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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지 않을때 몸이 더 좋지 않은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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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4-27 07:00:39

르브론 제임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시리즈에서 경기당 평균 43.7분을 뛰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그의 출전시간을 가지고 요란을 떠는지 모르겠습니다." 터런 루 감독이 말했습니다. "그는 시리즈가 시작되기 전에 1주일을 쉬었습니다. 우리는 4경기를 연속해서 이겼고 이제 그는 1주일을 또 쉴 수 있습니다. 아마 그는 다음 경기에서 48분을 뛸 수도 있습니다.  ... 르브론은 바로 오늘 자신이 뛰지 않을때 몸이 더 좋지 않다고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휴식의 양에 대한 것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미디어나 팬들에게 점점 더 자주 논의되는 주제입니다. 

"그가 정규시즌 동안에 뛴 시간만큼 뛴 것이 플레이오프에서 그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루가 말했습니다. "이제 그는 42, 43분을 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것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몸이 그것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밖에 사람들이 머라고 하든 걱정하지 않습니다." 

루는 심지어 다른 팀들이 "미디어가 선수들의 출전시간에 대해서 말하는 것에 귀기울여서 시달리고 있다"고 까지 말했고 "몇몇 팀들은 어떤 선수들로 하여금 더 뛰도록 했다면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달라졌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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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4-27 06:21:17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르브론 본인이 오래 뛰고 싶다고 해도 구단 차원에서 관리 해 줘야 하는 건데 이런식으로 변명하다니..

루는 반성해야합니다.

2017-04-27 06:37:39

내구성이라는 관점에서 봤을때 분명 어불성설이라고 보여지긴 하네요. 하지만 선수 본인이 괜찮다고 느낀다면야.. 루키부터 시작해 어느덧 누적분야에서 깡패라고 불리는 르브론정도의 베테랑이 저렇게 말할 정도라면 본인 스스로 십수년간 뛰어오며 쌓아온 남들이 모르는 어떠한 집대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가장 두려운것은, 나중에 지쳤다는것을 깨달았을때 이미 돌이킬 수 없을거라는 리스크겠죠. 다 떠나서 루감독의 말이 일리있는 변명까지는 아니지만, 확실한건 분명 일반인의 상상이나 잣대로 재단하기에는 그 그릇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2017-04-27 06:38:00

어머니는 짜장면을 싫다고하셨어...

2017-04-27 06:38:02

인터뷰에서 혹사의 아이콘 감독이 떠오르는군요 르브론이 한창때라면야 머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볼수도 있는데(물론 전성기였어도 관리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리그 14년차 베테랑을 게다가 파이널 단골이라 플옵 마일리지도 쌓일만큼 쌓인 선수를 소위 굴려대고는 저런 말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마지막 발언인 몇몇팀에서 선수를 더 뛰게 했으면 시리즈가 달라졌을거라니.. 

2017-04-27 06:39:10

보고싶은것만보고 믿고싶은것만 믿는건지..? 르브론의 리그짬과 그간의 출장기록을 보면...

2017-04-27 06:42:04

그냥 겁나 소모시킬건데 르브론 본인도 괜찮다 그랬어 라는 말이군요.

2017-04-27 06:47:55

터런 루. 적어도 니가 할 말은 아니다.

2017-04-27 06:51:58

이거 진짜 일본 고교야구 감독 마인드인데요.

2017-04-27 07:11:24

그러지말지...

Updated at 2017-04-27 07:18:48

루는 선수시절 교체로
조금씩만 플레이 해봐서
에이스로 공수부담지고
오래뛰는게 얼마나 힘든지
모를수도 있을지도요
이런거보면
확실히 풉이나 커 감독들이
똑똑합니다

2017-04-27 07:18:10

르브론 부상 당하면 타이론루에게 육두문자를 할 것같네요..

2017-04-27 07:22:53

르브론 송창식

2017-04-27 07:26:47

허허...

2017-04-27 07:42:41

딱 우리 김성근옹이랑 똑같은 생각인거 같네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다라...

2017-04-27 07:51:15

저런얘기는 선수가해야지 감독이 할얘기는 아닌거같네요

2017-04-27 08:10:16

상식적으로 쿼터당 2분씩만 휴식을 주세요 아무리 플옵이라해도 쿼터당 2분정도는 줘야죠

쿼터당 2분 휴식 주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조금만 더 여유롭게 본다면 전반은 쿼터당 3분씩 후반은 2분씩만 휴식줘도 38분인데

 

2017-04-27 08:35:28

적응...??

2017-04-27 08:40:08

플레이 오프가 시작 되었고 루 감독의 견해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컨퍼런스 탑시드를 포기하다 시피하면서 휴식하는 시간을 길게 가져 가는것도 좋은 방법이었다고 봅니다. 쉰다고 컨디셔닝을 아예 안하는 것도 아니구요.회복을 위흔 휴식 주기를 길게 가져 가는것이 오히려 몇분씩 몇경기 아끼는 것 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경기 단위로 용병술은 상짝 의아한 적은 꽤 되었지만 시즌 단위로 볼때 선수관리는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같은리그 같은 팀 이라지만 개개인의 기본 체력 차이가 존재 하고 팀내에서도 선수들 몸 상태를 체크 안하는 것도 아닐테구요. 다만 내년시즌에도 시즌 말까지 올시즌같은 혹사 모드로 간다면 그때는 좀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지만 루 감독이 그정도로 융통성 없는 감독은 아니라 봅니다.

2017-04-27 08:48:55

루가 말하니 읏기지만 릅이 참 대단하긴 해요

2017-04-27 08:53:00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어

2017-04-27 09:06:35

적응이라뇨...

2017-04-27 09:24:50

근데...

르브론 혹사 문제는 정말 오래 전부터 이야기 나왔죠.

그리고 그에 상관없이 르브론은 거진 40분 이상 소화해왔고.

하도 강골이다보니까, 이제는 저 말이 진짜 맞는 말인가 싶기도 하네요.

르브론이 굉장히 똑똑하고 동시에 영향력이 왠만한 감독 이상인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과연 본인이 혹사라고 느꼈음에도 이런 출장시간을 동의하고 강행할까요?

전 르브론이 누구보다 영리한 선수(여러 의미)이기에, 자신의 커리어에 해가 가는 건 절대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슈가 되는 그의 과도한 출장시간 문제는, 르브론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커버가 가능하며, 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거란 판단 하에 동의하고 출전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고서는 초짜 감독이 리그 탑 슈퍼스타를 이렇게 함부로 하진 못할건데... 궁금하네요 무튼.

2017-04-27 09:40:05

몸이 진짜 안좋아서 쉴때 아프다고 느끼고 뛸땐 흥분하고 그래서 안아프다고 느끼는 그런단순한 말을 감독이 저란식으로 받아들인건 아니겠죠;;

2017-04-27 09:43:09

플레이오프때 르브론이 휴식일때 하는 컨디셔닝을 보면 경기 뛰는게 쉬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isGjNcgjLI

https://twitter.com/DefPenHoops/status/856974286707445760?ref_src=twsrc%5Etfw&ref_url=http%3A%2F%2Fcavaliers.247sports.com%2FBolt%2FRichard-Jefferson-is-very-confused-by-LeBron-James-workout-52479140

 

 

2017-04-28 02:57:54

후덜덜하네요. 뛰지않을때 몸이 더 좋지 않다는 말이 사실일수도 있겠네요...

2017-04-27 09:52:52

김성근이 투수한테 하는말이랑 비슷하네요

2017-04-27 09:54:48

나중에 후회하는 인터뷰 할까봐 무섭네요 그래도 당장은 그렇다고 저리 확고하게 말하니...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믿어야겠네요 이제 더 뭐라하지 말아야지..ㅜㅜ

2017-04-27 10:06:49

 루성근이네요

진짜 실망이라는~

2017-04-27 10:16:16

James addressed his heavy minutes following Game 4.

"The game plan is from the coaching staff," James said. "Coaches always ask me how I'm feeling throughout the game, and I feel great. If I'm out on the floor and I'm hurting us by playing a lot of minutes, then I need to come out. But in this series, I played a lot of minutes, and I felt great. I actually could have played the whole game if need be."

르브론의 코멘트고요.

2017-04-27 10:17:00

Still, it seems like James -- who Lue referred to as "Benjamin Button," the fictional movie character played by Brad Pitt who aged in reverse -- is a special case.

"It's impressive," Irving said. "It's impressive. It's impressive, man. It's nothing short of impressive. So, I mean he does an incredible job of just taking care of his body, making sure he's prepared. So you got to give credit to a man like that."

이건 어빙 코멘트입니다.

2017-04-27 10:18:54

그걸 본인도 아니고 왜 님이 말하세요... 시리즈를
스윕으로 이겨서 할수있는 되도 않는 변명인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17-04-27 10:45:16

학생때 노가다를 좀 많이 했었는데 오래 하신 분들이 일하다가 쉬면 몸이 아프다고 많이들 그러더라고요.

브롱이도 고생을 너무 많이 했어요.

2017-04-27 11:18:17

 엄연히 코비의 사례가 있는데..... 

 

2017-04-27 12:01:14

이건 완전 김성근식 사고방식...뛰어야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라니 

이런 식으로 망가진 선수들 많아요

2017-04-27 12:33:12

그래도 관리는 해줘야... 아무리 금강불괴의 르브론이라해도 위로 올라갈수록 상대팀은 더 거칠어지죠.

2017-04-27 15:56:47

 저러다 코비가 갔죠... 

2017-04-27 22:13:35

리브론 헤이터 입니다. 저는

하지만 감독의 저말에 화가 나는군요

싫어하는 선수이지만 훌륭한선수의 선수 생명을 감독의 이름으로 저렇게 미디어를 이용해서 저따위로 얘기하는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Updated at 2017-04-28 03:21:26

 올시즌 르브론의 경기스타일은 분명했습니다. 3쿼터까지 많은 점수차를 벌려놓고 4쿼터에 루즈해지며 위기순간 시험하듯 어빙부터 시작하여 클러치게임에 임했죠. 클러치상황까지는 어빙이 역전이후는 르브론이.. 어느정도 정규시즌이란 연습상황에서 의도한듯 자신들이 패턴을 만들어놓고 그 상황을 알게모르게 즐겼다고 생각합니다. 클블은 어차피 르브론과 어빙의 히어로볼(특히 몸으로 밀고 들어가 만드는) 개인기 위주의 팀이라고 저도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혹사라면 살인적인 단축시즌과 올림픽 이후 연속된 파이널에서 상대방의 덩어리 포워드는 베티에에게 맡기고 무분별한 틀어막기(특히 횡적인 움직임이 뛰어나며 발이 빠른 가드)를 하고 하드쇼를 강요했던 스포체제가 더 힘들었을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플옵 들어서부터 기어업을 하기 시작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올바른 레귤러시즌/pre 파이널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4-28 09:14:20

제 닉네임 보여주고싶네요. 저건 거의 평평한 지구 수준의 개소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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