게 보면 참 재미없는 선수. 이번에 산왕까지 갔으니 이러다 카와이처럼 되는 거 아닐까요

2017-07-18 01:13:39

사실은 더 많은 돈을 받거나 비슷한 금액으로 장기계약이 될껄 예상하고 시장에 나왔는데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을 날린 30대 선수에게 모험걸 팀이 없었던 거겠죠. 로즈조차 지난시즌 제법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으나 부상이력때문에 인기가 없잖아요. 애둘러 입장표현한것으로 보여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18 01:45:42

크로포드 : 반지원정만은 네이버

게이 : 아닌데?

2017-07-18 02:14:04

그럼 게이가 뭐라고 인터뷰를 했어야 하는거죠;;
더받을줄 알고 옵트아웃했으나 샌안이 제시한 액수가 최고였다. 잘못된 선택이었다. 라고 인터뷰했어야 페이컷이 아니라고 받아들이실건지.. 누가 이렇게 인터뷰하나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18 02:18:15

윗 댓글들 보니 페이컷이라기보다는 샌안이 연봉 싸게 후려친 느낌인가보네요

2017-07-18 02:48:56

이거보면서 페이컷맞다고 확신하는건 뭐죠
게이는 저렇게 멘트할수밖에없죠

2017-07-18 08:50:13

댓글 쓴 분들 닉네임이나 쓰신 글들보니... 그렇지..

2017-07-18 22:15:46

닉네임들 쭉보니 확연히 보이네요

2017-07-18 09:52:20

저게 페이컷이어야

너희도 이번에 페이컷 했네!!!

이렇게 말할 수 있으니까요.

2017-07-18 03:26:50

위에 몇분 보이는데, 이건 듀란트와는 케이스가 다르죠.

게이는 금전적으로 봤을 때, 옵트아웃 판단을 잘못한거지 페이컷을 한 게 아닙니다.

가장 큰 차이는 듀란트는 시장에 나온적이 없고, 게이는 실제로 시장에 나왔다는 겁니다.

 

물론 시장에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페이컷이 아니라는 보장은 없긴 합니다만,

지금 나오는 루머들 중에서 저 돈보다 더 주고 게이를 계약하려고 했던 팀이 있다는 이야기가 없죠.

이 상황에서 적절한 추측이라면,

옵트아웃 해서 시장에 나왔는데 그것보다 더 줄 팀이 실제로 없어서 싸게 계약했다 정도겠죠.

지금 다시 시장에 나올 수 있다고 해도 샌안과의 계약보다 더 줄 팀이 거의 없을거에요.

(물론 저정도 액수라면 관심가질 팀들은 몇몇 있어 보입니다만, 확실히 더준다 보이는 팀은 없죠.)

 

반면 페이컷 논란이 되는 선수들은 (게이가 소속하게 된 샌안의 팀던컨 케이스를 보더라도..)

일단 시장에 나온다면 계약보다 돈 더 주고 데려갈것이 확실시 되는 선수들이었고요.

 

Updated at 2017-07-18 05:20:55

히트가 c플랜 올리닉에 4년 50밀을줬는데 b플랜으로 생각했던 게이한테 샌안보다 적게불렀다는건 말이안되는데
이해가안되네요 뭐가뭔지
뭐 페이컷이든 말든 상관없지만..
금액얘기는 없었으니 자신만이 알듯
근데 자신의 자존심챙기는데 커리어쌓기위해 페이컷해서 우승권팀왔다라한것도
이상하네요.

2017-07-18 07:30:44

그만큼 루디게이 몸상태를 확신하지 못한 거죠. 대부분의 팀들이 다 그래서 미드레벨 이상으로 지르지 않은 거구요.

2017-07-18 05:45:31

가오 상하게
"옵트아웃하면 나도 애들이 돈다발 들고 줄설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이럴수는 없잖아요.
"이기기 위해 왔다"
이러는게 차라리 멋있지.

2017-07-18 08:40:33

게이도 컨파가 간절했나 보네요..

2017-07-18 09:26:36

6개월 전에 아킬레스건 날린 32살 선수입니다..듀란트 끌고오기는 아직 모자른듯하네요.

2017-07-18 09:37:53

옵트 아웃을 하더라도.

아마도 자기 자신에게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을 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을거에요.

 

30대 초반에, 운동능력 저하가 심하게 오는 부상(코비가 부상 이후, 어떻게 됐는지를 생각하면)을 당했는데

MLE급 선수가 된게 맞죠.

 

샐러리 필러용으로 단년계약으로 약팀가는 것도 있겠으나

그것보다는 MLE라도 괜찮으니까 강팀으로 가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도 내년에 플레이어 옵션 있으니까,

올해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 보여주고(뭐 최대치로는 식스맨 상이 되겠죠)

옵트아웃해서 장기계약 맺으면 될것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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