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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빅3 결장을 비난한 칼 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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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20 15:08:40

 

NBA 레전드 칼말론은 지난 주말 열렸던 CAV vs LAC 경기에서 주전 3명을 쉬게 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그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최소 10년 경력이 있는게 아니면 닥치고 뛰어 그냥(의역, 원문 : get your ass playing). 이건 '일'하는게 아니야. 우린 경기를 즐기는거지(의역, 원문 : it's called playing). 반면에 적게 버는 우리 군인들이나 경찰, 소방관들에게 휴식을 주라고. 젠장 그렇게는 못하지"

 

라고 말했습니다. 닥 리버스 LAC 감독 또한 이 일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경기장에서 르브론을 보기 위해 티켓을 산 사람도 있단 말이지. 근데 그 기회가 없어졌잖아? 그건 안타까운 일이지" 

 

하지만 3일 전 목요일 경기에서 닥 리버스는 휴식 차 그리핀을 쉬게 한 적이 있습니다.

말론은 평소에도 굉장히 강한 어조의 인터뷰를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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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20 11:09:02

14년차 르브론만 쉬는걸로..

2017-03-20 11:10:32

일단 르브론보다도 루 감독이 들어야 할 비난이겠고요,
선수들한테 선택권이 있다고 보고 선수들에게 10년은 뛰고나서 그러라고 일갈한 거라면, 말론은 충분히 이런 말해도 된다에 한표입니다 ^^

Updated at 2017-03-20 11:17:19

모든 선수들이 형님처럼 철인이진 않지만... 닥님과 말론옹의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이 문화(!)가 없어졌음 하는 마음에서 다시 한번 처음 겪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82게임을 모두 뛴 조던의 위대함을 되새기게 되고, 하든과 같은 마인드의 선수들을 지지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2017-03-20 11:17:17

빅3 휴식을 이해할 순 있으나 그때가 왜 하필 TNT나 ESPN같은 전국방송경기할때냐가 더 불만인것 같네요.

Updated at 2017-03-20 11:46:07

닥 리버스는 클블 빅3 비판한게 아니라 리그 일정을 비판했습니다. 그리핀 뺀 얘기도 클블 얘기하면서 본인이 스스로 언급했구요. 빼기로 결정하면서 엄청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클블도 마찬가지였을거라면서

다만 사람들 반응은 냉담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82경기 제도는 50년이나 됐고 30개팀 된지도 20년째인데, 더 발전되고 체계적인 메디컬 시스템으로 관리받는 요즘 선수들이 왜케 징징대냐면서.. 게다가 평균 출전시간도 요즘 선수들이 더 적으니

2017-03-20 11:23:23

그냥 내로남불식 비난은 아니었군요

2017-03-20 11:42:41

저도 두번째 문단처럼 생각합니다. 게다가 과거엔 몸싸움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게 심했을 때였죠.

2017-03-20 14:37:10

스몰라인업이 성행하면서 오프볼 무브를 비롯한 활동량이 몰라보게 증가했죠

2017-03-20 15:18:05

공격적인 면에서 활동량이 많아졌다고 쳐도 수비에선 맨투맨에서 존디펜스 위주로 바뀌면서 그만큼 체력 소모가 줄었죠.

2017-03-20 15:40:04

과거가 선수들에게 너무 가혹했던건 아닐까요. 선수생명을 위해 이제라도 바뀌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7-03-20 15:45:01

부상으로 인한 불운의 선수들은 과거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있기에 선수 생명하곤 상관 없는 문제라 생각하지만 지금 시대 선수들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바뀌는게 낫겠죠. 근데 쉽게 바꿀 수 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2017-03-20 21:47:30

그렇죠.. 경기수는 중계료와 직결 될테고 또한 경기수가 줄면 선수들 연봉도 줄겠죠? 또 그런걸 원하지는 않을테니..


 

2017-03-20 11:24:34

역시 매일맨~~

2017-03-20 11:27:05

 백투백을 없앴으면 합니다. 그를 위해서 시즌을 보름 앞당기고 보름 뒤로 늘려서 1달을 늘렸으면 하네요.

그럼 야구 포스트시즌과 겹치게 되는데 사실 그렇게 큰 피해를 받을까 싶습니다.

2017-03-20 12:24:10

보름만 늘려도 백투백 다 없앨 수 있습니다.

2017-03-20 11:32:55

칼 말론이 뛸때보단 스포츠과학이 많이 발전하였지요. 피로와 부상간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과학적인 근거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선수들에게 감내하고 뛸것을 요구해선 안되지요. 돈 때문에 82경기 체제를 바꾸기 어렵다면 다른 방법이라도 찾아야 합니다. 백투백 숫자를 계속 줄여나가거나, 프리시즌을 단축시키거나, 백투백 경기에 전국중계를 잡지 않는다거나 등등..

2017-03-20 11:41:07

이형님이 말하니깐 반박할수가 없다...

2017-03-20 11:46:07

 칼말론은 근데 저렇게 발언하고 욕먹던데.. 칼말론 이미지가 안좋긴안좋나봐요 

2017-03-20 11:47:32

"오늘 처음으로 경기장에서 르브론을 보기 위해 티켓을 산 사람도 있단 말이지. 근데 그 기회가 없어졌잖아? 그건 안타까운 일이지"  공감가네요

2017-03-20 12:15:00

감독과 선수들 입장에서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왜 그 피해를 소비자, 팬들이 고스란히 받아야되냐는거죠

2017-03-20 12:16:40

 피로도가 엄청나죠 칼말론은 너무 더티하게 농구해서 개인적으로 레전드로 보지도 않지만 입도 거칠군요 

2017-03-20 12:21:43

러브와 어빙은 부상관리, 르브론은 14년차인데??

타이밍 잘못잡으신듯

2017-03-20 12:28:19

저는 말론의 입장표명에 공감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중 하나인 샌안이 선수뺄때마다 마냥 웃어넘기긴 힘들더라구요.

2017-03-20 12:32:02

 말론의 말은 쉽게 요약하면 

"르브론은 10년차 넘으니까 이해가 가지만

10년차 안된 러브, 어빙 니들은 뭔데 안뛰어!!"

 

러브가 부상에서 최근 복귀한걸 감안하면.. 어빙 저격???

 

19년중에 부상으로 2년 제외한거 빼고는

평균 81경기가 넘게 뛰신 양반이 하는 말이니.. 반박을 할 수가 없네요.

 

Updated at 2017-03-20 12:34:38

1,2경기도 아니고 매번 우승후보팀들이 이런식의 행태는 패널티로 확실하게 답해줘야죠
82게임은 이미 예전주터 시행됐고 의료시스템, 신발 모든게 나아졌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암처럼 번진 이런 몹쓸짓은 수를 써야합니다.
연봉시스템을 개선하던가 벌금을 주던가해야죠~
팬이더라도 직관하러 저멀리 날라갔는데 부상도 아닌 휴식차 결장이면 정말 입에서 욕튀어나올거 같네요

2017-03-20 12:37:50

동감합니다. 모든 시스템이 다 좋아졌는데 쉬는건 늘어나는 트랜드네요.

Updated at 2017-03-20 14:41:17

농구의 트렌드가 바뀌었습니다. 높이가 낮더라도 빠르고 뛰어다닐 수 있는 선수들이 중용되고 공이 없을 때에도 전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시간당 혹은 경기당 전반적인 체력소모는 분명 과거에 비해 늘어났다고 보입니다.

2017-03-21 21:11:00

일리가 없는 얘기는 아니지만

과거처럼 피지컬함이나 하드파울도 없어지고 부상 위험도는 줄었습니다.

그리고 과거보다 최다출전 시간도 평균으로 보면 줄었구요

체력소모가 많다고 쳐도 결장은 아닙니다.

연봉을 깎아서라도 티켓을 후려쳐서라도 페널티 줘야 합니다.

조던은 40에도 전경기 출전 아닌가요? 

트랜드가 바뀌어도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변함없어야 합니다.

과거엔 플옵 전 정규 막판 1경기 정도만 휴식을 취했지

이처럼 빈번히 일어나진 않았습니다.

이건 우승후보의 특정 팬을 제외한 나머지 농구팬들에게는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Updated at 2017-03-20 12:37:30

예매가 오픈될때까지 주력선수 결장계획을 공지할게 아니라면, 티켓의 환불도 무조건적으로 경기시간 직전까지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구단이 팬들과의 암묵적인 약속을 져버리는건데 팬들에게도 그 정도 선택권은 줘야죠
물론 그렇게 하더라도 중계를 기다린 팬들에게 욕은 먹어야 합니다

2017-03-20 12:50:02

관리든 휴식이든 이런 행태가 계속되고 확산된다면 지금은 팀이 경기를 버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관중이 외면하는 경기들이 속출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직관 갈 일 전무한 남의 나라 공놀이에 쓸데없는 걱정인지도 모르겠네요

2017-03-20 12:57:16

형님... 릅은 14년차고 어빙 경미한 부상에 러브도 아직 관리가 필요해요...봐주세요

2017-03-20 13:02:00

부상도 아니면 뛰어야죠 프로라면, 플레이오프나 파이널을 위해서 쉰다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보려고 표를 산게 아닌 그날을 위해 표를 산 분들을 위해서라도...

2017-03-20 13:03:32

예전 골밑 중심으로 경기가 풀어나갈때보다 같은 시간때에 운동량이 훨씬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농구와 스타일이 분명 달라졌는데, 전 "우리땐 말이지..." 하는 사회에서 흔히 보는 꼰대같아 보이네요.

2017-03-20 13:11:28

 이게 다.. 스탯지에.. 'OLD' 로 표시하며 주전 쉬게 한 폽 때문이다!!!!!!!!  

Updated at 2017-03-20 13:14:23

올해는 좀 이슈가 많아지는거 같으니
제도화가 될수도 있겠네요

칼말론은 나는 아파도 3일연짱도 뛰었다.근데 요즘애들은 감기로쉰다
이런멘트도 전에 날린적이 있습니다

2017-03-20 13:15:37

옛날 선수들은 아무문제없이 뛰었는데 요즘은 뭐가 문제냐고 하시는 분들은 뭔가 오해하고 계신겁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위대한 레전드들은 타고난 몸과 운으로 부상을 안당했을 뿐입니다. 수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몰락했을겁니다.
여전히 일부 옛날사람들의 인식이 야구보다 뒤쳐진게 느껴지네요.

2017-03-20 13:26:11

저도 스타 선수들이 단체로 날잡고 쉬는걸 좋게 볼 수는 없지만 이쪽이 맞다고 생각해요. 옛날 선수들이 무리해서 골병들어가며 출전을 감행했던 것이고 NBA의 일정은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봐요.

2017-03-20 14:43:45

그러게요 칼말론같은 케이스는 극소수인데..

2017-03-20 14:49:21

사실 이런 말은 칼 말론이 하니 수긍이 되는거죠.. 다른 선수들이 했으면 뭔소리야? 했을겁니다.

2017-03-20 13:33:57

 

우리야 뭐 뛰지도 않는 그냥 구경하는 사람들이니깐 그들의 피로도를 모르는 것이죠.

무슨 패널티나 이런거 주는건 말도 안되는거라고 보구요.

리그에서 백투백 일정을 최소화하면서 정규시즌 기간을 늘리는게 맞는 것이겠죠.

말론의 말에는 너무 공감 못하겠고,

단순히 농구만 하는 것이 아닌 비즈니스 측면이 있으니

경기 축소는 안할테고, 그렇다면 백투백 일정을 없애는 것이 맞습니다.


2017-03-20 15:22:56

피로도가 상상 이상일수도있고 쉬는것도 좋은데

 

 저렇게 슈퍼팀에서 슈퍼스타 다빼고 경기를 내다버리지 않아도 쉴수있는방법은 있죠.

오늘은 르브론쉬고 다음경기는 어빙쉬고 그다음경기는 러브쉬고 하면됩니다. 

 

 그럼 팬들도 '르브론은 없어서 아쉽지만 그나마 어빙러브라도 보고가네' 할겁니다. 번갈아 쉬어서 3경기 조금 불안하게 뛰는거보다 한경기 포기하고 두경기 확실하게 잡는게 실리적일 수 있는거 아는데, 그들은 수만명의 관객을 불러서 경기를 하는 프로이기때문에 최소한 저렇게 번갈아뛰어서 팬들의 수요를 충족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경기에 르브론 어빙 러브가 빠지는건 '휴식'이아니라 경기를 '포기'하는겁니다. 저건 분명히 잘못된거에요.

2017-03-20 15:54:05

오늘 경기의 경우, 현장에 있던 클리블랜드 구단의 관점은 다른듯 하군요. (아래 그리핀의 ESPN 인터뷰 참조)

“Yeah, and they’re paying me to win a championship,” he told Shelburne. “I’m not overly concerned about the perception of it. We literally had one guy rest tonight, and everybody else was reasonably injured, so I don’t feel like we did anything terribly egregious.”

Updated at 2017-03-20 16:10:10

 

관점의 차이인거 같네요. 존중은 합니다만, 저는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사무국에서 타이트한 일정을 변화를 준다면 이런 일은 없을겁니다.

2017-03-20 14:02:38

근본적으로 극소수의 팀들이 과하게 강해지는게 근본적인 문제 같네요. 우승권 두세팀과 나머지 팀들의 전력 차이가 많이 나니 우승권 팀들 입장에선 선수들 좀 쉬게 해서 정규시즌에서 몇 패 더 해도 상관이 없고 우승에 포커스를 맞추려면 주축들을 좀 더 쉬게 하는게 이득이니 말이죠. 다른것 보다 이로 인해 피해보는 팬들에겐 보상이 필요하다 봅니다. 입장료 반값 이벤트같은걸 하던지 뭔가 의미있는 기념품을 증정하던지 말이죠. 저도 농구는 아니지만 90년대에 처음으로 MLB경기 보러갔을때 응원팀 주축 선수들이 많이 빠져서 맥빠진 적이 있고 00년에 카터보러 랩터스 경기 갔다가 경기 중 부상당해서 후반 통째로 카터가 안나와서 실망했던 경험도 있기에 프로 스포츠로서 그냥 넘길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2017-03-20 14:23:25

시간 내서 돈 내서 보러 온 사람들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를 보려고 기다리던 사람에겐 트롤링이죠. 그렇다고 빼도 응원할만한 경기력이라도 보여주거나 새러운 시스템을 위한 모습이라도 보여주면 괜찮을텐데 너무 형편없이 졌죠.
쉬게 해줘서 좋아하는건 팬들뿐이라고 봐야죠.

Updated at 2017-03-20 15:32:22

아마 현지에서 직관가는 팬들도 저렇게 단체로 다 빠지고 쉬는거 안좋아할겁니다.

 

 제생각에 저걸 반기는분들은 

 

 지금도 앞으로도 그닥 직관을 갈예정이 없어서, 굳이 오늘 안나와도 내일보면 그만인 팬분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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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0 14:54:05

항상 이런 결정엔 그 경기를 기다린 팬들이 먼저 떠올라 아쉬움을 표했었는데요.
인간적으로 일주일 5경기같은 스케줄은 사라져야한다고 봅니다. 정규시즌 또한 차근차근 늘려가야겠죠.

2017-03-20 15:08:40

칼말론 입은 살았네요. 올스타전 귀찮다고 커리어 내내 떠들었으니 팬을 위한건 아닐거고. 그냥 자기가 보기에 요즘 애들 소프트 하니 보기 싫은것 같네요. 팔꿈치 발차기 어깨빵 없는 리그 어찌 보고 계시나요.

2017-03-20 15:50:22

선수들에게 있어 10년의 커리어에 총820경기중에 한경기 일지도 모르겠지만

팬들에게는 평생에 한번뿐인 기념일수도 있는 날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사람들이 다 그러지는 안겠지만

그래도 부상이아니고 프로라면 즐기는 팬을 위한 경기를 하여야 할것이고 그래도 피치 못할사정으로 빠져야 한다면 팬들을위하여 미리 공지를 하는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돈들여서 선수들을 보러갔는데 헛수고만 하고 돈만날리고 온다면 이것만큼 화나는일도 없을것이라 사료됩니다.

2017-03-20 16:19:45

현지 분위기도 엄청 비판적입니다. 의도했던 안 했던간에 팬들 입장에서는 최근 강팀 상대로의 게임에서만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니 더 화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백투백 경기라도 약팀 상대로는 다 뛰고, 상대적으로 강팀 상대로만 휴식주니... 그 게임을 기다려왔던, 특히 직관갔던 팬들은 정말 울화통이 터지죠. 티켓값이 싼것도 아니고, 꽤 많은 팬들이 정말 몇 달간 돈을 모아서 가족이 관람이 가는데, 스타급 선수들 휴식준다고 경기 안 나오면 화날수 밖에 없죠. 그런 소식도 경기 직전에서야 알려주니 환불 할 수도, 되 팔수도 없고... 이건 정말 팀이나 리그 차원에서 어떤 보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7-03-20 16:20:34

형...그냥 가만있어

2017-03-20 17:41:16

 일단 요즘 정규시즌엔 정말 관심이 안갑니다. 


Updated at 2017-03-20 17:54:26

칼말론 의견에 적극공감합니다. 현재는 오프더볼이 중요한 현재 농구에서의 피로도 그리고 과거는 거친수비에 대한 피로도 등 현재나 과거나 힘든건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팬들을 위한 농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017-03-20 18:05:51

이거 근데 당일 티켓환불은 되는건가요? 적어도 티켓환불이라도 가능하게 하면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싶긴한데 (물론 이거 본다고 휴가까지 쓰고 비행기타고 날라온 팬들까지 완전히 만족시켜줄순없겠지만..) 만약 100프로 환불도 안된다면 저런 경기 걸리면 진짜 똥밟은거죠. 어떤식으로든 직관을 간 팬들을 위한 대책은 있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빠지는건 너무 심해요. 제가 저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짜증나서 nba끊을지도 모르겠네요.  

2017-03-20 19:17:11

당연히 나올 만한 비판이고 저도 공감합니다. 이건 그냥 놔둘 게 아니라 사무국에서 정책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2017-03-20 20:02:04

선수들 쉬는거 못마땅하지만 그에대해 어느쪽이 옳은지는 별론으로 하고, 솔직히 시즌권이든 뭐든 당일 환불을 구단에서 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솔직히 그점에서는 구단들이 안해준다하면 양아치보다 못하다고 생각해요.

2017-03-20 20:24:37

말론의 의견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리그가 선수들에게 강요하는 경기수가 워낙 많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수를 줄이는거 말고는 답이없지만 방송사 팀 선수 사무국 모두 그건 원하지 않으니까요

Updated at 2017-03-20 21:17:46

저랑 생각이 같은 것은 아니지만 저 입장에서는 할 수도 있는 말이고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농구는 야구처럼 100게임이 넘는 경기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출전선수가 10명이 넘어가는 경기도 아닌데 스타플레이어가 모두 빠지는 건 모양새가 좀 그렇긴해요.

챔피온쉽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과연 그러면 챔피온쉽은 왜 따려는 거냐라는 문제에 봉착하기도 하고 지금부터 골스/샌안/클블/휴스턴은 2진으로만 나선다면 그건 정당한가라는 질문에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느낌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야구처럼 리그 막바지에는 로스터를 대폭 확장해서 결장없이 출전시간을 조정하는 건 어떨까요.

2017-03-20 21:55:28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무리한 스케쥴을 성토하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엉뚱한 방향으로 갈려서 싸우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2017-03-21 06:18:46

현실적인 대안은 팀의 간판급 선수가 부상이나 개인사정이 아닌 휴식으로 결장할때는 수일전에 보고를 하는것입니다. 지금봐선 이게 팬이나 방송사의 의도하지 않은 피해와 반발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2017-03-21 17:03:23

칼말론의 얘기가 틀린건 아닌데 욕을 많이 먹네요

입장권 사서 방문하는 팬입장에서는 충분히 공감갈 얘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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