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A. 스미스랑 라바볼이랑. 방송에서 말싸움
약 한달전 쯤 espn 방송출연해서 둘이 말싸움을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발번역으로 그둘의 대화를 대충 번역해봤습니다. 스미스와 라바볼 둘 말싸움 부분만 번역해봤어요
스미스 " 딴건 제껴두고...당신이 조던과 1대1 하면 이긴다고 한말..왜 그런 말을 한거냐?"
라바볼 : "조던 5대5는.엄청나지만..1대1??
난 태어나서 농구 1대1 한번도 져본적이 없다"
스미스 " 왜 그딴 소리를 지껄이는 거냐? 제발 그만해라. 정신차려라"
라바볼 " 난 다시한번 말하지만 1대1은 져본적이 없는 사람이다 "
스미스 " 그만해라"
라바볼 " 난 1대1 져본적이 없다"
-----
스미스 "당신은 당신 아들을 워리어스 자리에 넣고... 커리를 UCLA 자리에 넣으면..당신 아들이 더 잘할거리고 말한적이 있다. 뭔 생각으로 그런 소리를 한거냐 "
라바볼 " 커리는. UCLA 에서 뛰어도 슛밖에 못한다..그가 리바운드를 하냐? 패스를 하냐
내 아들은.. 워리어스에서 슛, 리바, 패스를 모두 다하며 런앤건 게임을 만들어나갈거다
내아들은 커리보다 더 키도크고 훨씬 힘도 더 쎄다. "
스미스 " 커리랑 당신아들이랑 신체조건 차이 별로 안나는데?"
라바볼 " 내아들이 키도 조금 더 크고 팔도 더 길며.. 힘도 더 쎄. 커리가 내 아들처럼 점프할수 있냐? 카리가 내 아들만큼 빠르게 달릴수 있냐?"
스미스 " 오 신이시여..넌 뭔가 잘못됬어"
라바볼 "난 너에게 진실을 말할뿐이다"
스미스 " 오 신이시여"
라바볼 " 다음 질문! "
-------
다른 진행자 " 라바볼..당신에게 하고 싶은 질문은.. 물론 운동선수중에 인터뷰로 유명했던 선수는 많다. 예를 들면 알리(복싱선수)는 인터뷰를 많이 하며 유명했다. 하지만..그는 실력이 뒷받침됬고.. 무엇보다 알리 본인이 인터뷰한거지. 알리의 "아버지"가 그런건 아니다.
라바볼 당신은 왜 론조볼 본인도 아닌데 (아들이 직접 돈버는게 아니고)이러느냐"
라바볼. "아들이 결국 직접 돈을 벌게 될거다. 내가 도울거다"
스미스 " 어떻게? 경기 뛰는건 당신 아들이지 라바볼 당신이 아니다. 당신이 여기서 인터뷰 하는동안 경기장에서 뛰는건 당신아들이다 "
라바볼. " 난 내아들이 뛰는 경기를 직접가서 지켜볼꺼다 (그걸로 충분하다는뜻)
-----
스미스 " 난 당신이 하는짓을 알아. 당신은 바보가 아니야. 당신은 당신 아들이 커리보다 못한다는걸 알아. 당신은 그져 마케팅을 할려고 하는거지. 내말이 틀려…?"
라바볼 " 잘 들어. 론조볼을 만든건 바로 나야. 난 아름다운 아내와 결혼해서 론조볼을 낳았고. 론조볼이 태어난 첫날부터 이 모든걸 계획하고 있었어"
-------
여성진행자" 당신 아들이 레이커스에 뛰게 된다면 어느정도 임팩트를 남길거라고 생각해?"
라바볼 " 내 아들은 매직이 래이커스에게 남긴 정도의 임팩트를 남길거야."
스미스 " 오마이갓~ 조던, 커리, 르브론..이제는 매직……? . 당신은 ..론조볼이 매직처럼 된다는거야?"
라바볼 " 아니. 내아들은 매직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될꺼야"
---
스미스 " 넌 당신 욕심이 아니고 아들이 돈발기 원한다고 말했어. 정말? 그렇다면..아들이 직접 코트에서 실력을 보여주면..저절로 돈은 따라올텐데. 당신이 왜이렇게 나서지? 왜냐고? 당신도 확신이 없으니까.. 그라니까 이렇게 마케팅해서 돈 버는거 아냐?…
라바볼" 그게 뭔상관이지.. 난 내아들에게 깊은 믿음이 있는데...
나중에 론조가 성공하고 난후에 너를 내 집에 초대하지. 맛있는 딸기 팬케이크를 너에게 요리해주겠어. 넌 아마 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팬케이크라고 말하게 될꺼야
--
발번역이라서 죄송합니다
글쓰기 |
그린 보면 화나다가..라바볼 보면 어이없어서 웃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