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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와 아데바요에 지명에 대해 말한 팻 라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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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3 22:02:28

 



"메이져 선수들이 FA가 되는 소속팀에 많은 돈이 있거나 있을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들은 아마 소속팀으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헤이워드, 그리핀, 밀솁 이외에 좋은 선수들이 다수 있지만 우리는 그들이 소속팀과 재계약을 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FA에서 우리는 플랜 A와 플랜 B를 이미 짜놓았습니다. D,E,F,G 플랜은 없어요.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좋은 플랜만 짰거든요. FA에서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는 여러명의 선수들을 존중하며, 7월1일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예정입니다. 그 시간은 매년 흥미로운 시간이거든요.

"지금 당장 마이애미의 FA 선수들에 대해선 말하지 않을거에요. 일단, 저는 지난 2주동안 300명에 가까운 대학 선수들을 봤거든요. 혹시라도 이 선수들 중에서 한명이라도 언급할 수 있고, 아직은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건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디언과 JJ, 루크, 앨링턴이 지난 시즌에 보여준 모습들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는 분명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일단 FA가 시작되면 자신이 있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골밑 공간을 채워줄 선수가 필요했거든요. 우리는 화이트사이드와 백업 멤버에는 하슬렘이 있지만, 파워 포워드인 루크 배빗과 JJ는 FA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운동능력이 좋은 골밑 선수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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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3 19:01:49

그냥 그리핀이 필요하다고 말하는것만 같네요

Updated at 2017-06-23 19:08:39

그리핀 A플랜, 밀셉 B플랜이군요.

 

하지만 이미 그리핀에게도 맥시멈을 지르지 않을 거라는 얘기가 있어서, 첫 문장이 그걸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너에게 맥스는 줄 수 없지만 와줄래? 돈 때문이면 클립스로 돌아가겠군.'  

2017-06-23 19:16:55

현실적으로

클리퍼스보다 히트는 약팀입니다


그리핀이 무엇을 원하는지 질문하는거죠


팀이 강해지려면 맥시멈은 안되고 다른 선수들 영입이 필요하다고요


그러니 잘 판단해달라는 말 같습니다

 

그리고 그리핀 입장에서는 클리퍼스와 재계약이 최선이라고 보네요. 우승 못한다고 실패라고 보는 시각하고는다르게 클리퍼스 구단의 입지에서는 빅 선수 영입도 녹녹치 않고 그리핀이라도 잘 뛰어주는 게 안정성이 크죠


다만 폴은 선택권이 넓어보입니다

Updated at 2017-06-23 21:20:41

저와 생각이 좀 다르시군요. 선택권은 그리핀이 훨씬 넓을 겁니다.

 

그리핀은 아마도 주전 4번 자리가 빈(약한) 팀, 폴은 주전 1번 자리가 빈(약한) 우승 후보 팀을 전제로 깔고 있을테니 폴의 선택 폭이 훨씬 좁죠. 맥스 연봉 또한 둘 간의 차이가 나고요.

 

 게다가 폴을 영입하면 팀 전체의 오펜스 시스템을 통째로 갈아엎어야한다는 위험도 있습니다. 하프코트에서 최상의 위력을 발휘하는 폴이고, 리더 기질이 강해서 기존의 우승권 후보팀의 리더와 팀 스타일과 맞추는 게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반면 그리핀은 1옵션과 2옵션을 모두 경험했고, 트랜지션 오펜스에 적격이라고 보지만, 하프코트 오펜스 경험도 5년간 쌓아왔습니다.

 

 팀을 챔피온십에 올려야한다는 전제가 붙으면 그리핀의 영입에 계산이 많이 붙겠지만, 빅네임이 한 명 필요한 팀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2017-06-23 22:58:15

예 맞습니다

하신 이야기를 들으니 팀마다 사정이 다르겠네요

 

아무튼 클리퍼스도 마이애미도 최선을 다하고 원하는 바를 얻었으면 좋겠네요


그리판과 폴의 선택은 조금 더 지켜봅시다!

Updated at 2017-06-23 19:13:46

글 잘 봤습니다

 

단 한번도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상황을 만들지 않은 보스

자기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정말 대단합니다

 

월리리드도 잘해줬는데 표현을 보니 이미 영입의사를 밝힌 구단과 진전이 있나 보네요

어디든 지금처럼 열심히 뛰어주길

 

베빗, 제임스존슨, 웨이터스는 분명 히트에서 뜻깊은 시즌을 보냈다고 확신합니다

베빗은 얼마만의 주전인지 아무튼 나와서 무려 미네소타의 타운스하고도 매치업해서 골밑 포스트업 막아내고... 3점 넣어버리고 ;;

모든 걸 쏟아냈습니다

 

제임스존슨과 웨이터스는 팀이 추구하는 방향을 따라주면서 지금껏 하고 싶었던걸 마음껏 했죠

 

엘링턴이야 슛터로서 잘해왔으니 다르겠지만 잘해줬어요. 스마일슛터에 가깝게 밝은 표정으로 뛴거 보면 프로의식에 존경심을 표합니다. 사실 시즌 시작 직전에 부상당해서 본인도 팀도 엄청 힘겨웠죠(제법 결장했습니다)

그러나 네 명의 선수 모두 현실적으로 더 나은 조건을 찾을 겁니다

부디 원하는 곳에 안착하길! 


아 새로운 신인 아마 초반에 적응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진정한 어려움이 뭔지 겪을꺼 같고 뚝심으로 버텨줘야 합니다

정신줄만 꽉 잡고 쫓아오면 기회는 생각보다 빠르게 올수 있으니까요. 잡아주길!

2017-06-23 21:07:42

조급함은 보이지 않겠다는 거군요. 빅네임을 영입하지 않고도 잘 꾸려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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