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존슨 "브랜든 잉그램만 트레이드 제외다."

저는 만약 누구하나를 팔아야한다면 랜들을 팔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FA까지 1년 밖에 남지않았습니다.
잡아야한다면 루올 뎅의 계약과 겹치는 감이 있습니다. 뎅은 이제 4번이라 생각해야합니다.

둘째, 루올 뎅은 팔기 힘듭니다.
그렇다면 동포지션에 랜들 뎅 래리 로빈슨 4명이나 있습니다. 그중에 가치가 가장 높은 랜들을 파는것이 가장 많은것을 얻어올 수 있습니다.

셋째, 랜들의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매직도 말했듣이 미래의 레이커스는 잉글램이 더맨입니다. 혹은 볼이 될수도 있구요. 러셀이나 클락슨은 2~3옵션 정도로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랜들의 경우는 그런모습이 아쉽습니다. 스크린 보드장악 대인수비... 득점방식도 다양하지 않고 특히 아직까진 슛 기복이 심합니다.

랜들이 더 성장해서 그린처럼 해줄수 있지만 저는 랜들을 팔으므로 해서 미래의 픽이나 모즈고프를 덤프하는 방식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가장 확률이 높은건 일단 다음 시즌을 지켜보고 연장을 하든 사인앤트레이드를 하든 하는것이겠죠.

저기 올 시즌에 랜들이 잘하지 않았나요?

리그 최하위 팀에 평득 15 수준이면
잘했다고 보긴 어렵고 per15 또는
그 이하의 평가가 적절타고 봅니다.

실제로 per은 16.3인데 리그 최하위팀이란걸 감안하면 -15%정도 또는 그 이상의 보정이 되야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향후 미래의 성장가능성은 배재하구요.

랄이 출장시간 관리를 엄겯하게 한건 마이너스 요소긴 하네요.

전 거기에 느와바만 추가하고싶군요

쿰보가 있지요..68퍼로 잉그램보다 낫긴하지만 평득이 6밖에 안됐어서 사실상 의미도 없고 야투율도 41퍼로 40퍼인 잉그램이랑 차이도 없어요. 잉그램이 농구하는거보면 BQ도 괜찮고 길이를 이용도 잘하는거보면 노력여하에 따라 쿰보 버전2도 될 수 있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대성한다는 입장입니다

저도 대성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런데 쿰보랑 비교하기에는 쿰보가 사이즈와 운동능력이 모두 다 좋아서 애매하네요.

저는 라마 오돔이 엄청난 재능이었다고 생각하는데 b+급에서 성장이 멈추었죠.

지금 잉그램이 오돔 정도라도 커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