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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이나 모즈코프를 데려가는 팀에게 비보호 미래1라픽을 주려했던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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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4 07:30:50

LA 레이커스가 드래프트 전에 샐캡에 여유가 있는 모든 팀들에게 연락을 취해 뎅이나 모즈코프를 데려가면

비보호 미래1라픽을 주겠다고 오퍼를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어느 팀도 이 오퍼에 응하지 않아서

결국 넷츠에게 디러셀과 모즈코프를 넘기고 로페즈와 1라운드 하위픽을 받아오는 딜을 했습니다.

레이커스는 짐 버스와 미치컵책이 운영하던 시기에 뎅과 모즈코프를 각각 4년 풀개런티 계약을 맺은바

있습니다. 현재 레이커스는 2018년 오프시즌에 FA영입을 위해 캡스페이드를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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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7-06-24 07:31:28

비보호 미래1라픽으로 안비워지는 악성계약이었군요... 그것도 둘 씩이나... 

2017-06-24 07:35:29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4년 풀개런티 계약...
뎅은 어떻게 해결을 할 수 있을지..
에휴

2017-06-24 07:37:12

짐 버스와 미치 컵첵의 말년 후유증이 진짜 크다는.....

이걸 바로잡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2017-06-24 07:40:52

2017-06-24 08:12:35

솔직히 이제 모즈고프 루올 뎅은 암울한 듯 합니다.
은퇴하지 않으면 가비지로 뛰지 않을까요?
벤치로 뛸 가능성 있습니까?
벤치로 뛰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Updated at 2017-06-24 10:35:47

폴조지를 위한 + 18년 FA 캡스페이스를 위한 랄의 선택 때문에 모즈를 처리한거고... 

http://cafe.daum.net/ilovenba/7n/258245 

16-17년 오프시즌은 많은팀들이 7풋센터를 확보하기위해 경쟁하던 시즌이었고 대부분의 7풋 선수들은 옵션없는 풀보장 계약을 하는게 특징이었습니다. 리그의 대부분팀들은 2년간 센터자원이 부족하고 18년에 뽑아서 2~3년 투자하고 전력화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판단한거겠죠... 아무튼 16-17에 계약한 다른 선수들을 보면 모즈가 특별히 악성계약은 아닙니다.

 

그리고 랄은 모즈를 비워낸 이상 주바치가 급성장하던지, 랜들로 7풋을 가져오든지 18년 여름에는 FA센터를 잡아야합니다. 아니면 폴조지+빅투, 빅3를 만들어서 베테랑 센터들이 오게 만들어야겠죠...

 

18년 FA 센터

RFA - 카펠라, 엠비드, 너키치, 메즈리, 노게이라

FA - 브룩 로페즈, 디조던, 브렌던 롸잇, 커즌스, 켄터, 알드리지

 

디조던, 커즌스 30+ / 알드, 브룩, 켄터 20~15 / 메즈리 노게이라 10+ 

 

결국 리그 모든팀이 그렇지만 주전 빅맨에 15밀 정도 지출은 어쩔수 없는거고 디조던 커즌스를 잡거나 모즈보다 좋은 선수를 잡지 못하면 모즈를 비운 의미가 별로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랄이 폴조지의 6년 + 18년 FA위해 셀러리를 비운것은 이해가 되지만 러셀+모즈를 버린건 랄이 너무 급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17-06-24 09:52:16

보여준 실적이나 나이나, 내구성 등 모든 부문에서 그 정도 규모의 계약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당시에도 의문이 있었죠. 당장 예로 드신 알드리지, 칸터, 브룩 로페즈와 비교해봤을때 많이 아쉬운 건 사실이죠.

Updated at 2017-06-24 10:34:20

결과적으로 16-17에 계약한 빅맨들 중 모즈는 랄에서 보여준 실적이나 내구성 모든면에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알드리지는 랄에 오지 않았을거고 칸터는 7풋도 FA도 아니고 브룩로페즈도 FA가 아니고 그 당시에 가장 비싼 빅맨이었습니다... 맥락을 잘못 이해하신거 같고 링크된 글에 계약자들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2017-06-24 13:02:09

보쉬와 노아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즈보다 더 많이 받는 선수중에 모즈보다 못한 선수는 없는것 같네요.

(그나마 비슷한 마힌미는 역시 부상때문에 별로긴 하지만요)

또한 모즈보다 저렴하게 묶인 선수중에서 모즈보다 잘하는 친구들도 많구요.

게다가 문제는 계약 맺는 시점에서의 모즈의 위상이 16밀을 받을만하지 않다는게 가장 크겠죠.

비요보의 경우 플옵 신데렐라가 되었고 마힌미 역시 상당한 중용을 받았습니다.

(노아는 노 이해) 하지만 모즈는 지지난 시즌 파이널 이후에 부상 및 기량 하락으로 

잘쳐봤자 10밀 이상 받기가 요원해보이던 선수였습니다.

첫날 큰 계약을 그것도 4년 풀보장으로 할만한 상황은, 돌이켜봐도 아니였습니다.

나이가 깡패이거나 유망주도 아니였으며 이미 이뤄놓은것이 컸던 선수도 아니였었죠.

십분 레이커스의 상황을 돌이켜봐도 샐러리 채우기용으로 거액의 금액을 줄수는 있지만

2+1이상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계약이였죠.

7월이 지나면 모즈는 31살입니다. 

32,33,34의 모즈를 16밀씩이나 주고 데리고 있는건 아무리 봐도 악성계약이네요.

(물론, 아무리 예~~전에 보여준것이 있다고 하지만 노아의 17밀도 모즈 못지 않은 악성이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7-06-24 14:08:46

모즈를 데려온거 자체는 괜찮아요. 어차피 데려올 센터도 없었단거 사실입니다. 금액? 줘도 되요 더 줬어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유망주들 크는게 중요한일이었고 여차하면 탱킹더하고 픽 더 수집해도 되는 셀캡도 못채워 허덕이는 팀이었으니까요.

근데 풀 게런티 된 4년 계약을 안겨준건 정말이지 이해해볼 구석이 아무리 뒤져봐도 없는 순도 백프로 망한 조건입니다. 차라리 이년 혹은 삼년을 이십밀 이상을 던져 줬어도 훨씬 좋은 계약이 됬을거에요. 가령 2년 48밀 일년은 옵션넣어 일부보장 이렇게 가도 모즈는 나쁠게 전혀 없죠. 오히려 짧은 기간에 현재의 총액만큼을 챙길수도 있고 그 기간에 어느정도 보여주면 셀캡이 많이 올랐을 다음 계약때 한살이라도 어릴때 또 쏠쏠하게 한번 노릴 수 있고 밑질게 없어요.

근데 멍청한 랄 프런트가 4년 풀 게런티 계약을 시장 열리자 마자 던져주는 바람에 유망주들이 성장하면 베테랑을 영입해 승부를 생각해봐야 했을 시점에도 모즈(뎅까지)의 계약이 남아있게 되는데. 이건 정말이지 최악이죠. 도대체 생각이 있는 인간들이 일했다면 이런 계약을 하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폴 조지 건이 갑자기 나오면서 우려는 훨씬 빠르게 현실이 되었고 이제 맘이 급해진 랄 프런트는 결국 러셀을 소비하면서 트레이드를 단행하게 되죠. 정말 짐버스와 컵책이 남겨놓은 빅똥이란 말밖에...

2017-06-24 08:28:42

진짜 대체 왜 잡았을까요 짐버스와 뒷거래 조사해봐야하는거 아닙니까

2017-06-24 10:06:39

하여간 지아버지 이름에 똥칠하는 수준하고는

나같네

2017-06-24 10:17:52
2017-06-24 20:12:03

근데 레이커스의 비보호 1라픽이면... 충분히 해볼만한 장사 같았는데... 브루클린 왜 안 했니?

2017-06-25 01:41:13

모즈는 내구성과 체력 빼고는 나쁘지는 않은 센터라고 봅니다. 다만 돈이 문제였죠.

반면에 뎅이 정말 악성계약인데 아무리 샐러리 채우기라도 1년 계약만 했어도 되었는데 왜 다년 계약을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2017-06-25 08:14:43

다행이네요. 지난 구단 수뇌부처럼 이번 수뇌부도 구단 이름이나 마켓을 너무 맹신하는게 아닌가 싶어 우려스럽네요. 픽은 이제 좀 그만 팔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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