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키가 7풋터임을 밝힌 듀란트.

박진영씨 뭐라고 말했엇나요?

파이널 첫 해설에서 듀란트 키를 입단시 키인 206cm로 계속 언급해서요.

물론 그 다음 해설에서는 210cm인가로 수정했지만...

박진영씨가 설마 210이 정설이라는 듀란트의 키를 몰랐을까요.

해설이다 보니까 검증된 공식적인 자료를 토대로 말한거라 생각됩니다.

해설인데 몰랐을까요.
가넷도 7푸터라고 하지만
은퇴할때까지 6-11로 나왔고
르브론도 203보다 크다는게 정설이지만 아직도 203이라고 나오잖아요?
Jyp가 몰라서 그랬을것 같진 않네요.

실제로 키에 따라서 슛보정이 되는 2K에서는 7피트로 바꾸니까 더 사기가 되더군요 

그 모두가 공감하는 그 커뮤니티 말씀하시는 거죠? 인트라넷의 유일한 기쁨... 사수기

사수기는 15년 초반을 마지막으로 업뎃이 안된 상태였습니다. 유명한 사람들 많죠. 대표적으로 갓은비와 뱀신

아쉽군요 2012년도에는 군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위치였습니다..

세상에 뱀신...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02년도에도 있었는데

지금도 있나보군요

공감이랑 휴머니스트는 유명해서 육해공군 다 아는거고 각비행단,전대별 게시판이 리얼꿀잼입니다. 여긴 육군,해군이
거의 모르죠. 휴머니스트는 간부들도 많이 봐서 제재가 좀 있는데 비행단 게시판은 혼돈의카오스입니다. 정신 차리고 보면 어느새 퇴근시간이에요

제가 병장때는 11비 병사게시판이 핫햇죠

더 무서운건 팔길이도 역대급..
종합해보면 일반적 7풋보다더큰 초초빅맨

초초빅맨인데 슛팅도 역대급에 크로스오버도 함

데뷔 당시 스탠딩리치가 9-2정도 였으니 지금은 9-4,5정도 되겠네요

머리만 좀 컸더라면
야오밍 키인가요?
죄송합니다^^

2m 13cm요

뭐? 듀란트가 7피트라고? 데카르챠!!!!

뭐만화에서나온 키도크고 농구도 잘해요 그선수느낌인가요?

농구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죠 듀란트는

정말 슌에 농구와슛에 최적화 된 몸 같아요. 파워가 좀 부족해도 압도적 높이와 스피드를 갖췄고 어깨도 슛하기 딱좋죠..

어깨가 왜소하면 왜 슛하기 좋은가요..? 궁금합니당.몰랐네요. 슛하기 좋은 어깨라.

딱 정해진 건 아니지만

어깨가 지나치게 넓으면 슛폼이 좀 벌어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과거 슛도사였던 이충희도 어깨 벌어지면 안 된다고 옆으로 잤다는 우스갯소리?를 했었다는

조콥듀가 공격력은 같다고 치고(개인적으로조>듀>=콥입니다만) 폴(조콥과수비력동급이나키만작다고조금후하게가정)한테 쩔쩔매던거보면 듀란트가 코비는 모르겠는정도, 조던한테는 안될것같은정도?? 그렇네요. 1대1같은 짧은만큼 체력적으로 조콥이 토니알렌급수비를 펼칠수있을꺼라봐서... 그걸 벗겨낼수있을까에대한 물음표가 붙네요

폴과의 샘플은 엄연히 5대5라는 경기상황에서 발생한 거죠. 그런식이면 엘튼브랜드도 아이버슨에게 쩔쩔맨 적이 있으니 엘튼브랜드가 1대1에서 아이버슨에게 질까요? 그런경우까지 치면 사례가 너무 많아서 정신 없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조던vs코비 1대1에서 상황만큼은 둘이 농구계에서 가지는 위상차이만큼 크진 않을거라 봐서 코비를 쉽게 이길수 있을만한 어떤 매커니즘을 가지고 있는 농구선수가 있다면 조던이라고 갑자기 결과가 달라진다거나 그러진 않을거라 봐요 

보통 비슷한 레벨끼리 1대1 대결상황에선 농구가 공격자에세 압도적으로 유리한 특성상 공격이 막히는 상황은 잘 없는반면 수비에서 키가 작은 선수가 무조건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듀란트vs조던,코비 상황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간혹 스피드의 우위로 땜빵질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분들도 있는데 비슷한 레벨싸움에서 한쪽이 굼벵이같이 느리지 않는 이상 미들급이 빠르니까 헤비급 이길수도 있지 않을까? 표범이 빠르니까 사자,호랑이 이길수 있지 않을까? 식이라고 봐요.

어차피 보여준것만으로 가정할수밖에 없죠. 길잃은고양이님 말씀도 가정일 뿐이구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MJ가 듀란트 막는게, 듀란트가 MJ막는것보다 더 잘막을것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모르긴 모릅니다. 키가 그만큼 차이나는데도 MJ의 우위를 생각해볼수 있다는것자체가 MJ의 위엄임과 동시에 MJ와의 1대1에서 우위를 생각해볼수도 있다는 자체가 듀란트의 위엄이겠네요. 

그런식 논리면 타이슨vs메이웨더에서 타이슨이 이길거라는 것도 가정일 뿐이죠.

보여준것만 가정하에 말하는건 당연한건데 샘플의 차는 존재한다는 말입니다. 

그런식이면 조던도 덕 크리스티한테 탈탈 막힌적이 있는데 다른 경기에서는 또 반대로 털었죠 이렇듯 고려해야 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단순히 어느 상황을 내가 보앗는데 

그 키큰 선수가 키 작은 선수에게 쩔쩔 매더라 그러니 그 키 큰 선수 다른 선수에게는 더 고생할듯 식의 논리는 많이 부족하다는 거죠.

동네알렌님이 2번째 리플에서 보여주신 단순히 ""조던이 듀란트를 막는것보다 듀란트가 조던을 막는게 더 어려울것"" 이쪽 의견은 당연히 존중하고 또한 개인생각이니 그걸 논리가 어쩌구 제가 따질수 없는거지만요.

저는 반대로 조던이 야투실패시 공격리바는 거의 무조건 듀란트가 따낼거라 보고 있으며 듀란트의 경우는 야투실패해도 가볍게 팁인and팁인으로 성공시킬거라 봐서 2차,3차 공격권창출과 공중권 장악은 물론 만약 그 1대1에서 2점을 1점 3점을 1.5점 식으로 가중치 계산한다면 더더욱 듀란트의 압승으로 끝날거라 생각합니다.

1:1은 같은값이면 무조건 키큰놈이 결국 이깁니다

엄연히 MJ가 공수 모두 앞섭니다. 누군가는 그래도 사이즈의 한계를 극복못할것이다고 볼것이고, 누군가는 저처럼 생각하겠죠.

실력차 문제가 아니라 농구라는 생리 자체가 그리 생겨먹었죠. 실력이 좀 더 뛰어나도

키큰 놈한테 1:1은 지게 되어있는게 농구라는 불평등한 종목의 특징이니까요.

저도 동호회 농구 오랫동안 해왔지만 저보다 잘하는 분들도 키차이 좀 있으면 

1:1에서 터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아무리 드리블 좋고 돌파 좋아도 1:1에서 제낄수

있을것 같은가요? 안타깝지만 절대 못벗깁니다. 5:5와 1:1은 전혀 다르거든요.

하물며 미국 국대 1:1 영상이나 많은 미국 선수들 1:1영상 참조해 보세요

5:5처럼 킬러 크로스오버 하며 훅훅 제끼는 장면이 하나라도 존재 하던가요? 

어짜피 막혀서 미들승부죠. 조던과 듀란트 리치차이가 얼마인데 그걸 1:1에서 이길까요?

아무리 조던이 농구계의 절대자여도 그게 적용되는 곳이 있고 안되는 곳이 있죠.

농구가 비디오 게임도 아니고 누가 누구보다 공수가 앞서니 이긴다는 발상은...

좋은 의미로 외계인?같기도 해요 마르고 팔다리 길쭉길쭉하고... 뭔가 비율도 독특하구요 그게 듀란트만의 간지죠

조지가 왜소해 보이네요

그리스괴인은 7풋 아니래요. 본인도 7풋이고싶은데 그정도까지 크진 않았다고...

6-10정도인가 보군요

6피트 11입니다.

안테토쿰보는 공식적으로 6피트 11"

르브론과 서있는거보니 시몬스는 2미터 6쯤 되어보이더군요. 신발 신으면 더 크겠고

왜 듀란트가 7풋인거랑 그들이 7풋보다 큰것과 괸계가 있는거죠?
노비는 7풋보다 살짝 더 큰거 같고
가넷이 딱 7풋인거 같고
던컨이 그보다 살짝 작은걸로 보이는데
듀란트와는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걍 전 그렇게 생각이 되요
듀랭이 KG나 노비 옆에 섰을때 정수리 끝은 1/2인치는 족히 작아보였으니까요 직접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측정계로 재지 않는 이상 모르겠지요

현지 해설들도 얘기하더군요. 듀란트에게 터프샷은 없다고. 모 아무때나 어떤 상황에서나 잘 넣는다는 의미도 있었지만 수비가 컨테스트 안된다는 의미가 컸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