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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ar Ball의 10대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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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07 16:31:50

 

10. “I’ve been coaching them all their lives. I’ve instilled something in them that you can’t take out. Like, ‘No shot is a bad shot.’ ” — March 2016

난 내 아들들을 평생동안 지도했어. 절대 바뀌지 않는 철학을 새겨줬다고,예를 들어서, "슛하지 않는 것은 나쁜 슛이다."처럼.

 

-> (역자 주: 그리고 막내 라멜로 볼은 그 유명한 92점 득점 경기에서 61개의 슛을 시도했습니다. 다른 팀원 전체의 야투시도는 22개였습니다.)

 

9. “If Charles thought like me, maybe he’d win a championship.” — March 2017.

바클리가 나처럼 생각했다면 우승했을걸.

 

 

8. “These boys were born to go pro. Your mom’s a P.E. teacher, I’m a personal trainer, your last name is Ball. How much more lined up can you be?” — May 2016

이 아이들은 프로선수가 될 운명이야. 엄마는 체육교사고 난 퍼스널 트레이너야. 게다가 성은 Ball이지. 완벽하잖아?

 

 

7. “My son will only play for the Lakers.” — February 2017

내 아들은 레이커스에서만 뛸 거다.

 

 

6. “We already got our own brand. Triple B’s. Lonzo is going to be the first one drafted with his own brand. That don’t happen.” — February 2017

우린 이미 브랜드가 있어. 빅 볼러 브랜드 말야. 론조는 사상 최초로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드래프트된 선수가 될 거야. 그런 일은 없었다고.

 

-> (역자 주: 이미 르브론이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드래프트된 적이 있었습니다.)

 

 

5. “You got LeBron, it’s gonna be so hard for his kids, cause they gonna look at them like ‘you gotta be just like your dad.’ ” — March 2017

르브론의 아이들은 무지 불행할 거야. 주위 사람들이 "너희 아버지처럼 해야지"라고 부담을 줄 테니까.

 

 

4. “All three of my boys are going to be one-and-done.” — December 2016

내 아들들은 세명 모두 대학 1학년만 마치고 NBA에 드래프트될 거다.

 

 

3. “A billion dollars, it has to be there. That’s our number, a billion, straight out of the gate. And you don’t even have to give it to me all up front. Give us $100 mil over 10 years.” — March 2017

(볼 형제의 스폰서십 계약에 대해) 10억 달러야. 10억 달러를 받아야겠어. 일시불로 줄 필요도 없어. 10년동안 매년 1억 달러만 내라고.

 

 

2. “I’ll tell you right now, he’s better than Steph Curry to me.” — February 2017

지금 당장 말해주지. 론조는 스테판 커리보다 잘났어.

 

“To me ‘Zo is the best player in the world. … I don’t know if he can beat (LeBron James and Russell Westbrook) one on one, but I know he can beat them 5 on 5.” — March 2017 

내게 론조는 세계 최고의 선수야. 론조가 (르브론이나 웨스트브룩을) 1대 1로 이길 수 있을지는 잘 몰라도, 5대 5 경기에서는 론조가 이길걸.

 

 

1. “Back in my heyday, I would kill Michael Jordan one-on-one.” — March 2017

내 전성기엔 마이클 조던을 1대 1로 박살내버렸을 거다.

 

 

역자 주: 이 기사는 $495의 론조 볼 시그니쳐 슈즈 출시 전에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LaVar Ball이 출시 직후 발언한 "네가 495달러 내고 농구화 살 돈이 없으면, 넌 big baller가 아니다"는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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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5-07 16:28:12

정말 아들들이 불쌍하네요

2017-05-07 16:28:14

데뷔전에 질리는 놈은 처음입니다.
애비가 아를 망치는 전형적 케이스.

2017-05-07 16:29:03

참... 멘정신으로는 읽기가 힘드네요

2017-05-07 16:32:34

될 것 같네요... GOAT 어그로꾼.

2017-05-07 16:33:13

10번에 'no shot is a bad shot'은 '슛하지 않는 것은 나쁜 슛이다'가 아닌 '나쁜 슛이란 없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WR
2017-05-07 16:37:43

저도 처음엔 Emmanuel Mudiay님처럼 해석하려고 했는데, 기사 원문을 참조하면 "일단 슛을 쏴라"는 뉘앙스에 가까워서 저렇게 번역해봤어요.

2017-05-08 06:17:42

그건 there is no bad shot 아닌가요? there is no stupid question 처럼.

2017-05-07 16:35:43

이쯤되면 친자확인 해야하는 수준

2017-05-07 16:35:56

음... 애비때문에 아무 죄없는 아들이 싫어지기 시작하는군요

이쯤이면 소문에 진중하다는 아들이 말려야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니면 다 맞는 소리라고 생각하나???  

Updated at 2017-05-07 16:40:16
저러고 싶을까..
2017-05-07 16:39:11

이 인간의 속셈은 노이즈 마케팅으로 일단 시선을 끄는데 있으니까요

이렇다할 농구 커리어는 대학시절 1년간 평균 2.2점 넣은게 다더군요

2017-05-07 16:39:47

이제 11대 망언이 되었군요 

2017-05-07 16:41:56

1위는 진짜 웃음폭탄

2017-05-07 16:43:52

솔직히 이 선수를 뽑는 입장에서도 고민이겠어요. 저렇게 아버지가 자신의 농구철학을 주입시키는데 감독 입장에서는 굉장히 껄끄럽겠네요.

2017-05-07 16:44:51

라바볼의 저런 멘트는 현실성보다는 노이즈 마케팅에 가깝죠. 결과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의도한대로 가는 것 같네요.

그리고 로터리픽이 예상되는 론조부터 그의 동생까지 모두 nba에 데뷔하고 또 성공한다면, 라바의 능력을 인정 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형제가 아버지가 가르친 농구로 nba에 데뷔한다는건, 아버지의 엄청난 지도력을 증명해주는 거죠.

그래서 론조를 비롯한 볼형제들의 데뷔가 기다려지네요.

2017-05-07 16:48:22

어차피 노이즈마케팅 이겠지만..

 

조던을 일대일로 kill 할수 있다는 말 보고 혹시나 해서 이사람이 키가 7풋의 과거 농구좀 한 선수인가? 싶어 레퍼런스 가서 검색해보려하니 검색조차 되질 않네요..; 대개 빅맨들은 적어도 1대1 가드와의 대결에선 엄청난 자신감들을 가지는지라 전 이 사람이 과거 nba출신이며 빅맨이라도 되는 줄 알았네요..

 

그래서 윗분 말대로 대학농구 검색해보니 거기엔 이름이 검색되더라구요..;

워싱턴대에서 1년뛰고 2.2득점..;키는 조던하고 비슷한 6-6이네요..;;

 

이사람 경력보니 풋볼선수였던 모양인데.. 힘으로 뭉갤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2017-05-07 16:49:15

론조볼은 몰라도 라바볼의 사업은 예상외로 흥할수도 있겠네요

 

뭣보다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어놓은 덕분에 브랜드 인지도가 엄청나게 올라갔겠네요

 

딱히 TV광고같은거 안해도 알아서 언론에서 광고해주고 있으니.. 

2017-05-07 16:56:00

론조의 인터뷰가 더 궁금해요

2017-05-07 16:57:19

아버지가 진정한 안티 

2017-05-07 16:57:55

조단, 르브론, 커리, 웨스트브룩 등 전방위적으로 모든 선수 및 선수팬들을 적으로 돌리네요 어마무시하네요

2017-05-07 17:01:54

라바 볼의 아이들은 매우 불행할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너의 아버지 말대로 해야지"라고 부담을 줄 테니까요

2017-05-07 17:05:34

복싱으로 따지면 아들이 메이웨더 주니어 만큼 해야 볼이 설득력 있을 것 같은데 웨더 시니어도 터무니없는 망언한건기억안나요 2년차에 올스타는 되고나서 해야할 소리일듯

2017-05-07 17:15:20

역자주가 최고 레벨이네요

2017-05-07 17:29:33

노이즈 마케팅같아요

일부러 어그로끌어서 어떠한선수인가 더 이슈메이킹되게 만드는 느낌??

2017-05-07 17:58:14

이정도로 정신나간 마인드의 아저씨가 왜 최근에서야 알려졌을까요?
자기 아들이 뜰 때에야 겨우 말할 자격이 된 건데...
정말 쌩 양아치인 거죠.

2017-05-07 17:59:12

노이즈 마케팅 이야기가 많은데 농구선수가 노이즈마케팅이 필요한지부터 의문입니다. 대전료를 경기마다 협상하는 복싱의 경우는 이런 마케팅이 도움이 된다고 보는 것에 비해 말입죠.

2017-05-08 08:05:59

전 유망주인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어짜피 한명이라도 소위 어그로에 끌려서 더 보게 될텐데 라바볼은 자기 아들의 탈렌트에 자신이 있으니 그게 더 이득이라고 보는것 같습니다.

2017-05-07 18:15:20

그야말로 입이 아니라 주둥이

2017-05-07 18:18:16

역대급 애비네요!

뭐 저딴... 하~나 말이 안나오네

커리어 내내 애비의 그늘이 따라 붙겠네요! 

 

2017-05-07 18:45:40

직접 번역하신건가요?

2번이 나에겐 론조볼이 스테판 커리보다 더 잘났어 인데 to me 부분 빼고 해석하시니 문맥이 완전히 달라지네요.


WR
2017-05-07 19:02:21

(직접 해석했습니다.)

 

그 부분은 저도 번역하면서 신경쓴 부분이긴 한데, 굳이 to me 부분을 뺀 이유는,

1) 문장을 가급적 간결하게 만들고 싶었고,   

 

2) (이게 더 중요한 이유인데) 이 기사에는 실리지 않았지만, 라바 볼의 그 발언 전체를 참조하면 볼은 론조가 <자신에게만> 커리보다 우월한 것이 아니라 (이 뉘앙스라면 to me를 빼면 오역이 되지요) <객관적으로도> 커리보다 잘났다고 주장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라바 볼의 발언 전체를 인용하자면, "I’m gonna tell you right now, he better than Steph Curry to me,’’ LaVar Ball said. “Here, put Steph Curry on UCLA’s team right now and put my boy on Golden State and watch what happens.”I doubled down on it again. Like I said, if I don’t know what my boy is about, I’m not going to make that statement. Steph’s going to have problems trying to guard my boy. Play 1-on-1!”

 

라바 볼은 이렇게 "커리와 론조가 팀을 바꾸면 어떻게 되나 두고보자" "커리는 1-on-1에서 론조를 막기 힘들걸. 실제로 붙어봐라!!!" 등등 가치중립적 조건에서 론조 >> 커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뉘앙스라면 to me를 빼는 편이 차라리 더 명쾌하게 의미를 전달한다고 할 수 있겠지요.

2017-05-07 19:08:20

솔찍히 이런 캐릭터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웃긴느낌..?

2017-05-07 19:10:32

론조는 아버지와 연을 끊어야 성공하겠네요

2017-05-07 19:29:51

 애들 실력이 똥망이면 브랜드도 같이 침몰할텐데 무슨 확신을 가지고 저러는 걸까 궁금함....

2017-05-07 19:40:07

이미 한 망언들 전부 회수하려면 말그대로 론조가 올타임 Top10안에는 드는 커리어를 작성해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선수고 올스타 레벨에 준하는 선수로 성장이 기대된다 쳐도 (1픽이든 2픽이든 올스타레벨이면 대성공이라 생각해요) 저정도 발언들은 회수가 안될거 같네요

2017-05-07 19:59:13

내리다가 딱 눈이 가는.. 내 아들은 커리보다 잘났어.. 내 전성기에는..조던을 그것도..1대1로 하하하하 조던을 1대1로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5-07 20:16:40

어떤 종목 선수인가요? 한국에는 그렇게 말빨이 화려한 선수가 드문데요

2017-05-07 21:09:48

O준O 말하시는거같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7-05-07 20:13:40

8번은 딱히 망언이라고 생각 안 드는데 왜일까요.저것만 봐서는 재밌는 농 같은데

2017-05-07 21:03:57

진짜 아부지가 깨닫게 브롱이 커리가 참교육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017-05-07 22:04:42

데뷔때부터 에이스들한테 매경기 탈탈털릴 론조볼이 불쌍해집니다.

2017-05-07 21:15:23

주옥같은 망언들이 쏟아 지네요.
노이즈 마케팅이 목적이라면 어느정도 달성한듯 보입니다.

2017-05-07 22:19:56

프리티보이나 가능한 일...

이쪽은 은퇴한 후에도 맥그리거 가지고 한방 날렸지만...

Updated at 2017-05-07 22:22:19

아버지가 저정도의 확신과 믿음을 갖고 있는걸 보면 감춰둔 무언가가 있는거겠죠?
3연속 MVP는 가볍게 달성할거라 기대해 보겠습니다.

2017-05-07 23:52:15

미국판 허경영

2017-05-08 09:08:57

2K16이었던가요? 마플하다보면 친구와 멀리하라는 구단주의 충고가 있었는데 만약에 아들볼이 입단하면 구단주가 꼭 아버지 입좀 닥치라고 해야할 꺼 같네요. 구단 일에 사사건건 간섭할게 뻔해보이네요.

2017-05-08 10:10:33

10번은 코비가 감탄하겠는데요

2017-05-08 11:37:24

 뭔가 최순실 느낌나네요볼 

2017-05-08 16:54:26

요새 이 분 관련 기사가 너무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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