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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워리어즈 메버릭스전 인터뷰 (발번역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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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3 04:26:52

언제나 발번역 의역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맥카우

(스튜디오에서 이름 가지고 맥카~우 이러면서 장난치던데) 대학때도 흔한 장난이다 모두가 놀리던 (making fun of) 그런 장난. 나는 그런것에 매우 익숙하고 쿨하다. (스튜디오에서 나중에 우린 making fun of 하던게 아니고 having fun of 하고 있었는데 큰 차이가 있다는 쓰잘떼기 없는 소리를 했습니다)

(케빈 없이 최근 좋은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해) 팀으로서 같이 뛰는게 중요한것 같다. 뛰면서 재미있게 뛰는것도. 나는 플레이할때 나의 모든것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최근 늘어난 출전 시간에 대해) NBA게임은 대학때 게임과 너무나도 다르다. 나는 계속 주변 훌륭한 선수들로 부터 배워야 하고 점점 나아지고 있다.

(얼마나 자신이 공격적이여하 하는지 어떻게 조절하는가. 특히 이런 슈퍼스타들과 함께 뛰는게 루키한테는 큰 부담이 될텐데) 적당히 중간을 잘 찾아야 한다. (웃으면서) 딱 적당히 다른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정도까지만. 내가 쏜다는건 스테프와 클레이가 슛을 쏠 기회가 없어진다는 것이니깐. 내가 코트위에서 뛰는한 나는 슛도 하고 패스도 해야 한다.

 

이안 클락

(게임 소감) 여기는 정말 치열한 경쟁이 있다. 우리는 지고 싶지 않다. 백투백 게임에서는 여러 도전들이 있고 여러 부상도 있을수 있고 피곤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게임에 나가서 우리의 맡은 바를 해야 한다.

(게임에 늘 준비된 상태로 대기해야 하는 것에 대해) 단순히 내 자신이 되면 된다. 커리어 내내 나는 내 자신이여 왔고. 그리고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 나의 팀 메이트들은 나를 좋은 위치에서 뛸수 있게 해주고 나는 거기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전반전에 해드밴드에 대해) 제가 아마 리바운드를 하려던 상황이였던것 같은데... 해드밴드가 누가 쳐서 머리에서 떨어지고 나는 우리팀이 리바운드를 했다고 생각하고 해드밴드를 주으러 갔는데 보니까 리바운드가 안된 상황이였다.

(최근 연승에 대해) .. 우리는 마침내 다시 짜여진것 같다. 그리고 그게 수비로부터 시작된것 같다. 초반에 특히 원정때 우리는 상대에게 쿼터에 30점씩 내주는 경기를 여러번 했는데.. 샷이라는게 들어갈때도 있고 아닐때고 있고.. 그런데 우리는  수비가 성공하고 나면 샷이 훨씬 수월하게 들어가는 것 같다.  그게 우리가 최근 5경기동안의 변화라고 본다.

(클레이에 대해) 정말 드문 (rare) 유형의 선수다. 특히 요즘 NBA 에서 공수가 같이 되는. 그는 여러 포지션을 막을수 있고 드레이몬드랑 서로 막던 선수를 스위치 해서도 잘 막는다. 사이즈와 힘이 있어서 그렇다. 공격적인 면에서도 그는 정말 막기 어렵다. 그 누구를 앞에 두고도 슛을 할수 있다. 공이 없을때에도 움직임을 통해 스테프 같은 누군가가 공을 와이드 오픈 샷을 쓸수 있도록 해준다.

 

스티브 커

(최근 4쿼터에 커리가 출전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것은 지난 몇년간 마치 공식처럼 적용되어 왔다. 커리는 4쿼터 초반 6분정도를 어차피 쉬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얘기하는건 약 6분의 게임 시간을 말한다.  그의 출전시간이 35-36분대신 29-30분이 되는 건데 그게 전체 시즌을 운영하는데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것 같다. 특히 지금처럼 원정을 간다던가 다시 동부로 이동한다던가 이럴때를 위해 그를 최대한 벤치에 있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탐슨에 대해) 정말 잘해주고 있다. 자신감 있게 망설임 없이 슛을 쏘고 수비에서도 잘해주고 공을 잘 돌리기도 하고. 나는 클레이 같은 경우 그냥 하던데로 공을 돌리고 게임을 하는게 그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 것에 비해 훨씬 슛을 잘 넣는것 같다. 공을 돌리다 보면 결국 자연스럽게 공이 클레이에게 가는 경우가 많았다. 그는 늘 인내심이 강하고 의타적이며 그런 점이 되려 그에게 오픈 룩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

(이안에 대해) 이안은 정말 중요하다. 특히 지금처럼 KD가 아웃된 상태에서는. 아틀란타와의 게임에서 우리는 추가로 득점할 자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후 그에게 출전 시간을 더 주기 시작했다. 그는 코치들의 꿈 같은 선수이다. 왜냐하면 그는 늘 준비된 상태로 있으면서 대여섯 게임을 출장을 안하다가도 그냥 게임에 던저놓으면 결과를 내주는 그런 선수. 그런건 팀에 매우 소중한 자산이다.

(벤치 멤버들에 대해) 벤치는 그동안 매우 잘해주고 있다. 모든 선수들이 플레이 시간도 많이 가지면서 기여를 해주고 있다. 좋은 백투백 승리다. 가능한 최고의 시드를 가지고 좋은 분위기로 플레이오프에 임하고 싶다.

(맥카우에 대해) 페트릭은 훌륭한 선수다. 오늘도 전반 매우 잘해주었고 수비에서 변화를 만들어 내며 속공에서 볼을 푸쉬할 줄 알고. 좋은 어린 선수며 매 게임마다 성장하고 있다.

(커리에 대해) 스테프는 늘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를 한다. 모든 NBA선수들이 그럴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팀 저팀으로 옮겨다니면서 늘 언제나 자신감을 갖는다는 건 쉽기가 않다. 스테프의 경우에는 그의 홈팀인 이팀에서 기회가 생겨 그 기회를 잡았고 그는 플레이할때 많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저 나가서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할 뿐. 그렇게 그는 그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28번째 원정 승리와 각종 기록을 내고 있는 이 팀에 대해) 그런 것들은 우리가 좋은 팀이라는 걸 말해준다. 재능을 갖고 있는 여러 선수들이 모여 좋은 팀을 만들었다. 원정에서는 특히 좋은 수비력을 갖고 있어야 이길수 있고 지난 몇년간 우리는 수비면에서 늘 NBA top 5 안에 들었고 늘 우리는 수비를 통해 뭔가 기회를 만들어 낼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분명하게도 공격에서야 우린 최고의 슈터들을 가지고 있으니까.

 

커리:

(게임 소감) 다시 한번 수비가 중요했다. 우리는 초반 4분간 오픈 3점을 주기도 하고 약간 삐걱 거렸지만 그 이후로 매번 컨테스트 샷을 쏘게 하고 몇번의 스탑(상대방의 턴오버)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그게 좋은 공격으로 이어졌다. 공격에서 이안, 클레이는 엄청났고, 자베일도 잠깐 뛰면서 기여를 했고, 드레이몬드는 늘 그렇듯 플레이 메이킹을 해주고. 모두가 활약한 팀 승리였다.

(동생과 같이 게임하는 것에 대해) 믿기 힘들다. 전에 오라클에서 잠깐 다른 멤버가 쉬는 바람에 세스가 뛴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 이렇게 많은 시간을 NBA코트에서 같이 뛰어본 적은 처음인것 같다. 그가 플레이하는 것을 보기도 하고. 그가 또 달라스라는 팀을 한레벨 올리는데 기여하는것을 보는 것들. 모두 내겐 특별하다.

(최근의 연승에 대해) 물론 슈팅이 잘 되서 그렇다. 리듬안에서 자신감을 갖고 슈팅을 하는게 중요하다. (살짝 웃음을 띄며) 몇주 전만 해도 모든 사람들이 슈팅에 뭐가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걱정했던것 같은데. 늘 당황하지 않고 (Never panic) 자신감 있게 계속 쏘면 되는 것일 뿐.

(이안 클락에 대해) 그는 일생동안 늘 그렇게 플레이해 왔다. 이런게 그의 게임이고 내가 락커룸에서 몇가지 조치를 받고 돌아왔었을때 맹활약을 하고 있더라.

(세스 커리의 최근의 자신감에 대해) 그는 원래 자신감에 차 있었다. 다만  기회가 필요했었을뿐. 그에게 맞는 상황이 주어지면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코트위에서 스킬도 있고. 세크라멘토에서 그의 가능성을 보여준것 같고. 근데 거기서는 그 기회라는게 너무 흩어져 있는 상황이였다. 그의 재능을 봤을때 그가 공을 갖고 있을때 앞으로도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이다.

(세스가 좋은 슈터인지) 물론 당연히. (웃으면서) 나는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That’s how I am supposed to think) 아버지는 여전히 세스가 더 좋은 슈터라고 생각한다. 원래 그게 그런거다. (That's how it goes.)

(세스와 그의 팀에 대해) 아마도 데리고 밖에 나가서 11을 해야 하려나. 오늘 그가 펌프페이크로 날 한번 속였다. 근데 슛을 실패하더라. 좋았다. 그가 슛을 실패해서 좋아한 유일한 순간이 아니였을까. 이런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있었는데 나도 모르게 속아버렸다. 둘다 NBA팀에서 뛰면서 그의 팀이 이기고 지는 것에 일희일비 할수는 없는것 같다.

 

* 참고로 스테판 커리는 세스 커리에게 시합전 연습때 웃으면서 인사를 건냈고 이후 눈앞에서 4번의 연속 로고 샷을 넣었습니다

커리의 로고샷: http://www.cbssports.com/nba/news/watch-warriors-stephen-curry-laughs-with-seth-curry-then-hits-4-logo-shots/

 

인터뷰 레퍼런스: http://www.csnbaya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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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3 07:05:46

커리의 슛거리는 대체..

2017-03-23 07:21:05

고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7-03-23 08:27:25

매번 감사합니다!

2017-03-23 11:57:5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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