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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2년 5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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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7-04 09:34:57

https://twitter.com/chrisbhaynes/status/881999126711455744
2년차는 선수 옵션
https://twitter.com/chrisbhaynes/status/881999445214334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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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7-04 07:17:31

듀란트

2017-07-04 07:18:01

연평균 26.5M 무지싸네요

2017-07-04 07:20:09

맥시멈이 34.5M이니
8M을 페이컷 했군요

2017-07-04 07:18:08

여러의미로 대단하네요

2017-07-04 07:18:13

 쓰리핏?

Updated at 2017-07-04 07:45:06

우승했기 때문에 가능한 페이컷이네요

2017-07-04 07:18:45

즈루급이네요.

2017-07-04 07:19:11

호우!

2017-07-04 07:19:14

뭐라고 해야하나 참...

2017-07-04 07:19:24

약10m정도 페이컷

https://twitter.com/sam_amick/status/881999031768973313

2017-07-04 07:19:27

맥스보단 10밀 가까이 낮고 옵트인 가격보다도 낮은 건데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파이널 MVP가 이런 큰 페이컷을 한 유례가 있을까도 궁금하네요.

2017-07-04 07:19:33

대단

2017-07-04 07:20:05

나머지 금액은 밴지로 보상받는다.

2017-07-04 07:46:33
밴지에서 음성지원되네요
2017-07-04 07:21:20

내년 옵트인하면 듀란트 탐슨이 버드 권한을 갖게되고 둘 다 계약이 되는건가요??

2017-07-04 07:28:55

탐슨은 계약 1년 더 남았고
듀란트는 내년에 10년차 얼리버드
후년에 버드 권한 생깁니다.

2017-07-04 07:23:20

미안하고 고맙고...
골스에서 오래오래 행복농구 하자

2017-07-04 07:24:28

얄밉네요.

2017-07-04 07:25:57

계속 행복하자 듀랭아~

2017-07-04 07:26:03

할말이없네요

2017-07-04 07:26:21

행복농구의 힘이네요. 쩝..

2017-07-04 07:26:30

개인의 선택이니 뭐 방법이 없네요.

2017-07-04 07:26:35

KD는 거의 골스의 노비츠키옹이네요

2017-07-04 07:26:42

워리어스 시대가 2년 연장되는 마침표를 찍네요.

2017-07-04 07:27:15

밴~쥐

2017-07-04 07:27:57

타팀팬으로 좀 짜증나네요...
어느팀은 오버페이해도 안 오려고 하는데 10M씩 줄여서 남아버리니..

2017-07-04 08:09:48

반지의 힘인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7-04 07:32:15

덕분에 작년 그 조합 또 봐야하나... 끔찍하네요

Updated at 2017-07-04 07:38:18

착한페이컷인가요?;;

사뭇 분위기가

2017-07-04 07:48:29

착한 페이컷이라기보단, 그냥 그런 표현이 안나온것 아닌가요? 자칫하면 신고당할수도 있고..

2017-07-04 07:33:07

마지막에 계약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일단 다 잡아! 다 맞춰줄게!

2017-07-04 07:33:18

듀랭이 사랑한다

Updated at 2017-07-04 09:27:27

음 저는 개인적으로 선수들의 페이컷에 대해 그냥 개인의 선택이니 큰 상관이 없다 주의긴한데 이것 좀 심해보이긴 하네요.
그리고 그간 페이컷으로 몇십플 논쟁되던것과 달리 분위기도 낯설긴 하군요.
페이컷도 정도가 있지 바로 전시즌 우승에 파엠까지 받은 선수가 거의 선수생활 말년의 웨스트가 반지 하나때문에 포기한 금액 수준과 비슷하면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의 약 25%가 넘는 금액을 페이컷 하는 것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 혼란스럽긴 하네요.

2017-07-04 07:40:13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니까 낯선 분위기를 느끼시는 듯 합니다

듀란트 옹호 및 칭찬하시는 분들이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는 내로남불의 잣대를 안취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모든 선수에 대해 같은 잣대라면' 충분히 타당한 분위기인것 같습니다

2017-07-04 08:28:24

이게 어떤 기준으로봐야 칭찬할 일인지, 골스팬이 아닌 저로서는 생각하려는 시도조차 짜증이 나려는게 현실이네요.

2017-07-04 08:27:35

듀란트의 페이컷은 10밀 가량의 금액을 혼자 감당했다는것 뿐이지 전례가 없던 페이컷이 아닙니다. 혼자하느냐 여러명이 분담하느냐의 차이인데 개인적으로는 크게 다르게 느껴지지 않네요.

2017-07-04 09:09:18

그니까 그게 전례가 없던 일이라는겁니다.
여러명이 분담하는 것과 한명이 몰빵하는건 샌안 농구와 오클 농구만큼 차이가 있죠.

2017-07-04 09:32:35

어떤 차이가 있죠? 3~4명이 10밀을 분담하는게 뭐가 다르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 차이인가요

2017-07-04 09:37:33

규모의 차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선수한명이 약 10%내외의 페이컷을 하는것과 약 28%의 페이컷을 하는 것이죠.
오십보 백보라는 말이 있지만 엄연히 둘 사이에는 차이가 명백히 있죠.

2017-07-04 07:34:04

얄밉긴 하네요

2017-07-04 07:34:35

근데 왜 한거죠?? 핵심 전력 다 잡았고, 리피터 택스 안내고 있고, 이미 사치세 라인은 넘겼고.

달라질게 전혀 없는데요?

진짜 왜 한거죠?

2017-07-04 07:47:34

사치세의 규모가 다르기도 하고 이거면 아슬아슬하게 사치세 안낼거 같긴합니다.

2017-07-04 08:00:21

지금 38에 리빙스턴 8에 이궈달라 15에 듀란트 27밀하니까 88밀이네요.

이야 징하네 진짜

2017-07-04 09:50:24

사치세 에이프런은 무조건 넘어갑니다. 이궈달라를 안잡았으면 몰라도요. 대신 사치세 자체를 많이 절감하는 효과를 보죠. 사치세 규모 자체가 커질수록 징벌적 사치세가 적용되는 범위가 확대되니까요.

2017-07-04 09:51:21

사치세 절감 효과가 굉장히 크죠. 사치세는 그 규모가 커질수록 더 부가해서 때려버리니까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04 08:07:59

그런건 없습니다

2017-07-04 07:36:07

1m 2m 이 정도 수준이 아니라, 10m를 페이컷 하다니 대단하네요....

2017-07-04 07:36:24

이 리그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2017-07-04 07:36:35

골스팬이라서 듀란트가 골스 좋아해주는것도 기쁜데 타팀팬들은 ...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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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08:02:52

이 상태라면...2년후 이적 안할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2017-07-04 08:10:40

기분 나쁜 페이컷은 주관의 영역이지만
이적할 때 다른 구단에 피해라는 얘기는 뭐에요?

2017-07-04 08:13:04

우승권 골스에서는 대폭 디스카운트하고나서는 새로 이적할 팀에선 맥시멈계약을 할 것이다 이런 말씀 같네요

2017-07-04 09:00:13

이적할지 안할지 할때 어떻게 할지  아직 정하지도 않았는데

 

피해 전가는  너무 성급하신 비난같습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면 그때 마음껏(?) 비난하셔도 되죠. 

 

2017-07-04 09:02:30

이득보는건맞는데 다른구단에 피해를 전가하는건 아니죠 듀랭이가 2년후에 비싼가격에 가는데 몸상태가 안좋아서 간다던가 그런것도아닌데... 이번 2년은 골스가 제가격이아닌 싼가격에 쓸뿐이지

2년후라고 지금보다 비싼가격에 쓴다고 듀랭이 값어치가 거품이라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각 팀팬들마다 시선에따라 기분나쁜 페이컷 기분좋은 페이컷일 수 있지만 다른구단에 피해를 전가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봐요

물론 기분좋은 페이컷은 듀랭이팬 골스팬에게만 해당되겠지만용

2017-07-04 07:38:35

선수들 5년간 묶어놀 방법이있다더니 결국 이런방법이군요

2017-07-04 07:38:39

좋은 팀분위기와 우승을 맛본 결과는 엄청나네요.

2017-07-04 07:39:14

페이컷은 본인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도의 맹점이라 부르기도 뭣한게 본인은 금전적으로 손해보고 저렇게 하는거니까요.

2017-07-04 07:39:24

아니 이건..

2017-07-04 07:39:53

레딕 연봉이랑 별 차이도 없네요. 밀샙이 듀란트보다 훨 가치있는 선수인가..

2017-07-04 07:42:18

즈루와 연봉이 비슷합니다
똑같다고 보심이 편하겠네요

2017-07-04 13:04:21

안그래도 뉴올팬으로써 즈루 계약보고 듀란트 계약보니 이상한 기분이네요.

 

뭐 즈루계약은 사실 버드권한 생각도 해야하는거지만요

2017-07-04 13:41:27

그렇죠 버드권한 생각해야겠지만

보여지는것이 비슷해서 쫌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뉴올은 딱히 선택권이 없어서 즈루를 택한것이지만요

2017-07-04 07:40:25

하하하하하하하 웃음만 나옵니다. 아 하하하하하하하하

2017-07-04 07:43:05

좀 심하네요. 듀란트가 우승도 하고 골스에서 상당히 행복했나봅니다.

 

압도적으로 파이널 mvp를 가져간 전성기선수가 10m을 후려쳐버리니 타팀팬으로써는 상실감을 안느낄수가 없네요  

2017-07-04 07:43:20

mvp급 선수가 이정도로 대규모 페이컷을 한 경우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오클에 남아서 이런 모습 내비쳤으면 좀 더 명분이 있어 보였을텐데... 하는 생각은 듭니다. 

Updated at 2017-07-04 07:44:58

수입이 비교적 적은 선수들은 페이컷함으로써 타격이 상당합니다. 반면 듀란트같은 스타 선수들은 스포츠용품사 등과의 계약 등으로인해 부수입이 상당한지라 그나마 타격이 적죠.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구입하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죠. 페이컷이란게 선수입장에서 포기하기 힘든 돈을 포기하는거라 쉽지 않은 결정이긴한데 스타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그 비용이 적기에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스타 선수들이 앞으로 이런 결정을 많이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골스팬들이나 팀 관계자들 입장에선 최고의 선수지만 그 외 사람들한테 좋게 보이긴 힘들어보입니다.

2017-07-04 09:38:05

저도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슈퍼스타만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04 07:44:50

왜 이것이 착한 페이컷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착한 페이컷이라 하시는 분들께서 앞으로 타팀의 다른 선수들이 이런다해도, 과거에 있었던 페이컷 사례에도 같은 자세이실 것이라 믿습니다

2017-07-04 07:50:07

최소한 많은 골스팬에겐 착한 페이컷이겠죠^^
황금골스시대 2년더!

2017-07-04 07:55:03

페이컷이 다 페이컷이죠 뭐...

이번 듀란트의 재계약은 기량대비 금액으로 치면 역대급인 페이컷이라고 봅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응원팀이 강해지는 것이 반가운 건 사실이구요.

2017-07-04 07:45:39

페이컷을 좋게 안보기에 개인적으론 맘에 안드는 무브네요.

2017-07-04 07:47:19

작년에 맺은 계약 옵트인 안해서 더 많이 받을줄 알았는데
거의 그대로 받네요. 정확힌 아주 약간 덜이지만.
NBA 팬들사이에선 분명 논란이 되겠지만
골스팬으로서 엄청 고맙네요!
본인도 팀 코어 유지시키기 위해 희생할 정도로
애착이 있어보이구요.

2017-07-04 07:47:25

해도 너무한 페이컷같은데..

2017-07-04 07:49:06

아무리 생각해도 화만 나고 쌍욕이 나오네요.

이 리그는 어디부터 잘못된건지

2017-07-04 07:49:39

구단주만 배불리는 페이컷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7-04 07:50:36

상실감이 드네요 진지하게 nba 안봐도 될 것 같아요 친구들 한둘씩 안보기 시작했는데 저 또한 그럴 것 같네요 한편으론 이 또한 요즘 트렌드인가도 싶지만 안타까워요

Updated at 2017-07-04 07:57:33

페이컷 참 안좋아하는데
이젠 뭐 팬덤이 큰 히트빅3팬, 스퍼스팬, 노비츠키팬에 이어 골스팬까지 페이컷을 욕할명분이 없게되니 욕할사람도 적어지네요

2017-07-04 07:51:18

직장생활할 때도 돈은 많이 주는데 분위기 안 좋고 미래 안 보이는 직장 때려치고 돈 적게 받아도 행복하고 일하고 싶어지는 직장을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kd는 돈보다도(이미 많이 있겠죠 돈은) 행복한 농구와 그에 따르는 보상(우승!!!)을 택한 거겠죠.

2017-07-04 08:26:21

최저시급도안되는돈받고 일하는사람들이생기면 정당하게돈받는사람들은 일할곳이없어지죠

2017-07-04 08:32:54

네 저도 NBA를 잘 알진 못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낮춘 금액이라는 데는 동의합니다.

다만 제가 주목하고 싶은 것은 그렇게 돈을 낮춰서라도 듀란트가 대체 왜 골스에 굳이 남아 있고 싶어하는가 입니다. 그만큼 골스에서 농구를 계속 하고 싶다는 뜻일텐데요.

팀스포츠에서 가장 영예로운 순간은 팀의 우승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환희의 순간은(저도 겪어보진 못하였지만) 이루 말할 수 없이 강렬해서(마치 마약처럼) 한 번 하면 잊을 수 없고, 두 번 하고 싶고, 세 번 하고 싶고, 계속 계속 해도 질리지 않는 어떤 것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 봅니다.

아마도 KD는 그런 순간을 계속해서 누리고 싶었을 겁니다.

그래서 페이컷이 '위반'이 아닌 이상 KD가 이렇게까지 욕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문제가 있다면 '인간'이 아니라 '제도' 아닌가 합니다.

2017-07-04 08:39:25

규칙을 교묘히 이용하다가 사기라고 욕을 먹고 새로운 규칙이생기기도 하죠

2017-07-04 11:36:08

작년기준 스포츠스타 연봉5위이며 600억이상을 받는선수를

최저시급자로 비교하시는건 너무 억지스럽네요.

또 리그에서 여전히 손꼽히는 고액연봉자가 

어떤식으로보면 최저시급도 안받는게 되는건가요?

2017-07-04 08:30:18

본인의 선택이지만 그로인해 시장의 질서가 무너지고 나쁜 구조를 생산한다면......

2017-07-04 07:51:58

듀란트가 밀샙, 즈루, 콘리보다 적게 받네요? 그것도 올해 재계약인데? 하하하하하하

2017-07-04 07:52:15

봰~지

2017-07-04 07:52:36

이궈달라를 잡는데 기존 생각보다 더 많은 오버페이를 주며 잡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페이컷을 했네요

5m정도 할줄 알았는데..골스팬으로써는 고마운데 타팀팬들이 보시기엔 충분히 짜증날만 합니다

한동안 상당히 시끄럽겠네요

2017-07-04 07:53:26

캡상 안되는걸 되게하려고 한 패이컷이 아니라 그냥 온전히 사치세때문에 결정한거네요. 10밀 페이컷은 정말 놀랍네요.

2017-07-04 08:02:51

그게 더 어이가 없어지는 부분이에요. 당장 선수 영입과 관련된 부분도 아니고 굳이 구단주 사치세와 장기적인 선수 수급까지도 고려해줘야하나 싶네요.

2017-07-04 08:25:45

그때랑 지금이랑 제도가 다를뿐더러 그때 캡상 안되는걸 되게하려는 페이컷이랑 지금이랑 무슨 차이가 있다고 정확히 찝어서 글쓰시는지.. 지금 바뀐 제도내에서 사치세 및 선수 더 보강해달라고 이정도 깐거면 최소 다를바가 없습니다 아니 더 심한거죠.

2017-07-04 08:40:51

그때는 무슨말씀인가요?

2017-07-04 08:46:39

캡상 안되는거 되게하려고 한 페이컷이라고 하시길래 마이애미 빅3 말씀하시는줄 알았는데 아니라면 제가 오해했네요.  빅3건으로 저말이 많아서요.. 물론 옹호하는편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2017-07-04 08:48:39

마이애미 빅3도 그런 것 중 하나죠

 

많은 선수들이 미니멈에 오는것은 캡상 안되는 것을 미니멈을 받으면서 해결한것이고.. 마이애미 빅3도 3명이 맥시멈을 받으면 하슬렘을 못지키니, 인당 2~3밀씩 페이컷 했는데 그게 20대 중반의 젊은 선수들이라 충격이 심했었죠.

 

근데 이번 건은 제도상 안되는걸 하려고 했다기보다. 구단의 돈을 위해서 한 결정같아서 저는 좀 충격입니다.

2017-07-04 07:56:02

위에도 적었지만 페이컷을 안좋아하는데(대가를 편법으로 안치르는 느낌이라) 대체 여기서 누가 착한 페이컷이라 말했다고 비꼬듯이 착한페이컷이라느니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저기 몇몇 좋아하시는 분들이 지난날 비판한 사람인지도 모르고 지난날 페이컷을 안좋아한다고 밝힌 저는 이번 페이컷도 똑같이 시장교란행위로서 영 탐탁치 않게 여기는데 말이죠.

2017-07-04 08:11:23

저도 나오지도 않은 이야기를 가지고 왜 그런말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017-07-04 08:22:09

그러니까요. 르브론 때 욕했던 사람들이 듀란트를 옹호한다고 열내실거면 반대로 르브론 때 옹호하셨던 분들은 듀란트를 비판하면 안되죠.
괜히 심한 댓글에 답글 달았다가 골스팬으로 몰리고 파이어 날 것 같아서 그냥 심해보이는 댓글 몇개는 신고했네요.
여튼 듀란트의 이번 무브는 개인적으로 정말 별로네요.

2017-07-04 08:15:33

올려보면 착한페이컷이 있긴있습니다.

2017-07-04 08:25:00

네 있긴 한데 문제는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뉘앙스는 "르브론네는 xx한 이유 때문에 비판받아야하지만 듀란트는 xx하므로 비판받을 페이컷이 아니다!"라는 식의 착한 페이컷 언급일텐데 그런 내용은 안보이고 오히려 이번 무브를 안좋게 보는 분들이 "비판이 없네요? 착한 페이컷인가요?"라고 냉소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네요.

2017-07-04 08:29:01

그냥 착한페이컷이라고 찬양하는 댓글 하나있죠.. 별개로 이러다가 돈 많이 벌은 에이스들이 적게 받으면서 뭉치겠네요.

2017-07-04 08:34:25

그 하나가 혹시 감탄사에 숫자가 섞인 댓글이라면 저 분 파이널 때 클블 응원하신 분입니다. 찬양할 리는 없겠죠.
그와 별개로 말씀하신 바는 공감합니다. 우승은 도달하기 힘들기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주전에 몰빵하면 벤치가 약해지기에 우승이 호락호락하지 않아야 하는데(예전 바클리 합류한 휴스턴처럼) 이건 뭐...

2017-07-04 08:36:28

휴스턴 탈락이후 매니아도 플레이오프도 안봐서 몰랐네요

2017-07-04 07:57:02

이건 리그차원에서 만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04 07:58:00

nba 선수들이 실제 가치보다 돈을 왕창 더 받는다는 느낌을 주는 현 시대에 역설적이긴 하네요.

2017-07-04 07:58:16

느바가 강점으로 내세우던 연봉과 캡제도가 발목을 잡기 시작하는군요. 이래서 그냥 레알마드리드 바르샤 같은 팀이 생기더라도 돈으로 경쟁 시켜버려야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2017-07-04 07:58:20

골스팬인데 짜증나네요

역대 페이컷중 최악이네요 

맥스받고 사치세 내서 우승하는게 본인이나 구단이나 손해볼게 없을텐데 사서 욕먹나요

다른팀들은 사기저하 될테고 다른슈퍼팀들 페이컷에 본보기가 될거 같은데

nba흥행에도 악영향일거 같네요


2017-07-04 07:59:08

 와 미쳤네요 진짜... 다른팀들은 어떡하라고 

2017-07-04 08:04:14

페이컷방지 하한선을 만들던지 해야겠군요...다만 듀란트의 결정은 대단해보입니다. 암만우승이 중요해도 10밀이라니엄청나네요. 이 일로 매니아가 전쟁터로 변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2017-07-04 08:06:25

르브론 클블 2기 준우승 후 전력보강 하기 위해 페이컷 한다는 뉴스 떴을때를 기억하면 정말 놀라운 분위기네요 하지도 않은 페이컷 할거란 뉴스엔 불바다 같았는데 그때 추천 달리던 비난 댓글들 생각하면 역시 뭘 하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누가 뭘 하냐가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7-04 08:18:41

지금 이 글도 이미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인듯 한데요. 다만 이게 단골 파이어 소재였다보니 표현 수위에 있어서 조심하는 분위기인거죠. 지금은 비교적 평화롭지만 아주 사소한 계기로도 게시판 난리날수 있을겁니다

2017-07-04 08:52:58

네 이런 분위기가 오히려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르브론은 이러지 못했죠 조롱하고 비꼬고 거기에 추천러쉬.. 르브론이 그때 그렇게 욕 먹었으니 듀란트도 그래야 된다는게 아니고 르브론도 이정도의 반응들이었다면 어땠을까 해서 댓글 남겼습니다 그땐 팬으로 참 마음이 안좋었네요

2017-07-04 19:27:34

르브론은 그 전에 여러가지 소동들로 인해 헤이터들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었죠

단순히 페이컷만으로 욕을 먹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냥 발화점 정도의 역할이랄까요

2017-07-05 09:55:02

지금이야 르브론이 컴백홈해서 우승도하고 플옵에서 활약 보여주면서 헤이터들을 팬으로 흡수했지만 그때는 헤이터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시기였죠... 누가 뭘하냐보다 그시기에 페이컷 얘기가 나와서 인것 같습니다. 만약 지금 페이컷 얘기나 오면 듀란트랑 비슷한 반응일 거 같아요

2017-07-04 08:08:20

 NBA에 대한 흥미를 이 뉴스로 더 잃고 갑니다

2017-07-04 08:09:02

모든 선수에게 맥시멈을 줘야하다는 의무가 없듯이 페이컷을 하면 안된다는 의무도 없죠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7-04 08:32:08

어쨋든 똑같은 우승컵이고, 시간 지나면 나중에 우승한것만 기억될테니까요^^ 빅3건 빅4건 빅5건

2017-07-04 09:10:43

이제는 정말 그럴지 잘 모르겠네요. 시대가 시대라서..

2017-07-04 08:11:57

역대급으로 욕 먹어야죠...너그만 농구해라
..

2017-07-04 08:13:02

르브론은 하지도 않은 페이컷으로 어마무시하게 욕먹었는데 nba보면서 듀란트덕분에 여러 역대급 행위들은 여러번 보게되네요

2017-07-04 08:15:50

이런 괴물이 언젠가 나타나리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네요. 현행 샐러리캡 제도 자체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2017-07-04 08:16:56

고맙네요 그나마 있던 정마저 다 떠나게 해서

2017-07-04 08:18:38

100억을.....이건 좀 너무했는데 듀랭아..

2017-07-04 08:19:27

캬 르브론 페이컷했다고 욕 먹던게 엊그제 같은데

여기서는 착한 페이컷 소리나 나오고 신기하네요

Updated at 2017-07-04 08:31:18

기껏해야 옹호하는거 비율로 보면 소수인데요. 착한 페이컷 얘기한 의견도 추천수 보면 아무도 동의 안하구요.(그것도 사실 비꼬려던 의도였던거 같은데..) 그렇게치면 르브론때도 옹호하는 사람 많았습니다.

지금 이 글도 수위가 좀 약하고 싸움만 안났다 할뿐이지 거의 다 부정적인 여론이구요. 르브론때나 지금이나 반응은 비슷한거 같습니다.

2017-07-04 08:30:39

착한 페이컷 소리가 어디서 나오나요? 착한 페이컷음 오히려 비판하시는 분들이 냉소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7-07-04 08:48:20

비판조로 착한 페이컷이란 용어를 사용하신 분 빼고는 옹호성으로 그 용어를 사용하신 분은 없는데요??

그리고 옹호하는 분들도 굉장히 적고 대부분 비판하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7-07-04 13:11:05

신기할만한 댓글이나 댓글들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드네요.

2017-07-04 15:02:09

착한 페이컷이란말 전혀 언급되지 않았는데여..

2017-07-05 09:55:44

이런 분을 보고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는 사람이라고 하는 거죠

2017-07-04 08:19:43

이로써 골스는 리그 내 독보적인 빌런이 되었군요.. 서부 플옵권 팀들이 암만 전력보강 해봤자네요

2017-07-04 08:20:36

듀랭아 우승하자
지금 욕 먹는거 우승으로 보답받아야지..

2017-07-04 09:26:00

우승한다고 별로 안달라질듯.. 이미 당연한건데 뭐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2017-07-04 13:20:03

후대에는 페이컷 같은것 보단 우승횟수로 평가받으니까요..

2017-07-04 08:23:59

릅이었으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파이어나고 햇을텐데 착한페이컷이라...하하 재밌네요

2017-07-04 11:45:42

지금 듀란트도 충분히 까이고 있는거 같은데요?

2017-07-04 20:30:45

제가 보고싶은것만 봣나보네요. 불편하셧다면 죄송합니다.

2017-07-04 08:24:55

진짜 너무하네....

Updated at 2017-07-04 08:32:31

이건뭐 리그파괴급 페이컷이네요 그럼 은퇴할때까지 페이컷으로 계약하겠다는 건가요? 만약에 골스에서 나간다면 나중에 후려칠 NBA구단은 불쌍하군요 듀란트 좋게봤는데 참;;

 

mvp받은 선수는 페이컷 이렇게 심하게 못하게 제도적으로 장치를 마련해야 된다고 보는데 이렇게 하면 이런 1인체제 슈퍼팀은 어떻게 막나요 참

2017-07-04 08:29:12

정말 맘에 안 드는 행보

2017-07-04 08:31:30

샐캡제도 무시하고 구단주만 배부르고 타팀과 다른선수들에게 피해만주는 계약
듀란트가 어떤선수인지 지난 2년동안 잘 배우고있습니다

2017-07-04 08:32:46

페이컷때문에 흥행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
연봉 받는 본인이 적게 받지만 현재 팀메이트들과 연속적인 성공을 바라보고 하는건데 말이죠
파이널 우승이 최고의 목표이고 지금 맴버가 우승한 맴버기 때문에 본인이 페이컷 하면 그대로 또 우승을 노릴 수 있다는 계산이 서니까 하는거죠

듀란트가 페이컷 했다고 모든 선수가 페이컷 하는것도 아니잖습니까

2017-07-04 10:24:37

당장 지난시즌만해도 나온거 아닌가요 이건. 커리염가계약으로 의도적인 페이컷은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미친슈퍼팀때문에 플옵시청률 떨어진거.하지만 이건 골스가 운영잘한거니까요. 근데 이건 의도적인거고 듀란트가 이래버리면 당연히 앞으로 골스는 계속 미친슈퍼팀이고 골스팬외에 다른팀팬들은 최소정규시즌은 재미없어서 안봅니다 어차피 골스이길꺼 머하러봄? 이러면서.
플옵도 어느정도 시청률하락 미치겠고. 리그의 지속적인
밸런스파괴는 반드시 nba인기하락에 영향을 미칩니다.단순히봐서 너무 전력차가 심해 승패가 거의 뻔하니까요. 전 리그사무국이 이젠 정말로 이정도까지왔다면 슈퍼스타페이컷문제에 대해 nba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손대야한다고 봅니다.

2017-07-04 08:33:25

1.06즈루

Updated at 2017-07-04 08:48:50

이미 거의 다 비난 여론인데 옹호 댓글 한두개로 르브론때랑은 왜케 다르냐는 반응은 당황스럽네요. 그럼 그때처럼 싸움나고 줄줄이 징계받고 하기를 바라시는건지...

그나저나 듀란트의 이런 골스에 대한 헌신이 오클시절엔 행복하지 않았다라는 근거가 되진 않지만 그래도 오클과 서브룩 팬으로써 기분이 뭔가 그렇군요.

연애해본적은 없지만 전여친이 sns에 '이제야 진짜 사랑을 찾았습니다' 라는 거 써놓으면 이런 느낌이려나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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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08:39:21

이럴거 같았으면 폴이 샌안 갔어도 괜찮았었겠네요 한 15m로 1년 계약하고요

2017-07-04 08:41:45

Goodbye NBA 

 

골스 슈퍼팀 깨지기 전까지 다시 볼일 없을듯

 

 

2017-07-04 08:42:05

솔직히 골스로 입문한 팬으로서 기분나쁘진 않습니다. 반대로 뭐 지금 대권(파이널) 도전하려는 팀이 많아지고 있는데 누가 페이컷을 얼마나 해서 들어가든 짜증이 난다거나 최악이라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커리가 501밀 안받았으면 또 무슨소리 나왔을까봐 무섭네요.

2017-07-04 08:49:22

골스로 입문하셔서 그래요.

마이애미 빅3때 셋이 합쳐 5밀도 안되게 깎았다가 무슨 사단이 났는지 기억하는 사람들이면 지금 이 정도 반응이 어색합니다.

2017-07-04 09:11:58

그때 일은 잘 모르니 이번일만 보자면 타팀팬분들은 물론 작년 챔피언이 더 세지려고 연봉깎아서 선수들 잡으니 물론 기분나쁘다거나, 소식을 달가워하지 않으시겠죠. 다만 페이컷만 갖고 보면 금액상관없이 착하고 나쁨이 없음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2017-07-04 09:18:20

저도 페이컷에는 착하고 나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던컨이나 노비가 말년에 기량보다 적게 받은건 느껴지는거야 그럴 수 있다고 느껴지지만 결국 마이애미 빅3가 했던 것과 같은 행위니까요.

근데 이번일을 단순히 타팀 팬들이 작년 챔피언이 더 세지니까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전성기의 선수들이 페이컷을 하는 건 현재 NBA의 규정을 교모하게 악용해서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가 맞습니다. 이럴거면 샐러리캡 없애고 빅마켓팀들만 주구장창 우승하게 내버려두는게 맞죠. 이게 시장 경제니까요. 본인의 선택이라기엔 형평성을 위해 마련해둔 제도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지난 수년간 페이컷에 대한 비판여론이 컸던 거구요.

그리고 정도의 차이도 분명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10M이면 준수한 롤플레이어 한 명은 그냥 영입할 수 있는 돈이죠. 이게 또 형평성에 어긋나는게, 듀란트처럼 부수입이 많은 선수니까 가능한겁니다. 리그 최고 슈퍼스타는 아니더라도 한팀에서 맥시멈을 충분히 받을만한 올스타 이상의 선수들은 돈 때문에 꿈도 못 꿀 일이죠.

돈보가 승리가 중요하다 라는 숭고한 논리로 포장하기엔 시장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인겁니다.

2017-07-04 09:56:07

사태의 심각성을 사무국이 느낀다면 계약하기전에 룰 개정을 통해 막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라면 골무국이거나, 문제없다고 본 거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번 샐캡 상한선을 낮춘것도 듀란트 저격이란 얘기가 돌던데 솔직히 듀란트가 작년에 받은돈이랑 비슷한 수준이라 제가 타팀팬이었어도 그냥 페이컷했구나 젠장.. 이런 정도였을 것 같습니다

2017-07-04 09:58:57

사무국이 계약하기전에 선수와 팀간의 계약을 아나요? 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보다님께서는 이번 페이컷의 사례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페이컷에 대한 비판 여론은 이미 수년간 있어왔고 많은 논쟁이 있었는데 듀란트가 거대 액수로 정점을 찍은거죠.

그래서 많은 사람이 더 거부감이 심한거구요.

2017-07-04 10:16:11

그냥 페이컷이라는 행위에 대한 불만이 최대액수의 듀란트에게 화살로 날아간 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2017-07-04 08:51:05

"반대로 뭐 지금 대권(파이널) 도전하려는 팀이 많아지고 있는데"

 

죄송한데 올해 골스처럼 우승이 당연시 되는 팀은 최근 20년간 없다고 보면 됩니다

 

 

2017-07-04 09:08:31

제가 우승이 당연시된다거나 슈퍼팀이라는 소리를 좋아하지 않는게, '뭐 얘들 모였으니 우승이지~ ' 하면 선수들의 노력은 뭐가 되나요?
정규시즌에 농구선수로서 최고의 영예를 위해 73승 달성하고도 파이널에서 힘이부쳐 결국 홈에서 쓰라린 패배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이기기 위해 듀란트를 데려왔고, '팀'으로 우승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매치 패배이후엔 변화를 위해 선수 코치 프런트 누구하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을 겁니다.
딴소리긴 한데 여튼 그렇습니다

2017-07-04 09:11:25

골스는 욕안합니다 프런트로서 해야 할일을 한건데요

 

하지만 NBA라는 상품을 소비하는 소비자로서는 경쟁 자체가 사라지는게 싫죠

73승 한 팀에 듀란트를 얹으면 이건 그냥 게임 셋이에요


선수들 노력따위 관심 없습니다- 그냥 제가 보는, 소비하는 상품이 좋은지 아닌지만 보니까요. 적어도 이미 결과가 거의 나와있는 스포츠는 보기 싫네요. 관점 차이긴 하지만 적어도 전 골스 슈퍼팀 해체 전까진 NBA 볼 마음이 사라졌어요. 

 

비슷한 이유로 해축도 정 떨어집니다- 레스터 시티가 신데렐라 우승하고 소위 명문팀들이 아예 하이에나마냥 뜯어먹고 나락으로 떨어지는거 보고는 그냥 정 떨어지네요

 


 

그냥 남은건 야구뿐

2017-07-04 09:18:58

일단 james님이 경기를 보시는 관점을 어느정도 설명해주셨으니 이해가 좀 가네요.
리그에서 유일한 1티어팀이 생겨나면 경쟁의 의미가 퇴색되고 재미가 없어진다는 말은 공감됩니다. 저랑 보는 관점이 다르시고 응원팀도 다르니까요.
다만 우승자가 정해져있다는건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아무리해도 골스는 작년 전력의 현상유지겠고, 서부팀들이 각성하고 있으니 내년 리그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7-07-04 10:33:38

작년전력의 현상유지는 아니죠. 다른팀이 멤버교체로 전력향상을 꾀한다면 골스는 타팀보다 더좋은 로스터로 팀웤이 더 좋아질테니까요.

2017-07-04 10:58:36

팀워크 향상이라 전력도 증가라는건 좀..그렇지 않나요 하하

Updated at 2017-07-06 15:45:43

팀워크향상도 엄연한 전력상승의 주요한 요인인데..

르브론이 마이애미빅3시절 1년차때 우승못한 걸 2,3년차때는 리핏했습니다. 여기에는 분명 팀웤향상도 영향을 미쳤을거고요. (좀 더 겹치는 동선을 해결한다던가)

 

같은팀멤버로 계속 호흡을 맞추면 작전시 효율성이 올라가는 건 자명하구요. 왜 우승한 팀원들이 계속 같은팀을 이어가려고 할까요? 최소 팀웤이 맞으니까 혹은 팀웤이 더 높이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니까 같은팀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거겠죠. 더군다나 골스같은 팀의 유형은 같은팀원 계속 데리고 가면 팀워크가 계속 올라가는 유형의 팀이라는 건 누가봐도 뻔한거구요.

2017-07-06 17:10:52

기본적으로 팀워크 향상보단 선수 한둘 영입이 전력강화라고 더 쳐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다른팀들은 팀워크 향상 안시키나요 뭐..

2017-07-06 17:50:04

일반적으로는 실력좋은 선수 영입하는게 팀워크향상보단 더 전력에 도움되는 건 맞긴한데 골스같은유형의 팀(전 골스가 제2의 샌안이 될 팀이라 보기에..)은 좀 특별한 팀이라 다른팀이 처음 같은 팀원이 된 선수들과 손발맞추면서 향상시키는 것보다는 (골스가 다른 팀처럼 다른팀원으로 처음 맞춘다면 혹시 또 모르겠지만)  훨씬 팀워크향상정도가 유의미할 정도로 전력기여도에 도움될 거라 봅니다.

2017-07-04 09:13:08

노력과는 별개로 '우승 해야 본전'인 상황이 마련되기는 했네요.
그리고 노력 이야기 하시면 마이너팬들 가슴 찢어집니다. 그팀들은 노력 안해서 그러고있나요?

Updated at 2017-07-04 09:27:28

음 저는 선수들의 노력이라 했고 전혀 타팀 선수들 비난할 맘이 없습니다만 재능-제가 재능이란 말을 쓰게될 줄은 몰랐지만-차이라든가(어느정도는) 뭐 그런게 존재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일단 nba본지 3년차고 어느정도 알아가는 시점인데 팀의 흥망성쇠는 과거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전시즌 브루클린이 죽어라 노력해서 1등 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탱킹' 이라는게 엄연히 존재하고(전 처음에 놀랐습니다) 전략적 휴식도 존재하는 현 리그에서 위닝팀이 되려면 여러가지 요소가 맞물려야한다고 봅니다.
1.선수
2.프런트
3.감독
등등.. 노력만으로 되는게 아니란 거죠
더 글을 쓰다간 부끄러운 모습을 보일 것 같아 그만하지만 여튼 골스만 노력한게 아니고 다른팀들도 강해지기 위해 노력한다고 제가 믿는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017-07-04 08:43:29

페이컷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죠 듀란트 뿐만 아니라 그동안 페이컷 한 모든 선수들이 문제 있는겁니다 

2017-07-04 08:45:00

욕할 생각도 옹호할 생각도 없습니다만 밸런스붕괴라는 측면에서 룰 계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데이비드 웨스트도 저만한 금액을 포기하고 우승을 위해 미니멈으로 샌안에 가긴 했지만 슈퍼스타급이 아니라 큰 파장이 없었죠.리그를 좌지우지하는 팀에 그것도 에이스가 ..돈이 문제가 아니라 10밀이면 괜찮은 롤플레이어를 한명 더 가질 수 있게됩니다.노비옹이야 팀에 대한 애정이 있으니 그렇다쳐도 한시즌밖에 안 뛴 선수가 대규모 페이컷이라..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은 존중하지만 리그밸런스를 생각하면 마냥 존중하기도 힘들고 그러네요

2017-07-04 08:55:24

식욕 뚝 떨어지는 소식이네요. 듀란트 응원할 일은 절대 없지 싶네요.

2017-07-04 08:57:28

니네 짱먹어 흥

2017-07-04 08:59:10

페이컷에 관대한 입장이었는데

그래도 100억이라니 심하네요....

2017-07-04 09:05:34

우승반지를 원하는 선수는 연봉 포기하고 그냥 골스에 합류하면 되겠네요.

페이컷에 대한 룰이 필요해 보여요.

2017-07-04 09:09:36

원래부터 반지원정대라는 이름으로 존재했었죠 우승을 위한 페이컷. 다른 선수들이 샘이라면, 듀란트는 프로도쯤 되는 것 같네요

2017-07-04 09:06:16

아무리 프로세계라지만 리그가 경쟁은 없고 점점 실적위주의 비즈니스쪽으로 흘러가는것 같네요.

2017-07-04 09:10:01

 10M을 페이컷 하는건 정말 너무하네요 맥스를 받아도 모자랄 선수인데..

2017-07-04 09:15:47

 전 페이컷 자체보다 이미 골스간거 자체가 그냥 밸붕이라고 봅니다

 

NBA라는 상품의 가치를 저에겐 망하게 해버렸어요

 

어느정도 경쟁이 있어야 재밌는 법인데 이렇게 밸런스 깨버리는건 마치 동농에서 선출 2명이 짜고 같은 팀 먹는거랑 같다고 봅니다

 

그냥 재미가 없어요

 

한동안 그냥 야구나 볼렵니다

2017-07-04 09:16:19

돈도 못받고 우승 못하게 만드는 것밖에 없네요. 근데 누가 저지를 할것인지..

2017-07-04 09:19:11

르브론 페이컷때랑 분위기가 다르니 뭐니 하시는분들은 댓글 다 읽어보신건가요?
착한페이컷 언급하시는분은 한두분밖에 없고 그나마도 비꼬아서 말하신분도 계시고 나머지는 전부 비판하는분들 밖에 없는데 무슨 예전 페이컷들이랑 반응이 다르다고 말씀을 하시는건지

2017-07-04 09:19:12

Where amazing happens 하아..
이젠 그냥 골스에 대한 것들이 짜증나네요

2017-07-04 09:21:01

 엘에이 광팬으로서 그나마 올해 자이언츠가 꼴지라는게 위안일뿐...

 

GO DODGERS

 

I DONT CARE ABOUT THE NBA NOW

2017-07-04 09:23:28

이런식의 페이컷이 가능만 하다면 샐러리캡이 왜 있나 싶네요.
이런 슈퍼팀 막으려고 했을텐데 계약을
영리하게 잘한 골스프런트가 잘한거지만 이런 사태를 막지못하는 리그도 문제있다고 봅니다.

2017-07-04 09:24:23

이런 페이컷은 아닙니다..하아..

Updated at 2017-07-04 09:33:03

우승에 목말라하는 선수는 페이컷을 선택해서라도 팀 전력을 극대화 하는거고, 막대한 부를 원하는 선수는 거액의 계약을 쫓아가는거죠. 모든게 선수의 선택일뿐 잘못된건 아니죠.

2017-07-04 10:38:04

네 맞습니다 이런거 막으려고 샐러리캡있는건데 지금처럼 제대로 기능을 못하는경우가 생기니 사무국에서 이제는 페이컷어떻게 할건지 막아야죠 팬뿐만 아니라 자기들 살길 위해서라도.

2017-07-04 09:46:22

듀란트가 27밀이라 27밀........................맘에 안드네요..

2017-07-04 09:47:29

골스에서뛰는것이정말마음에드나봅니다
하긴 우승을했으니
페이컷을하던페이업을하던 듀란트본인의선택이니 왈가왈부할필요없다고봅니다
듀란트는욕먹을꺼각오하고 골스로왔고
우승후 더욱이팀에서 오랫동안 이 체제가
구축될수있도록 자신이할수있는건다하려고
노력하겠죠
지금듀란트는 리그의 밸런스붕괴따위는
머리속에없을겁니다
오로지 우승 우승 또우승
개인의커리어업적을 최고로끌어올리고싶은거겠죠

2017-07-04 09:50:01

솔직히 페이컷에 별 감정이 없었는데 이건 좀 심하네요

2017-07-04 09:50:36

굿바이 NBA

2017-07-04 09:52:44

어휴 게임볼 맛 안나겠네요;;

2017-07-04 09:52:55

팬분들 입장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

정떨어지네요 ..

NBA가 재미없어지고 있네요 .. 

그렇게까지 해야 속이 후련하니 !!!

2017-07-04 09:55:15

슈퍼스타들이 모이는걸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페이컷 아니었나요?

그걸 이런식으로 무력화해버리네요.. 에효..

브롱이 너도 걍 페이컷해라 이미 먹을 욕 다 먹었잖니..

2017-07-04 10:00:42

페이컷도 정도가있지 듀란트가 골스에서 연10m이라뇨 하하..

2017-07-04 10:07:48

르브론골수팬이지만 듀란트 응원합니다 적어도 매니아에서는 르브론을 페이컷으로 까실 분은 없으시겠군요. 다행입니다 다행

2017-07-04 10:17:32

이게 왜 욕 먹어야 하는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그정도로 우승에 대한 열망이나
팀 동료에 대한 배려로 보이는데

100억을 포기할 정도로
골스에서 농구하는게 행복하다는거 아닙니까?

다른 팀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무형의 가치가
골스엔 있는거겠죠

2017-07-04 16:32:10

듀란트의 입장에선 그런거고 님과 다른 팬입장에선 안좋아 보이는거죠.
반드시 욕 먹어야하는 행동은 아닙니다.
욕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행동이죠.
샐캡과 드랩을 통해 팀의 균형을 맞추는게 근본적 취지일텐데 그걸 근본부터 깨는 행위니까요.
그냥 생각이 다른거겠죠.
우승에 대한 열망은 강한거 같아요.
100억 이상 포기했으니까요.

2017-07-04 17:03:50

그저 다른팀이 이런 듀란트를 잡지 못한게
참 아쉽게 됐다 정도로 밖에 설명 못하겠네요

반대로 참 골스와 골스 구단주는 운이 좋다

페이컷하고 골스에 남는다고 그것이 바로
우승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듀란트 입장에선 큰 리스크를 지고 모험을
한거라 생각해요

2017-07-04 16:56:03

골스만 이기니 팬분들은 좋겠죠 이미 리그 밸런스는 붕괴했지만요 

2017-07-04 17:07:44

리그 발란스 까지 고려해야 하는건가요?
한 선수가 본인 의사를 결정할 때
다른팀들 사정까지 보면서 결정해야 한다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듀란트 페이컷 때문에 nba가 인기가 떨어진다? 골스가 압도적으로 강해서 재미가 없어진다? 전혀 동의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골스가 작년 전력을 유지한 만큼
타팀들도 많이 강해졌다 생각해요

2017-07-06 15:52:37

저도 듀란트의 페이컷은 문제없다고 봅니다. 본인이 포기한건데요. 다만 듀란트가 큰 리스크를 지고 페이컷한거라 볼 순 없습니다. 핵심선수 부상이 겹치지않는다면 골스의 우승확률이 가장 높다는 건 누구나 아니까요.

 

그리고 왜 자꾸 골스가 작년전력유지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더 세면 더 세졌지 전 절대 작년전력유지라고 생각안하거든요. 같은 코어가 계속 가는데 전력이 유지다? 그것도 골스같이 한두명 슈퍼스타에 의존하지도 않는 팀이? 샌안이 한두명 슈퍼스타에 의존해서 그렇게 계속 산왕이라 불리우는 걸까요? 전 골스도 같은 유형의 팀이라 봅니다. 

 

다른팀들이 선수보강으로 강해져봤자 팀워크 맞춰야하는 시간도 있는데 골스랑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애당초 로스터만 따져도 골스가 최강이니까요.올스타 4명이 주전인데요 4명. 따지자면 골스는 로스터도 최강에 팀워크까지 좋은 팀이란 뜻입니다.

2017-07-04 10:30:52

여기도 부정적인 시각인 댓글이 더 많은데 르브론 비교는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옛날에도 르브론이라서 더 욕먹었었다는 내용에 막상 예전글 찾아 보면 별반 다를바 없던거 몇 번 봤는데 르브론 팬분들만 항상 뭔가 르브론이 피해본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2017-07-04 10:36:43

마지막 줄은 인정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하지도 않은 상상페이컷으로 욕먹는 르브론이었는데

2017-07-04 10:44:48

 10밀이면 괜찮은 롤플레이어나 수준급 벤치선수의 연봉인데 그 금액을 그냥 깍아 버리다니 참 대단한 선수네요

Updated at 2017-07-04 11:00:40

예전에 레이커스에 샤킬오닐이 합류할 때, 그리고 그 뒤에 페이튼 말론이 합류한다고 했을 때 생각이 나네요.

 

그때도 제 주변에 함께 nba 보던 친구들이 그때 다 떠낫었는데...또 그런일이 발생하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2017-07-04 11:10:39

이제 듀란트 팬분들은 페이컷에 관해 뭐라고 이야기 할 건덕지가 없어졌군요.

2017-07-04 11:16:38

 개노잼리그

2017-07-04 11:17:58

골스 부럽다~

2017-07-04 12:05:44

듀란트야 나 1밀만..

2017-07-04 12:06:05

랄 쓰리핏 때 잠시 느바를 떠났었는데.. 지금도 그럴 것 같아요. 그냥 흥미가 사라지네요. 아 응원팀 필라는 그래도 응원해야지..

2017-07-04 12:53:13

마이애미 때 1m 씩 깎던것도 엄청난 비난 받았는데... 10m 이라니.
단순히 옵트인만 해도 나름 페이컷이었는데 심하네요.

2017-07-04 13:11:04

리그 생태계를 파괴시키네요.

2017-07-04 13:11:49

예전부터 페이컷을 싫어하는 사람이여서

 

이번 듀란트가 소소한 페이컷을 할 수가 있다는 기사를 보고 벌써 별로였는데

 

실제로는 소소하지도 않았네요 

2017-07-04 14:10:42

돈문제, 시장균형 이런걸 다 떠나서 골스 클블 뭐 이런팀들만 계속해서 해먹는게 싫습니다...
스몰마켓, 약팀 팬들은 승자의 기분에 취할 자격이 없나요?

2017-07-04 14:33:53

이게 칭찬받을일이 아닌데 엄청 욕먹어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완전 남이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로맨스 상태네요

2017-07-04 15:32:47

백투배 엠뷔피가 있는
73승팀에 바로 직전 엠뷔피가 조인한 사건도 충격적이지만(그것도 플옵에서 자신의 프랜차이즈팀을 이긴팀에게)

맥스딜에 27퍼센트 낮은 10밀정도 삭감해서 페이컷한것도 그만큼 충격적이네요.

Updated at 2017-07-04 16:35:16

원래 커리팬이고 워리어스가 우승 못했을때 정말 억울하고 잠도 못자고 했는데
듀란트가 오면서 제가 원하는 워리어스랑 너무 달라져버렸네요.
이참에 다른 슈퍼스타들도 돈 벌만큼 벌었으니 1밀로 계약해서 우승했음 좋겠네요. 아니면 어느 팀에 다 같이 모여서 워리어스를 이겼으면 좋겠어요.
nba를 좋아했던 이유는 샐캡과 드래프트로 팀별로 격차가 말도 안되게 벌어지는걸 그나마 막을 수 있었기 때문인데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니지만 적어도 전 정말 싫네요.
누가 이길지 몰라야하는게 스포츠인데
농구는 변수가 많이 없는 스포츠라 팀간 균형이 더더욱 중요한데...
지금은 별 일이 안생기면 99퍼센트 골스가 이기는 판이 만들어졌네요.

2017-07-04 16:54:13

이번 시즌도 파이널은 재미없겠네요 여러므로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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