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라바 볼에게 엿먹으라고 욕한 것을 후회하지 않아"

Comments

Updated at 2017-07-15 11:38:03

마케팅이면 욕해달라고 한거니 상관없고 그냥 막말이라면 욕먹을 짓한거니 관계없죠

2017-07-15 11:39:19

엠비드생각 내생각

2017-07-15 11:40:06

까놓고 얘기해서 엠비드가 대체 뭘잘못한건지
이해 한개도 안가요.

2017-07-15 11:47:17

전 아버지의 아들이었고, 지금은 아들이 있는 가장으로써 엠비드 발언은 좀 과해보이네요. 일단 부모 욕은 싸움이 나도 해선 안되요

2017-07-15 11:49:57

어빙을 저격한 라바볼의 발언을 생각해보면 딱히 엠비드가 잘못한건 없는거 같네요

2017-07-15 11:51:08

그렇게 치면 세상에 자식갖고있으면 욕먹을 짓을해도 욕안먹는건가요?
엠비드가 론조와 유난히 친한것도 아니고 론조와 비프가 있다가 론조한테 라바볼 욕한것도 아니고 그냥 라바볼의 작태가 역겨워서 욕한건데 그게 어떻게 부모욕이 되나요? 그냥 라바볼을 향한 욕이죠. 뭔가 잘못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라바볼을 향한거지 가만히 있던 론조의 아빠를 향한욕이 아닙니다.

2017-07-15 12:20:17

이상한 말 하는 사람에게 이상하다 정도면 과하진 않죠, 근데 욕을 하고 아들 머리에 덩크니 뭐니 하는 정도는 좀 과한거 같아요. 욕은 나쁜거죠

Updated at 2017-07-15 12:05:57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듯. 라바볼은 론조볼의 아버지라서 욕을 먹은게 아니라 그냥 라바볼 본인의 행동으로 욕을 먹은건데요.

2017-07-15 12:18:58

근데 왜 아들 머리에 덩크를 꼽느니 하는 말 하나요? 이미 이 말엔 론조의 아버지란 전제가 깔려 있는 겁니다.

2017-07-15 16:14:00

반대 아닌가요? 라바 볼을 욕한것은 라바 그 자체를 욕한거고, 론조가 '라바 볼의 아들'이라는 전제 하에 욕을 먹은거죠.

다시말해 엠비드가 라바를 욕한 이유는 '론조 볼의 아버지'라서 욕한게 아니란 겁니다. 오히려 론조가 '라바 볼의 아들'이라서 욕먹은거죠. 오히려 아버지로 인해 피해를 많이 입고있는 론조 입장에서는 억울할 법도 한데, 라바 볼이 부모입장에서 억울할 만한 상황은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2017-07-15 16:35:04

제 말이 이건데 론조 입장이 되면 화나지 않냐는 거 였습니다

2017-07-15 12:05:16

아빠가 관종인 건 맞는데

엠비드를 향해서 뭐라 한적도 없었는데

그 아빠를 욕하고, 그 아들 머리에 덩크를 찍어버리자

라고 먼저 트윗한게 잘못한게 없나요.......

2017-07-15 11:44:19

이것도 다 라바 볼의 계산 안에 있을 듯...

Updated at 2017-07-15 11:48:49

라바볼의 일련의 행동들과 발언들은
분명 어그로를 불러일으킬만 하지만
엠비드가 라바볼과 직접적인 관련도
없는거 같은데 왜이리 쓸데없는 멘트를
하는지 의문입니다 시비도 먼저 엠비드가 라바에게 한것 같은데 엠비드를 좋아하고 이번 시즌 필리에 대한 기대감이 큰 팬으로써 개인적인 생각으로 진중하고 자기개발에 몰두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17-07-15 11:55:01

라바볼의 계산대로 충실히 행동하는 엠비드 ㅠㅜㅠㅜ

2017-07-15 12:14:43

그냥 wwe에서 한판 붙길

2017-07-15 12:20:36

엠비드야 드리블좀 줄이고 솔리드하게
다치지 않게 플레이하는거 우선하자
다치면 말짱 황인겨

Robert $arver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Updated at 2017-07-15 12:23:52

라바볼의 어그로에 제대로 끌린거긴 하지만 속 시원하긴 합니다.

라바볼은 르브론 아들 드립, 어빙 패드립, 내 아들이 커리보다 낫다, 내가 조던 바른다, 멍청한 백인들때문에 졌다 등등 수없는 헛소리 , 누군가는 '마케팅'이라고 말할 행동들을 해왔죠.

UFC로 치면 코너 맥그리거 같은 행동인데, 이런 행동에 엠비드가 네이트 디아즈 같은 행동을 한거죠.

일련의 과정 없이 그냥 바로 F Word 날린건데, 라바 볼 같은 사람에게는 이게 약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자들은 말합니다. 아니 라바볼이 엠비드하고 시몬스한테 뭐 얘기 한것도 없는데 욕한건 잘못된거다라고..

그러면 라바볼한테 뜬금없이 패드립 당하고 욕먹고, 비하 당한 사람들은 라바볼한테 먼저 뭐라고 해서 들은건가요.. 라바볼에게 라바볼같은 행동을 엠비드가 한건데, 똑같은 넘 되는것은 잘못된거다라는 논리라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는 라바볼을 왜 건드리냐라는 어조의 아쉬움이라면 글쎄요..

어쨌든 '욕'한건 잘못된거다라는 유교적 논리라면, 뜬금없이 자기 아버지 커리어 때문에 실패할거다라고

10대 초반의 아이를 대상으로 경솔한 발언을 한 것 ,

론조를 냅두라는 어빙에게 바로 패드립 날리는 라바볼이 마찬가지의 유교적 논리로 봤을때 더 심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7-07-15 12:29:02

제가 댓글 쓴 걸 보고 하신 말씀이신 것 같은데요.

저는 엠비드가 잘못 없다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거였구요.

라바볼한테 당한 사람들도 가만히 있는데 엠비드가 오바해서 난리치는 것에 대해서는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특히나, 자기 아빠인 이유만으로 가만히 있는 론조볼의 머리에 덩크를 꽂아서 아빠를 나오게 하자 라는 트윗등이 속시원하신가요?

저기에 끌려들어가서 발을 담구는 순간 덜 심하냐 더 심하냐의 차이를 따지는건

별 의미 없어보이네요.

2017-07-15 12:41:27

라바 볼도 라바 볼이지만 엠비드도 멘탈이 그닥 좋지는 않은 듯요

Joshua ONeal Jackson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7-07-15 12:42:51

이왕 술수에 넘어간거 더 대차게 까주길 엠비드 화이팅!!!

2017-07-15 12:47:59

케케 기분 좋네요

2017-07-15 13:20:10

다르게 접근해서
엠비드 입장에선 작년 1픽 시몬스. 올해 1픽 펄츠. 그리고 포텐을 보여준 자신까지.
최근래 최고의 어린 재능이 뭉친 자신들에게 쏠려야 할 관심들이 라바의 어그로질로 론조에게 뺏겼으니 거기에 대한 질투? 빡침?도 작용했을 거 같네요.
이 친구도 쇼테이너에 다혈질 기질이 있는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