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힝키와 인터뷰할 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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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8 10:16:01

새크라멘토 킹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로부터 그들의 프론트 오피스의 한 자리를 위해 샘 힝키를 인터뷰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힝키를 어떤 자리로 데려오려고 하는지나 힝키가 얼마나 관심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힝키는 지난 4월에 식서스의 GM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 http://basketball.realgm.com/… 40

Comments

Updated at 2017-03-28 10:21:31

"우린 0으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전면적인 리빌딩을 할거야" 라는 느낌이네요.

2017-03-28 10:49:37

"무제한 탱킹을 시작하겠어" 라는 의사 표시 인가요..

2017-03-28 11:07:22

한 5년동안 상위픽 선수들 제대로 한번 모아보겠다는 거군요.

2017-03-28 11:07:36

새크라멘토는 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것입니까...

2017-03-28 11:30:16

근데 힝키가 잘모아놨더니 이제서야 필라 빛발하잖아요 무조건 잘못뽑진 않은것같아요

2017-03-28 11:50:09

힝키가 긁어모은 상위 픽 중에서 기대만큼 터진 경우가 있는가요?

노엘은 준수한 수비에 비해 부족한 공격력을 보이다 트레이됐고

오카포는 현대 농구에 안 맞는다며 출장시간조차 20분 남짓 밖에 못 받고 있고

엠비드는 경기에 나오면 잠재력을 보여주지만 안 나오는 시간이 여전히 더 길고

현재 주축인 선수들은 그 픽으로 뽑은 선수들이 아니지 않나요?

Updated at 2017-03-28 14:04:31

지금 필리 주축이 대부분 힌키 거쳤죠.

사리치, 코빙턴, 맥코넬, 홈즈 등은 힌키 때 계약하거나 드래프트 된 선수들입니다.

근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그렇지 필라가 드래프트 못했다는 생각은 절대 안 드네요.

당시로 돌아간다면 선택을 못한건 아니죠.

엠비드는 그 뒤에 뽑힌 선수 중에 엠비드만한 그릇도 없어보이고, 오카포때는 오카포랑 포르징기스 중에서 선택해야 했었죠. (그 때 부커나 마일스 터너는 그 순위로 언급도 안 됐습니다) 결국 안정적이라는 오카포 선택한거고. 도박적인 선택이라는 포르징기스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서 그렇지 당시를 봐서는 선택이 잘못됐다고 보진 않네요.

2017-03-28 13:44:38

노엘은 공격력이 부족해서 트레이드된것이 아니고 엠비드를 코어로 삼으려면 노엘의 치솟을 몸값을 감당하지 못해 트레이드한거죠. 현 필라델피아 주축선수는 사실상 모두가 힝키의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심지어 아직 레이커스픽과 킹스픽 스왑권리까지 힝키의 유산이 아직도 상당히 남아있는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