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에인지가 밝힌 셀틱스의 오프시즌 목표, 그리고 버틀러 트레이드 관련 코멘트
보스턴 셀틱스 단장 대니 에인지는 몇 년 동안 꾸준히 불스에 버틀러 관련 문의를 넣었지만, 최근(불스-팀버울브즈 딜 전)에는 양 팀간의 트레이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셀틱스가 훈련장에서 전체 3픽 루키 제이슨 테이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잔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에인지는 버틀러를 얻을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버틀러가 트레이드되리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전 그가 지난 여름에 트레이드될 거라 생각했죠. 우리는 과거 몇 년 동안 (버틀러에 대해) 불스와 많은 대화를 나눳었습니다. 딱 잘라 말하면, 아무것도 이뤄 낼 수 없었습니다.'
그 대화들이 지난 주에 이뤄진 것이냐 묻자, 에인지는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셀틱스가 버틀러를 노리고 있다는 루머는 몇 년간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해 드래프트 기간과 2월의 트레이드 마감시한 쯤에는 그 루머가 더욱 커졌습니다. 이번 드래프트 기간 중에도 샐틱스가 불스의 버틀러-올해 3픽 트레이드 제의를 거절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반, 에인지는 그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니라 했습니다.
일부 팬들은 대단한 유망주들과 드래프트 픽으로 가득한 보스턴의 자산에도 불구하고, 미네소타의 던+라빈+전체 7픽 보다 가치 있는 패키지를 짜지 못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에인지는 이번 금요일에 있었던 지역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미네소터가 이번에 제시한 매물은 가치가 있는 매물들이며, 미네소타가 지난 해에 버틀러를 대가로 내놓은 조건보다 오히려 더 낫다는 말을 했습니다.
에인지에 따르면, 보스턴의 이번 오프시즌 목표는 FA 선수들입니다. 그는 셀틱스의 여유로운 캡스페이스를 활용하여 슈퍼스타를 불러들이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셀틱스는 고든 헤이워드와 블레이크 그리핀 등의 슈퍼스타 영입 시도를 하리라 예측됩니다. 이번에 셀틱스가 빅 사이닝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냐는 질문을 받자, 에인지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자신은 있습니다. 다만 세상에 100퍼센트 보장이란 건 없을 뿐입니다. 이 상황을 포커 게임에 비유할 수 있겟네요. 상대 손에 어떤 패가 들려았는지는 항상 모르는 법이죠. (중략) 우리가 이번 여름에 뭔가 해 낼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http://www.espn.com/nba/story/_/id/19719067/boston-celtics-did-not-recently-engage-trade-talks-jimmy-butler-according-danny-ainge
이번엔 버틀러에게 오퍼조차 안넣었다....는 말이네요
헤이워드를 영입하기엔 스윙맨 포지션에 3픽 신인 두명, 크라우더....라 힘들거같고
그러면 그리핀을 노리고 있는건가 싶네요
오타, 오역, 잘못된 의역 지적 항상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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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호포드면 리바랑 로우포스트가 또..
그냥 다음시즌도 올해만큼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더 잘하면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