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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계약보다 9.5M, 예상보다 6.8M, 작년보다 1.54M 적은 금액으로 계약한 듀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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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04 08:23:36

Anthony Slater: Kevin Durant’s $25 million salary is $9.5 million less than his max, $6.8 less than expected and $1.54 million less than he made last year.

 

– via TwitteranthonyVsl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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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7-04 07:53:05

예상 금액이나 작년 금액과의 비교 등 이런 식의 얘기가 무슨 의미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핵심적인 내용은 듀란트가 받을 수 있는 돈보다 1년에 거의 10m을 적게 받는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2017-07-04 07:56:08

이 정도라면 단순히 반지 한번 더 끼고 싶다는 아닌듯 하네요.

2017-07-04 07:56:38

이기 재계약이 불발됐으면 루디 게이 영입을 위해 더 깎을 생각도 있었다고 하네요;;; 

https://twitter.com/sam_amick/status/882004955317493760


2017-07-04 07:57:22

예?

2017-07-04 08:00:25

골스팬이지만 낯설군요.

밴쥐가 이렇게 좋은거구나. 

2017-07-04 08:01:49

루디게이가 친한 사이라고 했던가요?

듀랭이는 정말 친구 관계가 좋은가 보네요

2017-07-04 07:57:35

개인의 선택이니 뭐라할수 없긴한데 이쯤되면 뭐 골스에 종신하겠죠.
그만큼 마음에 든다니. 커리도 있으니 나중에 우승할만큼 했으니 다른 팀서 돈 더 받겠다고 나오진 않겠죠.

2017-07-04 07:58:13

골스팬분들께 죄송하지만 진짜 최악의 계약이라고 생각됩니다

2017-07-04 08:06:30

골스 팬입니다 기분좋지만
너무 씁쓸하네요 이제 좋아하게된 선수인데
공적이 될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
팀은 이미 모두의 공적인듯하고요

2017-07-04 07:58:23

그동안은 페이컷이 타팀의 신경을 건드릴만한수준이 아니였는데 이제 nba에서 페이컷에대해 말이나오겠네요

2017-07-04 07:58:29

지금껏 전성기 슈퍼스타 중에 이정도로 깎았던 선수가 있었나요.. 정말 대단하네요

2017-07-04 08:03:59

예전에 히트 빅쓰리가 결성할때 전 시즌보다 적게들 받았긴 했습니다.

2017-07-04 08:05:42

이정도는 아니였습니다

Updated at 2017-07-04 08:06:38

마이애미 빅3 페이컷 다 해봐야 6-7m 정도 아니었나요? 지금 듀란트는 거의 10m수준인데요. 전 이 정도 페이컷을 말한겁니다만

Updated at 2017-07-04 08:17:47

최전성기에 들거나 들기도 전에 되려 연봉을 깎은 경우의 예를 들어 봤습니다. 액수로만 봤을때 듀랭이의 경우는 이례적이긴 하죠.

2017-07-04 08:18:23

전 '금액'을 말한건데 논점을 흐리시네요. 슈퍼스타 중에서 페이컷 한 '선수'가 있었냐고 말한게 아닙니다만

Updated at 2017-07-04 11:19:10

히트 빅3는 년 3밀 정도로 5년, 듀랭이는 년 9.5밀, 논 버드라면 6.8밀 양보했습니다. 크리스 폴은 트레이드를 위한 옵트인으로 다음 시즌 맥시멈에서 대략 10밀 모자란 연봉으로 경기를 뛰게 됐죠. 연봉을 후퇴시키기 위해 일부러 옵트아웃을 한 선수들 중에서 맥시멈에서 물린 년당 액수로만 따진다면 듀랭이같은 케이스는 찾기 힘들거 같네요.

2017-07-04 08:08:55

비교불가 수준인데요?

2017-07-04 08:09:09

히트 빅3 다합쳐도 듀란트 혼자 깎은 것만큼 안될텐데요...

2017-07-04 08:11:21

브롱, 바쉬가 전 시즌에 비해 1.27밀, 와데가 1.57밀씩 깎았죠.

2017-07-04 08:22:00

1밀 깍으면 아무도 말 안합니다 무려 10배 차이인데요....

2017-07-04 08:25:13

듀란트도 전시즌 연봉보다 1.5m 깍은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17-07-04 08:28:05

그당시엔 맥시멈이 크게 바뀌지 않았어서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돈이랑 싸인한 금액이랑 크게 차이나지 않았을겁니다.

2017-07-04 08:31:00

맥스와비교하셔야지 왜 전시즌이랑 비교를 하십니까??

2017-07-04 08:36:53

그러면 웨이드 보쉬 웨이드도 맥시멈 기준으로 말해야 맞는거 아닐까요..?

2017-07-04 08:42:50

맥시멈 기준으로 해도 셋이 합해도 7-8m 이 안되요

Updated at 2017-07-04 11:26:10

10-11 샐러리캡이 55.6m 맞나요?

거기서 7-8m이 페이컷이라면

전체 샐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6~14.4%네요.

 

올시즌 샐러리캡이 99m이니

맥시멈 기준으로 9.5m 페이컷이면 

전체 샐캡에서 9.5%구요. 

전년도 대비로 하면 1.5%네요.

 

샐캡이 상승한걸 감안하시고 보면 3명이 합친것 보다

듀란트가 페이컷한게 크다라고 단순 절대값으로 말하는건 어불성설인것같습니다.

2017-07-04 12:12:05

결론적으로는 세명과 한명 비율이 비슷하네요..

Updated at 2017-07-04 20:41:15

전 시즌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거죠. 9.5밀도 다른 팀과 계약하거나 몇몇 선수들의 버드권한을 포기했을 경우 받을 수 있었고 논 버드 익셉션으로 계약했다면 6.8밀을 양보했다고 봐야겠죠. 떠나서 년도별 샐캡, 계약 기간 등 다른 요소들은 배제하고 단순 년당 맥시멈에서 뒤로 물린 액수로만 비교해도 10배 정도로 차이나진 않을거 같네요.   

 

혹시나해서 말씀드리자면 최전성기에 연봉을 뒤로 물린 경우가 흔치 않아서 빅3의 예를 들었지만 듀랭이의 페이컷을 옹호하는건 아닙니다. 옵트 아웃을 했는데 연봉을 줄였고 그게 또 사치세 때문이라니 어안이 벙벙해질만한 일이죠.

2017-07-04 07:59:57

깎아도 적당히 깎아야지 정말 너무하네요

2017-07-04 08:00:26

듀랭이 정말 대단합니다

최근 팀을 위해서 자신의 연봉을 깎는 선수들이 많은데 다 멋있어 보이네요

다만 리빙스턴이 8밀받은게 좀 아쉽긴 합니다

2017-07-04 08:21:01

이게 멋있어 보이시나요? 샐러리캡제도를 유명무실하게 만드는겁니다

2017-07-04 08:24:06

팀을 위해서 자신의 연봉을 깎는게 멋있다고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최근 파우가솔도 그렇고 노비츠키도 그렇고 멋있어 보였는데

샐러리캡제도가 문제면 제도 만드는사람이 수정하면 되죠

그걸 왜 저한테 생각을 강요하시나요?

2017-07-04 08:29:00

노비츠키는 미니멈 받아도 리그 밸런스에 크게 해를 안끼쳐요.

2017-07-04 08:31:12

크게 해치건 작게 해치건 해치는건 해치는거죠

뭐 그런걸 저는 제도의 문제점은 제도 고치는사람이 하는거니 상관없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할수도 있는건데 왜 저런식으로 말을 하는지

생각이 다른게 틀린게 아니잖아요 그걸 말하는겁니다

다르게 생각할수 있는거죠

2017-07-05 09:59:55

근데 리그 밸런스를 굳이 골스와 선수가 생각할 이유는 없긴 합니다. 자신들이 생각해서 팀을 강하게 하고자 했을 떄 이해해줄 수 있는 최고치까지 간 거에요. 이걸 막으려면 리그나 구단에서 제재를 해야죠. 그들이 시장논리까지 생각할 이유는 없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04 08:32:47

오클에서의 일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골스에서는 팀도 생각했으니 저런거죠

2017-07-04 10:38:06

노비츠키가 그럼 시장의 적정 가격이 원래받던 20밀정도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2017-07-04 16:39:16

멋있다 할 수 있죠.
싫어 할 수도 있구요.
전 정말 너무 싫지만 타인의 의견에
정답이 없는 논의를 계속 하는것도
서로에게 매우 피곤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7-07-04 09:41:17

돈을 덜받고 우승하겠다 이게 아니고 저렇게 깎아서라도 우승하는게 돈을 더 많이 벌어요 당연한 선택이죠

2017-07-04 08:01:42

사무국에서 어떤 무브가 있을것 같네요. 해도 너무 했어요

2017-07-04 08:01:50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진짜

여태까지 페이컷으로 욕먹었던 선수들이 억울해질정도의 규모 아닌가요?

2017-07-04 08:03:00

공감가는댓글이네요

2017-07-04 08:47:58

대체 왜 이렇게 페이컷하는 유행이 시작된건지.. 기분이 안좋네요.

2017-07-04 08:04:11

듀란트 페이컷으로 골스는 미니 MLE를 마음껏 다 써도 부담이 없겠네요. 우승해 놓고도 리핏을 위한 로스터가 불안했던건지.  

Updated at 2017-07-04 08:05:30

역대급 선수네요. 역대급으로 싫어졌습니다.

2017-07-04 08:05:29

황당합니다
이정도면 그냥 골룸 실사판아닙니까?

Updated at 2017-07-04 08:16:11

사무국이 제대로 논의를 해봐줬음 하네요. 샐캡 제도의 존재 자체의 의미, 비인기팀은 적당한 주전선수를 잡기위해서 오버페이를 해야만 하는데 전년도 우승팀의 슈퍼스타는 페이컷을 하고 예외조항을 이용해 계속 영입할 수 있는 구조. 이런 현상이 몇년이 갈지 모르겠지만 최근 2-3년간의 모습은 뭔가 정상적이진 않은 것 같네요.

2017-07-04 08:06:53

쩐다

2017-07-04 08:08:26

이럴꺼면 팀페이롤 올릴필요 없겠네요
물론 본인선택이니 뭐라 할말 없지만 리그 질서를 파괴하는 계약이다 보니 좋게만 보이지않습니다. 차라리 하드캡을 도입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2017-07-04 08:09:52

 흔히 말하는 돈발림으로 나오는 슈퍼팀과 약한 시장을 갖고있는 지역의 경쟁력을 위해 운영하던 샐캡제도가 이렇게 악용되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이럴 거면 그냥 시장 규모나 더 키우고 돈이나 더 창출하게 서로 돈으로 경쟁하게 해야죠. 

2017-07-04 08:13:22

듀란트 나간게 마음 아팠지만 우승하고 파엠받는걸 보니 짠했는데...

 

개인적으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스몰마켓팀들은 오버페이해서 샐러리 유동성 막히고 전력보강도 힘든 마당에 우승하겠다고 전성기의 슈퍼스타가 이렇게 몸값 깎으면 우승하는 팀만 할 수 있겠죠.

 

히트 빅3는 3명 합쳐서 10m 안됐었는데도 그렇게나 욕을 먹었는데 분위기가 새삼 다르네요.

 

10년 넘게 레이커스 팬하다가 스몰마켓인 오클팬 해보니 이게 옳지 못한 행위라는 걸 이제야 알겠네요.

2017-07-04 08:27:48

히트 빅3 재평가해야됩니다 이정도면

Updated at 2017-07-04 10:10:11

히트 빅 3를 왜 재평가 하나요? 거기서부터 시작된건데. 아 더 까여야된다는 말씀이면 공감합니다만

2017-07-04 13:17:33

뭐 당연히 냉소적인? 표현이시겠지만

 

원래 무언가를 처음 개판만들어놓은 사람이 있더라도 다음사람이 더 개판만들어놓으면

 

전 사람을 재평가 하기도 하자나요 (반농담식으로)

 

그정도 의미라고 봅니다.

2017-07-04 15:23:49

아랫분의 말씀이랑 같은겁니다 그렇게 비꼬듯이 말하실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2017-07-04 08:19:27

듀랭아
오래가자..

2017-07-04 08:22:07

와....작년에 플옵에서 16승 1패를 한 팀의 에이스가 이럴게까지 페이컷 할 정도로 자신이 없나요???

지나치게 욕심을 많이 내면 높은 확률로 어떻게든 탈이 납니다. 뭐든 어느정도는 선을 지키는게 중요하죠.

2017-07-04 08:24:01

If you can't beat them, join them. 사건도 충격적이었는데...

어떤 의미로는 듀란트 참 대단하네요. 우승 이외에 모든 걸 다 내려 놓은 느낌입니다. 


2017-07-04 08:24:20

샐러리캡이 늘어나면 슈퍼스타들이 돈을 더 땡길줄 알았더니, 자기들은 비슷(?)하게 받거나 조금 깎으면서 동료들을 보강해버리네요.

2017-07-04 08:29:08

진짜 9.5밀 페이컷이라니 대단하네요. 샌안도 폴 좀 잘 꼬셔서 연 20밀정도로 데려오지....

2017-07-04 08:30:10

그리고 이건 다른 구단주들이 들고 일어날만한 사안인거 같기도 해요. 형평성을 무엇보다 중요시하는 미국 스포츠계에서는요.

2017-07-04 08:35:25

그런식으로 오클 떠날때까지만해도 그러려니 했는데 처음으로 듀란트라는 선수가 싫어집니다.

솔직히 개개인 선수를 싫어한적이 없었는데 이건 아니지 싶네요.

2017-07-04 08:35:32

마이애미 빅3가 흔들어놓은 시장질서에 듀란트가 방점을 찍었네요.

2017-07-04 08:37:13

공감합니다. 전성기 슈퍼스타들의 페이컷은 정말 보기 안좋네요. 히트 3인방이 시작해서 금액의 폭을 대폭 늘린 듀란트까지..

2017-07-04 08:36:03

역대급 행보네요 NBA 역사에 전례없던 일을 두번이나 저지르네요 가히 경악스러운 소식입니다. 이것보다 놀라운건 리그 밸런스와 생태계를 망치는 이번 사태에 멋있다고 박수 쳐주는 분들이 있다는게 더욱 놀랍네요

2017-07-04 08:41:03

아 듀랭아 너가 이러면 우리 파엠갑 형님은 뭐가 되는거니...


2017-07-04 08:45:32

역대급 1위팀이 전력을 더 키우고 싶어하네요
앙리가 합류한 바르셀로나가 떠오릅니다
셀러리는 양날의 검인듯 합니다. 그리고 페이컷이 약팀보다는 강팀에서 이루어 지다보니 밸런스가 더 무너지죠

2017-07-04 08:46:00

단순히 다시 우승하고 싶어서만 페이컷 한 것 같지는 않네요. 골스에서 농구하는게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이번 시즌내내 그렇게 보였구요. 10M이 좀 많기는 하지만 전 뭐...자기돈이고 자기선택인데 뭘 더 말하겠어요.

2017-07-04 09:06:44

굳이 저렇게까지 페이컷하지 않아도 골스에서 계속 농구는 할 수 있죠.

저는 단순히 다시 우승하고 싶어서 페이컷 한 것으로 보이네요.
2017-07-04 08:47:06

밴지!

2017-07-04 08:58:48

불나방모드

2017-07-04 09:03:54

그냥 향후 몇 년간 골스 독재 왕조 확정 수준이네요. 솔직히 저 팀이 유지되면 무슨 수로 이깁니까?  

2017-07-04 09:04:47

듀란트 니 다 해무라~

2017-07-04 09:12:55

듀란트형님 응원합니다!!

2017-07-04 09:19:00

이젠 리그의 악역도 내가 맡겠다. 코비-르브론의 뒤를 이은 욕 먹는 캐릭의 탄생인 듯.

2017-07-04 09:33:25

우승 못할까 겁이 났나 보죠. 그냥 어이가 없네요. 어린아이 손목 비틀기를 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런 우승도 나중엔 똑같은 반지갯수로 취급되겠죠.

2017-07-04 16:42:41

그렇진 않을거에요.
않았음 좋겠구요.
그리고 팀의 상황은 생각보다 꽤 오래 기억되잖아요?
전전년 우승
전년도 압도작 우승후보였으나 기적같은
준우승 겸 73승팀
거기에 합류해서 행복농구로 만들어낸 우승과 힘겹게 우승한 선수의 우승은 가치가 달라야한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7-05 19:05:09

몇년 동안이나 눈팅만 해오던 유저인데 이 사소한 답글 하나 남기려고

회원가입부터 첫 대댓글까지 남기게 됩니다. 현 글은 슈퍼팀 결성에

대한 현재의 올바르지 못한 추세와 우승을 위한 올스타급 선수들의

페이컷이 리그의 흥망에 끼칠 영향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작성자님의 태도와 의견은 다소 편향적이고 게다가

개인적인 감정이 넘치신다고 봅니다. 저는 여지껏 마이애미 빅3 이후의

르브론 우승이나 클블 제 2의 빅3 이후 준우승, 우승에 대해서 평가절하

하거나 그 가치에 대해서 재평가를 해야한다는 르브론 팬 분들의 글을

(우연치 않게 작성자님의 닉네임만을 보고 클리블랜드 및 르브론 팬이실

거라고 짐작하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식이라면

전년도 결승전에서 눈부시게 붙었던 라이벌이 구단 내 사정으로 약화가

된다면 유력한 우승후보인 A팀은 그 팀을 구성하려던 프런트의 구상과

선수 개개인의 노력, 코칭스태프진의 전략 모두 가치 평가절하되며

결과가 없고 무의미한 것입니까? 그럴바엔 ESPN이 발표하는 시즌 유력

우승팀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리그를 폐지하고 중단하는게 가치를

보존하고 유의미하게 유지하는 행동이겠네요. 게다가 73승 팀이 압도적

우승 후보였는데 기적같이 준우승을 한 것이라면, 역대급으로 NBA에

존재하던 상식을 뒤엎고 바로 오늘 문제가 되고 있는 슈퍼팀, 페이컷을

최초로 공론화시키고, 상대팀에 대한 조롱과 비웃음을 일삼던 빅3

마이애미가 노비츠키 원맨팀에게 우승을 내주고 나서, 그 후 노력과

기량 발전으로 이루어 낸 리핏조차 당연하게 후세에 가치절하 혹은

없는 기록으로 취급받아도 아무 문제 없으시겠나요? 

Updated at 2017-07-06 17:33:28

같은 가치로 평가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저는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제가 적지도 않은 내용과 적으셔서
그 부분에 대해선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저는 같은 한번의 우승이라도 선수에 따라 상황에따라 조금씩의 가중치를 다르게 두고 있고 작년 듀란트의 우승은 근 10년간의 우승 중에선 가장 쉽게 이룬 업적이라 생각하고 르브론 또한 마이애미에서 이룬 우승은 클리블랜드에서 이룬 우승보다는 어느정도 가치가 떨어진다 생각합니다.
듀란트의 우승이 없는 기록이라 말한적은 없습니다. 단지 상대적으로 듀란트의 존재가치가 적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듀란트가 없어도 우승확률이 1~2순위인 팀이었는데 그 팀에 조인한 거니까요. 르브론이 09시즌 보스턴에 합류했다면 아마 비슷한 모양새가 아니었을까 싶네요.듀란트의 우승은 축하받을 일이고 분명히 가치있는 일이며 듀란트의 공헌도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2017-07-04 09:35:21

 불스왕조 정도의 우승을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미 완성된 팀에 페이컷으로 들어간 거라, 듀란트 자신의 평가는 (골스나 듀란트 팬 이외의 분들에 대해서는) 좋아지지 않겠네요.

2017-07-04 09:40:12

골스팬이지만, 듀란트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듀란트가 없이도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인데, 듀란트로 인해서 괜히 골스까지 욕먹는 느낌이네요.. 

2017-07-04 10:50:30

골스를 비방하는 글은 아닙니다. 페이컷 해주겠다는데, 팀이 계약하는 건 당연한 거죠. 팀을 잘 구성했기 때문에 좋은 선수들이 앞다투어 오는 것도, 결국 골스가 팀 운영을 잘한다는 뜻이고요. 듀란트에 대한 평가가 제3의 팬들 입장에서는 좋기 어렵다는 얘기일 뿐이었어요~^^ 골스나 듀랭 팬 중에서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요. 

2017-07-05 20:07:37

이미 완성된 팀이라기에는 듀란트 영입을 위해서 유용한 벤치 멤버,

주전 포워드, 센터 모두 포기했던 작년 골스였습니다. 시즌 끝나고

이제야 완벽한 팀이라는 말이 나오는거지 시즌 초만해도 골스는

자자, 웨스트, 맥기로 이어지는 빅맨진이 함정이라 페인트존에서

어이없이 털리고 양궁으로만 먹고사는 팀일거라는 의견이 많았고,

실상 우승 예측 팀에서도 명백한 단점으로 인해 클블과 비슷한

수치였습니다. 공격롤 부담을 덜면서 수비적인 측면에서 스텝업한

듀란트와 샌안에서의 어중간한 롤을 벗어나 벤치 타임을 지배한

웨스트, 샼틴어풀의 주인공이던 맥기의 각성 모두 따지고 보면

영입한 보드진, 이끈 코칭스테프, 어우러진 선수진의 노력과

결실인데 이미 완성된 팀이었나요? 그럼 여지껏 우승했던 모든

팀들은 완성된 팀들이었고 미완성된 팀들을 이겼을뿐더러,

애초에 NBA에서 완성이라는것은 우승으로 맺음되는 것인데

오히려 73승이나 이룬 팀이 로스터의 2/5가량을 바꿔가면서

도박을 한 결과가 좋게 나온 것뿐인데 그 전년도에 우승도

못하고도 '완성된 팀' 평가를 받고 온갖 조롱과 시기를 듣던

팀과 구단주에게는 최고의 계약아닐런지요? 덧붙이자면 이미

몇년 전에 우승한 경력이 있고 그 주축이 건재한 '완성됐던

팀'에 그 당시에는 상상치도 못했던 템퍼링과 페이컷으로 인한

슈퍼팀 결성으로 리그의 패러다임과 우승의 가치 논쟁을 일으킨

르브론 제임스에 대한 평가는 후세에 어떻게 되리라 생각하시나요?

모두가 익히 아는 그런 의기양양한 말을 남겼던 듀란트가 오늘날

이렇게나 욕을 먹는 지금의 모습이 된 배경에는 그러했던 리그의

변화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작성자 본인이시라면 우승보다는

본인의 에고와 팀의 아이덴티티를 위해 리그 내에서 높은 연봉을

받을지, 기록으로 영원히 남을 우승과 기록, 거기서 얻은 본인의

이미지와 인기로 인한 추가적인 수익을 위해 연봉을 다소 낮출지

어느것을 택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어느 쪽을 택했다 한들 다른

한 쪽을 비판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2017-07-04 09:36:40

페이컷이 욕먹을 일인지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네요
샐러리 캡이라는 제도를 유명무실 하게 만든다..
하지만 팀을 위해서 자신의 이익을 희생한다
해당 팀에겐 환영받을 일이긴 하지만
타팀에겐 욕먹을 일이다
근데 룰 안에선 자유로운거 아닌가요 ?
그럼 그건 사무국에서 제도를 개선 할 일이지 선수 욕할 일은 아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어떤 생각들이신가요 ?

Updated at 2017-07-04 09:50:34

듀란트 페이컷으로 사치세를 내지 않는다면 사치세가 돌아가야할 팀들에 피해가 가긴하죠 사치세 받는팀의 재정이 사치세를 꼭받아야 운영이 가능한지는 둘째문제이고요 개인적으로는 르브론페이컷을 옹호했던 입장에서 듀란트의 선택도 존중합니다 또 우승이 쉽게되는것도 아니더라고요

2017-07-04 13:20:26

제도를 개선해야할 일이 맞죠.

 

다만 선수에 대한 비판도 어찌보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 트레블링 논란, 하든 자유투 삥뜯기 등등

 

제도의 문제라도 선수에 대한 비판도 피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2017-07-04 16:43:50

저도 선수 개개인을 욕할건 아니라고 보는데 또 욕하자니 대상이 없어요.
그래서 선수를 욕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계약을 욕해야하는데 계약은 뚜렷한 대상이 아니니까...

2017-07-04 11:03:09

룰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대로 팀을 선택할수도 있고 페이컷을 할 수도 있는데 왜 그게 문제가 된다고 말씀들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10밀 손해가 듀란트 개인의 문제이지 그게 리그에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샐러리캡을 만든 것은 슈퍼팀을 막자는 의미도 있지만 선수 개인이 과도하게 가져가는 페이를 제한하자는 의미도 있자나요 

그런면에서 듀란트가 알아서 페이를 깎은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듀란트를 보고 다른 선수들도 골스같은 슈퍼팀을 구성할 때도 동일하게 페이컷 하면 되는 문제구요

돈을 벌어야하는 프로세계에서 그걸 하기 싫어서 안하는것 뿐이지 페이컷 자체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만약 그게 리그 균형을 무너뜨린다면 전체 팀의 동의하에 사무국에서 다시 룰을 개정하면 되는거구요 

그때 가서 룰에 맞춰서 다시 움직이면 되는거지 왜 불법도 아닌데 듀란트를 범법자로 만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2017-07-04 11:32:08

룰 안에서 자유롭게 하는데 뭐가 문제냐는 너무 단순한 시각이라 생각하고 듀란트의 행동은 명백히 시장질서와 샐러리캡 제도를 기만하는 행동인데. 님 논리대로면 우병우가 편법으로 법을 다 피해가며 법치주의를 기만했는데, 위법 행위 없는 우병우는 뭐가 문제일까요? 비약한 감이 있지만요.

2017-07-04 13:19:59

비약감이 있는게 아니라 비약이죠 

우병우같은 얘기를 꺼내려면 듀란트가 한 행동이 편법이라고 동의가 되서 리그에서 바로잡아야겠다는 액션이 나올만큼은 되야죠  

그냥 팬심으로 아쉽다면 모를까 무슨 기만이라는 얘기를 꺼내면서 듀란트를 맹공하죠? 

 

말도 안되는 억지는 삼가해주세요 

2017-07-04 19:01:54

비유같은 비약입니다.

그리고 이게 팬심으로 아쉽다는 소리로 끝날 일인가요? 까놓고 말해서 골스 혼자 샐캡 130M 가지고 있는 팀 같아요. 듀란트 페이컷, 웨스트 페이컷, 드레이먼드 그린도 재계약 할 때 페이컷 했고 몇 명이나 페이컷하며 골스로 모일 지 감도 안잡힙니다. 이게 공정한 경쟁이라고 보시나요 리종님은? 이게 공정한 경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말도 안되는 억지로 듀란트를 공격한다고 비판하셔도 돼요.

페이컷은 그 동안에도 논란이 되어 왔지만 리그 차원에서 딱히 액션은 없었죠. 근데 듀란트는 이 페이컷이라는 편법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아직 논의만 안되었을 뿐이지 이 정도면 충분히 리그 차원에서 액션을 취할 만한 일이에요. 리종님이야 말로 말도 안되는 억지 삼가해주세요.

2017-07-05 19:22:48

죄송하지만 제 생각으로는 비유같은 비약이라는 어구 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 두 단어는 성격

자체가 다를뿐더러, 500원을 길에서 주은 사람에게 이야기할때

넌 모르는 사람의 500만원을 훔쳐간것과 같아! 라고 이야기하는

격이죠. 듀란트 페이컷이 문제가 되고 있지만, 은퇴 당해에 베테랑

미니엄을 하겠다는 이번의 웨스트는 오히려 샌안으로 갈 때 더 큰 

비난을 들었어야 했음에도 동정적인 반응이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소위 슈퍼팀이라는 현 골스의 그린 재계약 당시 팀에 로열티가

있다, 헌신적이다 이런 반응이 많았지 몇 년 후의 상황을 내다보고

페이컷을 한게 아니었습니다. 작성자님의 부족한 논리를 보충하시려

올바르지 못한 예를 가져다 쓰시는 것 또한 어찌보면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되는 억지가 아닐런지요? 그리고 저는 드는 생각이 현 골스

보드진처럼 드래프트를 잘 유지하고 경쟁력있게 키워내면 우승을

목표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는 측면에서 현재

NBA 제도를 최대로 활용한 훌륭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허구헌날

탱킹하고, 픽 받으려 선수 팔아먹으면서 유지되는 리그의 공정한

기회. 모두가 기회를 받아야 하므로 모두가 하향평준화되어야

한다는 도태되어버린 지난 시대의 사상을 연상케하네요.

2017-07-04 13:22:45

이게 어떤팀이나 페이컷이 가능하지는 않죠.

 

부익부빈익빈이 계속되게 만든다고 봅니다.

2017-07-04 11:12:27

이거 심허네..

2017-07-04 11:16:28

 내로남불

2017-07-04 12:15:37

에이....이건좀 아니지 이녀석아

2017-07-04 13:38:42

앞으로 마엠, 샌안 간의 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 논란이든 그간의 모든 페이컷 논란은 다 인정하고 입 다물겠습니다. 여기 진정한 페이컷의 화신이 나타났네요. 마엠 빅3와 둔칸에게 미안하네요. 페이컷도 아닌걸 페이컷이라 해서

2017-07-04 14:37:25

듀란트 진짜 최악이네요 르브론 마이애미에서 뭉칠때 욕하던 듀란트가 더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군요

2017-07-04 16:50:51

마치 대형마트가 동네 슈퍼마켓들을 다 죽이는 것과 비슷해 보이네요

denlal
4752
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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