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선수 휴식에 대한 클리블랜드 입장
현재 캐벌리어스 구단은 지난 클리퍼스 전 Big-3의 결장으로 NBA 은퇴선수, 현직 방송 해설자, 그리고 무엇보다 많은 팬들로부터 많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클리블랜드 주요 인사들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선 요약하자면 그들은 Big-3 결장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외부의 시각에 동의하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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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빗 그리핀 : (Big 3 결장 발표 직후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불만의 전화를 받은데 대해) "네 그사람들은 확실히 불만이 있더군요. 아무튼 제 일은 사무국이나 방송국 양반들을 만족시키는게 아닙니다. 우승컵을 따오는 거죠. 저는 이번 일에 대한 외부의 인식에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우린 단지 오늘 선수 한명 휴식시킨것 뿐이거든요. 나머지 둘은 부상이었구요. 저는 우리 팀이 무슨 대단히 터무니없는 짓을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 르브론 제임스 : (선수들의 결장이 리그의 흥미를 반감시킨다는 외부의 지적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코웃음을 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안타깝게도 선수들은 정말로 때때로 휴식을 필요로 한다는 점입니다. NBA 사무국도 쉽사리 상황을 개선할순 없을 거에요. 시즌은 매우 길며 힘듭니다. 사무국은 이미 그들이 할수 있는 한 합리적인 스케쥴을 짜고 있어요. 어떻게 한들 백투백 경기는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 자체의 중요성이나 TV 중계 때문에 특정 날짜에 열릴 수 밖에 없는 게임들도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감독의 역할이란 시즌 전체를 보고 우승을 위해 경쟁하는 것입니다. 단 한 경기를 위해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요."
"물론 상대팀과의 모든 경기를 다 뛰지 못하게 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도 모든 게임을 다 뛰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어제 밤에도 저는 뛰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루 감독은 제가 뛰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판단하였고, 저는 그 판단에 따랐습니다. 감독님은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법이 없거든요"
3. 타이론 루 : (그리핀 단장이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전화를 받은데 대해)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이리는 무릎 부상으로 빠진 것이고, 케빈은 부상에서 복귀한 직후였단 말말입니다. 그 둘은 매 게임 사이마다 최소 이틀간의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구요."
4. 카이리 어빙 : "사실 주전선수 결장 문제는 시즌 내내 이슈가 되고 있지요. 그렉 포포비치가 4년 전 처음으로 이런 전략을 들고 나온 후 이젠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휴식의 중요성이란 이루 말할수가 없어요. 물론 82경기를 전부 다 뛰곤 했던 은퇴 선수들은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는 걸 압니다. 그런데 시대가 달라졌어요. 지금 선수들은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더욱 효율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고 정말 중요한 것은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의 경기라는걸 안단 말이죠. 네, 우리의 관심사는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는 플레이오프를 위해, 우승을 위해 뛰고 있다는 것 말이지요."
" 이번 경기가 지난 8일동안 치르는 6번째 경기였습니다 (실제로는 9일동안의 6번째 경기). 불평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8일만에 6경기를 치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에요. 그렇지만 우리는 거기에 맞춰 컨디션을 관리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번 일로 리그 사무국이나 특히 팬들이 실망하신 데에는 전혀 악감정이 없으며, 그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위에서 드린 말씀은 이번 일을 프로선수로서의 측면에서 봤을때의 이야기이며, 결국엔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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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이론 루 : (그리핀 단장이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전화를 받은데 대해)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이리는 무릎 부상으로 빠진 것이고, 케빈은 부상에서 복귀한 직후였단 말말입니다. 그 둘은 매 게임 사이마다 최소 이틀간의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구요."
르브론은 휴식 안필요합니까..?
감독무능설
결장시키지말고 매 게임 출전시간을 낮춰서 경기를 시켜야하는데 르노예르노예 어빙노예 쓰니
당연히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부상이 생기는 상황입니다
일정이 힘든건 몇십년동안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감독은 그에 맞춰 준비를 해야하는데
인터뷰 볼때마다 열뻗치네요 로스터 쓰는것도 그렇고 선수 시간관리도 그렇고
갈수록 감독 능력이 내려가는 느낌이네요
특히 우승이 목표라면 제발 르브론 38분 42분 이런것좀 그만했으면 하네요
르브론도 전에 인터뷰로 차라리 결장하는거 보단 30분대 초중반대로 모든 경기뛰는 게 좋다고 말했는데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