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볼: "30억 달러 내라"
라바 볼은 론조, 라멜로, 리안젤로 삼형제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싶으면 10억 달러를 내라고 요구해온 바 있습니다. ("A billion dollars, it has to be there,") 나이키, 언더아머, 아디다스 등과의 협상이 실패하자 라바 볼은 스폰서십 체결 대신 Big Baller Brand를 독자출범시켰고, 론조 볼의 첫 시그니처 슈즈인 ZO2 Prime에 $495의 초고가를 책정하면서 빈축을 산 바 있습니다.
라바 볼은 LA 레이커스가 신인드래프트 전체 2픽을 획득한 다음날 Fox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Big Baller Brand와 계약하고 싶으면 30억 달러를 내라고 선언했습니다.
"이제 협상가는 30억 달러로 올라갔어. 트리플 B라고. Billion. Billion. Billion."
"If they want to talk to me now, it just went up to $3 billion. Triple Bs -- billion, billion, billion," LaVar said.
라바 볼은 론조 볼이 오직 LA 레이커스에서만 뛰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He also repeated that he wants Lonzo to play only for the Los Angeles Lakers)
"론조는 레이커스로 간다. 그러니까 진작에 10억 달러를 냈어야지."
"Now that Lonzo's headed to Los Angeles, what they should have done is give me a billion dollars and let me be on my way," LaVar said.
한편 라바 볼은 ZO2 Prime의 판매량은 400~500켤레 정도이며, 여성들에게 Big Baller Brand의 상품을 홍보할 필요는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역자 주 1: Big Baller Brand는 그 이름 때문에 비웃음을 당하고도 있으며, Fox Sports의 Kristine Leahy는 여성으로서 그런 이름의 브랜드를 착용할 수는 없다고 단언한 바 있습니다.)
(*역자 주 2: 약 10억 달러는 르브론 제임스와 나이키의 종신계약 규모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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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찍나요?? 캐릭터가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