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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조지와 케빈 러브를 포함한 3각 딜을 논의한 캡스, 너겟츠, 페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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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6 10:21:45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52603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덴버 너겟츠 그리고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폴 조지와 케빈 러브를 포함하는 세 팀간트레이드를 논의했습니다.

 논의된 트레이드 시나리오에서 조지는 캐벌리어스로 가고 러브는 너겟츠로 갈 것입니다.

 조지는 결과적으로 LA 레이커스에서 뛰고 싶어하지만 캐벌리어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카이리 어빙과 함께 뛰며 우승을 노릴 수 있다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조지를 트레이드 하는 것의 위험을 감수하려 합니다.

 캐벌리어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그들의 팀을 향상시켜 워리어스를 상대하는데 더 적합해 지길 원하는데 러브 대신 조지라면 그럴 것입니다.

 세팀 트레이드의 한 버전은 케니스 퍼리드가 클리블랜드로 가는 것입니다. 파워 포워드 포지션의 업그레이드는 이번 오프시즌 네겟츠의 주요 과제중 하나입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를 트레이드 논의에서 제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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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6 10:27:46

.....

이걸 해서 캡스가 얻는 이득이 뭐죠...??

설마 르브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건가요;

2017-06-26 10:31:32

레이커스에서 조지와 볼의 계약으로 르브론을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걸 하면 조지와 릅롼을 스테이시킬 수 있죠.
르브론과 조지가 같이 뛰길 원하나봐요. 기왕이면 클블 입장에서는 클블서 뛰길 원하는거구요.
성사된다면 FA 빅네임 영입이 가능해지겠네요.

2017-06-26 10:34:53

그럼 클블은 뭘 얻는거죠?;; 그렁 수록 더더욱 이해가 안갑니다 ㅠ

르브론 조지가 있는 랄 픽은 전혀 매력적이지도 않을 거고... 잉그램이라도 나중에 받아오기로 한건지..

그리거 러브대신 폴조지면 리바는 누가하고..빅맨진은 어찌할런지 궁금하네요.

2017-06-26 10:39:20

현 상황에서는 르브론이 떠날 가능성이 높으니 르브론이 뛰길 원하는(정황상) 폴조지 영입하여 폴조지 재계약, 릅롼 재계약 이후 FA 영입으로 대권 도전이겠죠.

내부적으로 이게 낫다고 판단한거겠죠. 지금 상황에서 코어의 움직임 없이 벤치보강 등은 답이 안나온다는 판단일 겁니다. 게다가 2년뒤 르브론 떠나고 암흑기가 올까 두렵기도 하겠구요.

2017-06-26 10:43:17

음.... 그럴수도 있겠군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회의적인 방법같은데..

뭐..불스 운영하는 꼬라지 보고 타 팀 운영 이상하다 말하려니 참 거시기 하네요 하아..ㅠ

2017-06-26 10:32:59

저도 그렇게 생각하네요. 업그레이드라고 보지 않기때문에....
믿고싶지않지만 르브론과 폴조지 옵트아웃 시 다음시즌 끝나고 당장 샐러리를 비울 수 있는 점을 고려한것일까요...

WR
2017-06-26 10:32:59

인디애나가 얻는 이득을 잘못 말씀하신게 아닌가 싶은데.

저도 인디애나가 정확히 멀 얻으려는건지는 모르겠네요.

2017-06-26 10:35:40

인디도 인디인데...

클블은 전력 업그레이드도 아니고
1년 렌탈 확실한 조지를 데랴와서 어쩌려는 건지 궁금해서요..ㅡ

Updated at 2017-06-26 10:51:46

폴조지 잔류시킨다는 자신이 있다는거고(르브론이 있으니)
팀플랜 꼬여서 조지나가고 르브론나가면 어빙으로 리빌딩한다는거겠죠
지금상황에선 뭔가 전력변화는 줘야하니까요
클블은 알드리지냐 폴조지냐에서 선택해야할듯

2017-06-26 10:33:03

지금 라인업으로는 골스에게 어차피 안된다는걸 느꼈나봅니다. 그러니 뭘 건드는겠죠   르브론 있을때 어차피 올인해야하는 팀이구요

2017-06-26 10:43:54

마크 스테인에 의하면 클블은 폴조지 영입 후 뉴욕과 바이아웃한 멜로까지 노리고 있다고 합니다.

성사만 된다면 어빙-조지-멜로-르브론이라는 올림픽에서나 볼법한 라인업을...

 

우승 여부에 따라 내후년에 리빌딩일지 사치세 부담을 계속 안고 팀을 유지할지 고민하게 되겠죠

WR
2017-06-26 10:45:26

근데 이 라인업은 수비가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는데 러브 JR보단 나으려나요..

2017-06-26 10:55:10

골스상대로는 괜찮을 것 같기도...

2017-06-26 10:59:23

솔직히 이름값만 높지, 딱히 전력이 좋아보이진 않아요.

2017-06-26 10:31:22

인디는 보내고 뭘 얻는거지..

그닥..

2017-06-26 10:33:51

인디는 두가지를 얻겠죠.
덴버의 젊은 자원과 프랜차이즈의 자존심
후자가 유치해보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일겁니다. 원하는 곳에 그냥 보내주지는 않으려 할거예요. 특히 1라 후반픽 2장에 랜들이나 클락슨 제시했으니 인디 입장에서는 유치하지만 랄만 아니면 된다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Updated at 2017-06-26 10:38:36

조지 트레이드에서 인디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죠.. 다른 팀들도 1년 렌탈이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인지라 리스크가 크거든요.

다만 프리차드가 손해보는 딜을 하느니 1년간 킵하겠다고 해서 웬만하면 성사될 것 같지 않아요. 이 양반도 한 성깔 하는듯..

2017-06-26 10:38:10

인디는 1년 있다 나갈 것이 확실한 사람을 가지고 딜을 하는 것이니 사실 성사 자체가 중요한 것이지 폴조지의 몸값을 생각하고 뭔가 받아내려하면 깨지기 쉽죠.

2017-06-26 10:39:20

아니 클블은 도대체 왜..?

2017-06-26 10:41:07

 덴버에서 얻어갈 것 보다는

 LA에서 얻어갈 게 더 많지 않을까 싶네요.

 조지 주고 얻어가는게 운동능력 떨어진 퍼리드라면....

2017-06-26 10:44:31

퍼리드+@가 랜들+클락슨+27번픽보다 더 못하나요? 레이커스야 이거 이상 제시하진 않을거니깐요.

2017-06-26 10:43:03

덴버에서 퍼리드, 바튼 or 무디아이가 카드 아닐꺼요. 개리 해리스 내놓는거는 덴버 단장 능지처참당해야죠.

2017-06-26 10:47:25

덴버는 요키치, 자말머레이 빼고는 다 내줄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딜이 성사된다면 머레이가 언터쳐블이니까 게리해리스는 반드시 포함되겠죠.

 

오히려 퍼리드, 무디아이는 인디 입장에서는 별로 구미에 안당길 겁니다. 

Updated at 2017-06-26 10:56:48

해리스를 끼면 덴버가 무지막지한 손해죠. 협상력이 거의 상실된 인디상대로 가성비 좋은 해리스를 내놓을리 있나요. 만약 내놓는다면 덴버란 팀이 마음에 안 들어서인거고... 아무튼 덴버입장에서 퍼리드, 해리스로 러브면 엄청난 손해죠.

2017-06-26 11:02:38

글쎄요 아직 딜이 성사된건 아니니까요. 여기저기 나오는 루머가 그렇습니다.

어쨌든 덴버에서는 머레이, 요키치만 언터쳐블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덴버는 그만큼 러브로 PF 보강을 바라는 것이겠죠 

인디는 조지 보내는 만큼 어쨌든 덴버가 줄수있다고 하는 자원 중 가장 좋아보이는 해리스를

포함시키고 싶을 것이고요

 

인디 관련 트윗 중에는 이 딜은 부러질거라고 보는 사람도 있으니까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2017-06-26 11:05:02

아직은 지켜봐야겠는데 해리스 내놓는다면 덴버 여론이 상당히 부정적일거고 인디애나는 뭐 땡 잡은거죠.

2017-06-26 10:43:30

대 골스 팀을구축하기위함인거같네요 같은스몰 라인업으로 맞불 지르기위한 어짜피 동부 우승은 릅만있어도 가능하다고생각하고있으니깐요

2017-06-26 11:50:53

인디 입장에서도...해리스나 머레이 둘중 한명은 꼭 받아오고 싶을 것 같습니다.

 

득점을 할 사람이 좀 있어야 하니까요...

 

퍼리드도 에너자이저 역할 + 보디가드 역할에 잘 맞을 것 같고요...

 

 

그런데 왠지 참.. 공허하네요..

 

2017-06-26 11:50:54

해리스 포함이라면 덴버팬으로서는 반대입니다..

Updated at 2017-06-26 15:21:05

 어떻게든 전력 강화를 위해서는 러브를 보내야한다는 가정하에서라면 PG 로 내년에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고,  그 이후에 PG 를 보낸다고 하더라도 러브보다 계약 기간이 짧기 때문에 오히려 유동성 측면에서 좋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내년에 LA 하고 로페즈랑 사인앤 틀드를 할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비워버리고, (다른 선수들도 같이 비워지는 선수가 꽤 있으니)  새 플랜을 짤수도 있고요. 

현재 계획이 성공적이이지 않으면 유동성이란 가치가 꽤 중요한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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