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워리어즈 썬더 경기후 인터뷰 (발번역 주의)

언제나 발번역 의역 이해해 주세요. 

맥기: (오클에서의 게임 분위기가 지난번이랑 다른지) 거의 같은것 같다. 당연히 KD한테 야유를 보낼 기회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비슷한 분위기를 느낀다.

(2쿼터 싸움에 대해 어떻게 보았는지) 보았냐고? 당신들이 티비를 통해 더 잘보지 않았을까? 난 벤치에 있어서잘 안보이더라 (view라는 뜻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점을 물은것 같은데 맥기가 농담으로 받아친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 시점으로 이해한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요즘 게임에 임하는 자세) 나는 내가 맡은 수비에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3쿼터에 3번의 오펜시브 팁아웃에 대해) 그런 팁아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쩔땐 내가 리바운드가 불가능한 상황이 있어서 팁아웃을해서 우리편 누군가 잡아주기를 바랬다.

(그런 팁 아웃이 이팀에서 특별히 더 중요한지) 정말 그렇다. (커다란 우유를 통채로 마시며 심각한 표정으로) 특히 KD 가 돌아오면 퓨어 슈터가 세명이나 된다. 한번의 팁아웃이 그 세명중에 한명에게 연결되는 거다.

(오클과의 게임에 대해) 그들은 매우 크고 터프한팀이기 때문에 미리 보드를 장악당하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탐슨: (게임소감) 엔비에이 백투백은 너무 힘들다. 백투백중 첫 게임을 이기는 것은 다음 게임까지 릴렉스 할 수있게 해줘서 정말 기분이 좋다.

(2쿼터 마지막 플레이에대해) 점프볼 후 좋은 패스는 아니였지만 다행히 커리가 리듬이 좋은 상태여서 결과적으로 좋은 플레이가 되었다.  모멘텀이 전반이 후 후반까지 이어지고 사기도 올라가고 점수차도 벌리는 상황이여서 굉장히 중요한 플레이였다고 본다.

(커리가 달려나가는 걸 알고 있었는지) 단순히 공을 향해 뛰고,  잡고,  패스를 했을뿐.  사실 너무 단순한 플레이였다.

(오클라호마에서 특별히 잘하는 이유가) 특별히 그런 것은 없다고 본다.  최근 나는 좋은 게임을 해왔고 그게 이어졌을 뿐. 오늘 찬스가 많이 왔고 그럴땐 그냥 넣으면 된다.

(지난번에 오클에 왔을때와 차이점이 있는지) 매우 다르다. 지난번처럼 소란스럽지 않았다. 아마 모두 왜 그런지 알고 있을거라고 본다.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특별히 이런 게임이 다른지) 아니다. 그냥 나가서 같이 팀으로서 이기면 된다.

그린 (게임 소감): 중요한 게임이였다.  홈에서의 분위기를 이어 나갈수 있는.

(스플래쉬 브라더스의 14개의 3점에 대해) 원래 숫자는 스스로 평균을 알아서 맞춘다.  몇몇 게임 동안 안좋았지만 언젠가 터질줄 알고 있었고 오늘은 그런 날 중 하나일 뿐이다.

(웨스트브룩에대한 수비에 대해) 누군가를 맡았으면 끝까지 수비를 해야 한다. 뭐 쉽진 않지만.  특별히 신경을 더 쓴다기 보다 늘 최대한 터프샷을 쏘게 만들고있다.

(2쿼터 마지막 플레이에 대해) 나는 완전 취하는(doped) 느낌이였다. 클레이가 패스를 커리에게 하고. (미소를 지으며) 정말 멋진 샷이였다. 재미있는 상황이였다. 그일(!)이 있고 나서 바로 그 다음에 (웃음). 3점을 쏘고.  20점차가 되고. 좋은 순간이였다.

(싸움에 대해) 커리가 처음에 자기 자리에 들어가려고 하고, 밀고, 커리가 다시 밀고. 그래서 그렇게.

(싸움에 직접 연관된 것 같지 않은데 테크를 받았는데) 당신이 그렇게 생각을 해줘서 고맙다. 나랑 같은 생각이네.  잘 모르겠다. 별로 놀랍지는 않다.  뭐 이런 일에 관해서는. 사실 내가 테크를 받을 것을 알고 있었다. 내가 특별히 뭘 하진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어찌 되었던 알고, 예상하고 있었다.

스티브커: (게임 소감) 수비에 있어서 우리는 정말 잘했다. 초반 공격은 조금 늦게 발동이 걸렸지만 자베일이 뛰기 시작하면서 매우 큰영향을 줬다. 리바운드도 많이 하고 공도 많이 쳐내면서. 그렇게 얻은 추가 공격기회가 스테프와 클래이가 3점라인에서 샷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다.

(오펜시브 리바운드 에대해) 오늘 3쿼터 포함한 몇번의 오펜시브 리바운드가 큰 영향을 주었다.  그런게 특히 3점으로 연결되면서. 이 팀(오클)과 할때는 특히 더 중요하다. 오클이 사이즈 어드밴티지가 있기 때문에. 오늘은우리의 스피드에서의 우월함이 보드를 장악(리바운드)하는데 핵심이 된것같다.

(오늘의  3점에 대해) 그 동안 저조 했었지만 그들은 굉장한 슈터이고 단지 오늘같은 (14개 3점슛) 날이 오는건 사실 시간문제였다.

(이런 좋은팀과의 경기에서 승리가 자신감에 도움을 주는지) 우리는 이미 충분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있다고 본다 (웃음). 물론 강팀과의 경기에서 특히 홈게임을 마치고 원정을 시작하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건 모멘텀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본다.

(2쿼터 마지막 플레이에 대해) 좀 묘한 (bizarre) 플레이였다. 나는 사실 코트를 넘어가 슛을 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탐슨이 공을 잡는데 잘 집중했고 커리는 그 사이에 빠져나가 슛을 성공시켰다. 모멘텀이 넘어오는 중요한 플레이가 된 것 같다.

(싸움에 대해) 커리가 포지션을 잡으려다 밀고 밀치고 뭐 별 일 아니였다고 본다.

(중간에 12점 차이로 좁혀진 것에 대해) 우린 이것이 올 줄 알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여긴 그들의 홈이고 러셀이 전반에 좋지 못했기 때문에. 러셀이 림을 몇 번 어택하고 3점을 넣으면서 점수차가 줄어들었지만 우리는 계속 우리 플레이를 해서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

(듀란트에대해) 벤치에서 선수들과 어울리는 걸 보는 것도 좋고 현재 진행상황도 좋다. 점점 움직임도 좋아지고있다.

달라스전은 백투백이라 시간이 나면 그때에... 

관심이 없으실 수도 있겠지만..

 레퍼런스 : 

http://www.csnbaya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