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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 어떤 선수보다 닥 리버스와 가까운 크리스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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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4 06:44:58

크리스 폴은 역사상 가장 뛰어난 포인트 가드 중 한명이지만 커리어에서 여러번 같이 플레이 하기 어려운 선수로 고려되었었습니다. 

팀의 한 정보원은 블리처 리포트에게 폴의 정력적인 매우 야망에 찬 성품과 정치인 같은 품위가 "크리스와는 진정한 친구가 없다"를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정보원에 의하면 크리스 폴은 또한 팀의 어떠한 선수보다 닥 리버스와 훨씬 가깝습니다. 

폴과 그리핀은 이번 여름에 자유 계약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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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3-24 05:51:45

정력적인 성품....
제가 음란마귄가봐요

WR
2017-03-24 06:44:26

hard-driving인데 강력하게 야망에 찬, 에너지 넘치는, 열심히 하는 등의 뜻이 더 맞을 것 같네요. 

2017-03-24 11:59:57

동료들을 엄청 쪼는가 보군요;

2017-03-24 12:00:55

조던스타일인듯

2017-03-24 14:11:15

베이비 멘탈 디안드레가 FA가 되어 달라스로 갔을 때, 폴에게 갈굼 들은 게 서운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침 휴가 가 있다가 디안드레 소동 이후 돌아온 폴이 달래주기도 했죠. (짜식 뭐 그거같고 삐지냐 식으로...)

2017-03-24 06:26:25

정치인같은 품위 하니깐 왠지 레이알렌과 서로 잘 맞았을거 같아요

2017-03-24 14:14:21

근데 레이 알렌은 약간 코비과여서 (철저한 자기관리, 인간관계는 My Way...) 오히려 더 잘 어울리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폴은 어떻게든 자신의 리더쉽 아래로 선수들을 끌어담으려는 스타일인데 알렌의 에고가 너무 크죠.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템퍼 자체는 둘이 많이 비슷한데, 사실 이런 유형은 서로를 잘 맞춰주긴 어렵습니다.

2017-03-24 07:50:46

닥 리버스도 1번이었기에 폴 과 통하는 면이 있는 걸까요?

2017-03-24 08:16:31

아들보다?

2017-03-24 09:27:55

흠....안되..

Updated at 2017-03-24 10:36:51

 

 아...아부지..


2017-03-24 13:34:41

고맙습니다. 덕분에 간만에 웃었어요.

2017-03-24 11:13:04

폴이 좀 가깝게 지내기 어려운 스타일인가 보네요..

2017-03-24 11:42:52

진짜 소오오오올직히 얘기해서 저런 성격 특히 강한 열망때문에 다가가기 힘들 수 있는 것도 사실인데, 폴 입장에서 팀 내 다른 선수들이 이기고 싶은 간절함이 없다고 느껴지면 그것도 정말 서운해요.. 저도 저희 팀에서 팀원들한테 많이 실망해서...

Updated at 2017-03-24 13:59:56

기왕 이래 된거
크리스폴-웨이드-멜로-브롱
이렇게 베프 소환하여 진정한 친목농구팀 라인업 한번 봤으면 하네요

2017-03-24 15:17:23

진짜 보고싶은 라인업인데 이러면 누가 리더역할을할까요? 역시 르브론?

2017-03-24 19:13:45

제가 클블 구단주라면 다다음 FA때 이렇게 라인업 구성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탱킹 해볼 것 같네요. 은퇴식 성대하게 해주고 나면 베테랑 어빙에 1픽 두명 + FA로 빠른 리빌딩

2017-03-24 16:52:58

일단 선수협회장이라...

lalmil
18077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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