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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그리핀, "난 사람들이 우리 팀이 파이널에서 못 이길 거라 말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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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27 23:54:24

캐브스의 데이빗 그리핀 단장이 NBA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은 뒤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은 사람들이 캐브스가 파이널에서 못 이길 거라 말하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번이 8번째 파이널 진출인데, 6번이 언더독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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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5-27 21:29:20

무슨 뜻인가요?

2017-05-27 21:32:18

캡스가 질 리 없으니 그렇게 생각하길 바라는 거죠.

2017-05-28 00:51:57

Underdog란 title이 부담없다. 오히려 그런 평가 (열세라고 평가)를 받을때 선수들의 전투력은 더 상승한다 정도 입니다.

 

The Cleveland Cavaliers relish the underdog role, believing they play their best when counted out.

 

"Obviously the team we're playing is as good as you can possibly put together, it's going to be an unbelievable battle for us, but I think [the Cavs] love battling together. The greater the odds, the better we seem to play together. We really do rally around each other in that sense."
Updated at 2017-05-27 21:36:31

그러나 동부에선 8번중 언더독 평가를 받은 적이 있나요? 07 캐브스 정도?

2017-05-27 21:59:13

이변을 일으키고 싶다 이 말일까요?

2017-05-27 22:03:27

빅3vs빅4니 언더독이라면 언더독이겠지만 그렇게까지 압도적인차이는 아니라고 보기에 이번 파이널이 기대되네요

2017-05-27 22:04:10

마이애미 시절도 언더독이었나요?

2017-05-27 22:05:40

정규시즌 성적으로 보면 그럴 수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언더독이라고는 못 느꼈어요.

Updated at 2017-05-27 23:56:46

11-12 시즌은 언더독이었죠.

정규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도 1대1 이었고, 정규시즌 전체성적 오클라오마 우위였죠.

문제는 플옵 동부세미컨파부터 히트는 보쉬부상으로 인디애나와 보스턴에 연달아 업셋위기 상황까지 가며 7차전 혈투끝에 파이널에 오릅니다.  플옵 로테이션으로 사용할만한 센터가용자원이 4번에서도 작다는 소리를 듣는 203의 하슬렘 뿐이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조엘 앤써니와 튜리아프를 사용하기도 했죠 )

동부컨파 7차전에서 보쉬가 출전하는데 몇분밖에 뛰지 못한 상황이라 파이널에서 정상컨디션일지 의문인 상태였구요.

반면 서부에서는 오클라호마가 샌안토니오를 리버스스윕하며 기세 등등하게 파이널에서 대기하는 중이었죠. (3,4 옵션인 하든과 이바카가 서부파이널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면서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죠)

팬, 전문가, 도박사 모두 오클라오마를 우위로 두는 상황이었습니다.

2017-05-28 11:37:59

11-12시즌 결승에, ABC인가 TNT인가 중계방송을 보는데 패널 전원이 오클라호마시티 승리 예상을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2017-05-28 00:26:53

"모두들! 역레발의 기를 모아줘!" 하는 소리 같네요.. 

2017-05-28 03:12:45

클블이 스윕하길 바래봅니다.
그래야 1승을 해낸 보스턴이 부각되거든요.

2017-05-28 03:42:46

동부가 탑독인 적이 근 13년간 두번밖에 없습니다. 뭐....물론 그 두 번이 마이애미 히트였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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