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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빅3를 모두 쉬게 할 캐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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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3-19 08:19:30

오늘 캐브스는 르브론, 어빙, 러브를 모두 쉬게 할 예정입니다.

오늘 캐브스는 데론-슘퍼트-J.R.스미스-프라이-트리스탄 탐슨이 선발로 나섭니다.

데릭 윌리엄스는 오늘 출전이 가능하고, 카일 코버는 오늘도 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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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9 08:23:40

사실상 러브 회복중이고 어빙은 지난경기 부상

브롱이 휴식 주는건데 좋네요 

2017-03-19 08:24:55

빅3 다 있어도 이기기 힘든 팀인데 좋은 결정이네요!
클블 건강하자!!

2017-03-19 08:28:36

데론 기대됩니다

Updated at 2017-03-19 08:30:27

좋은결정이네요
브롱과 어빙은 뛰고 싶어했는데 휴식을 주기로 했다네요
어빙 셤퍼트 데릭 큰부상아니고 코버도 좀더 쉬고 돌아왔음 좋겠습니다

WR
2017-03-19 08:34:09

내일 경기가 또 있으니까요. 이동은 안 하지만.

2017-03-19 08:31:05

전국 방송인데...

2017-03-19 08:32:42

데롱이의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경기가 되기를..

Updated at 2017-03-19 08:36:05

얼마전 골스 휴식때는 지옥의원정중 마지막 백투백 경긴데도 비판이 장난아니었는데.... 클블은 다 좋다 잘했다는 글밖에 없네요
이해된다도 아니고 이기기 힘든경긴데 잘했다 이런반응은 좀 너무한것 같습니다

2017-03-19 08:38:43

전혀 아닌데요
그전에 캡스빅쓰리쉴때 이미 맹비난받았었는데요
골스욕먹었으니 캡스도 욕먹으라는건가요?

2017-03-19 08:40:45

욕먹으라는건 아니지만 그때와 너무다른 반응에 이해가 가지않는다는 것이죠 욕을 하라는게아니라 아쉽다 이정도도 아니라 잘한 결정이다 빅3 있어도 이기기힘든데 잘했다 이런건 심한것 같아서요 그냥 대놓고 포기하고 내일이 상대적으로 이기기 쉬운 레이커스전이니 내일 이기겠다 이런의도가 너무보이니 아쉬워서 하는말입니다

Updated at 2017-03-19 09:25:11

저도 캐브스팬이지만 아래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루감독의 이런 방식의 운영은 영 맘에 들지도 않고 비판하는 입장이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잘했다는 캐브스팬들의 반응도 이해는 되어요. 골스 언급하셔서 골스와 이번 경우를 비교해보면, 캐브스 경우는 늙브롱과 어빙의 혹사가 화두인 팀입니다. 러브는 지난 경기 복귀가 원래 예상보다 빨랐던 거고요. 캐브스의 이번 결정의 경우는 늙브롱과 어빙의 혹사 때문에 염려가 크던 캐브스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루감독의 이런 방식의 운영은 욕 좀 먹어야 한다고 보지만요.

2017-03-19 08:49:15

그렇게치면 골스는 그당시 클블만큼의 욕도 안먹었습니다. 

적어도 이번시즌은 팬들이 이렇게 휴식 주는거에 관성화되었다고 봐야죠. 

처음 욕먹고, 저번 골스 산왕전 임팩트가 커서 아~ 다 이러는구나. 하면서요.

Updated at 2017-03-19 09:28:33

욕을 안먹었다기엔 꽤나 화제가 되었어서 그런거 같아요
굳이 이슈화시킬일도 아닌데 여러가지가 섞여서..

골스휴식때도 뉴스란댓에 클블은 욕먹는데 골스는 왜 욕안먹냐는 글도 있었는데 이런글은 추이를 지켜보고 진짜 억울하다 싶을때 적는게 좋을거 같아요
괜히 팬덤간에 이미지만 깎일 수도 있고
골스는 왜 욕안먹냐고 댓달린 이후로 엔톡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으니...

2017-03-19 09:22:42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결국 돌고 도는 상황이 나와버리죠..

2017-03-19 09:23:50

그때와 다른반응이 아니죠
애초에 빅쓰리휴식으로 덥스가 비난받기전에도 캡스 빅쓰리휴식으로 비난을 많이 받았던게 사실인데 대체 어떤점이다른거죠?

2017-03-19 09:06:26

휴식에 대해 좋지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비판하면 되는것이고 좋게보는 사람들은 긍적정으로 생각하면 되는거죠.
굳이 골스는 욕먹었는데 클블은 욕먹지 않으니 너무하다고 말하며 비교할 필요가 있는지..

2017-03-19 09:09:14

러브는 수술 후 이제 막 복귀했었고 어빙은 지난 경기 부상 소식 있었습니다.

르브론은 매경기 40분 가까이 뛰고 있구요.

 

Updated at 2017-03-19 09:28:52

주전 휴식으로 유명한 폽감독의 샌안을 응원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휴식은 정말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솔직하게 말해서 그런 말씀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왜냐면 일단 저만 해도 이번 클블의 결정을 정말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그에 대해 코멘트를 하지 않았거든요.(이 댓글로 하게 되는거나 마찬가지지만)

여기에 클블의 결정에 대해 찬성한 분들이 다른데서 다른팀의 결정에는 비판을 하는 이중적인 모습만 안보인다면 여기 달릴 댓글이 클블 찬양 일색이어도 아무 문제 없는겁니다.

물론 저는 다 확인 안해봤지만, 여기서 찬성하는 모든 아이디를 확인해서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 사람이 있다면 충분히 하실만한 말씀인데 그랬을거 같지는 않아서요. 

아니면 그냥 이런 행위를 옹호하는건 절대 틀린거다라는 거면 가능한데, 그런 생각을 가지신거 같지는 않구요.

Updated at 2017-03-19 09:40:18

공감합니다.
말씀처럼 이중적인 잣대로 평가하면 문제지만 비판할 사람들은 비판하면 되는것이고 좋게 생각하는 사람은 옹호하면 그만인것죠.
위 댓글은 자칫 클블팬은 이중잣대로 평가한다는 뉘앙스로 비춰질수도 있죠.

Updated at 2017-03-19 09:56:31

골스휴식뉴스란글에도 이와 비슷한 글이 몇 있었습니다(클블은 욕먹었는데 골스는 좀 덜한거 같다는)
그글에서 쉴드글 쓰는 사람은 골팬도 클팬도 아닌 제3자 한분뿐이었는데;;
자신의 팀이 유독 욕먹는다고 느낄 수도 있는 사안이라 글썼고 아니라는 반응도 벌써 많이 나왔어요
굳이 계속 이렇게 심하게 비판할 필요가 있나싶습니다

Updated at 2017-03-19 10:26:29

제가 계속 "심하게 비판" 했나요??
댓글 두개중 하나는 제의견을 말했고
하나는 2.K님의 댓글중 상당부분 공감가는 부분이있어 공감한다는 취지의 댓글을 달며 제의견을 보충한것 뿐인데 이게 심한건가요..?

반박의 내용으로, 비판할사람은 비판하면되고 아닌 사람은 옹호하면 그뿐, 위에 골스와 클블을 비교하며 언급한건 자칫 클블팬은 이중잣대로 평가하는걸로 비춰질수있다,

위 내용중 말씀하신 심하게 비판한다는 내용이 어떤것인지 말씀해주세요.

2017-03-19 10:45:00

그 부분이 마음에 안드셨다면 죄송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는 반응을 보였는데도 자꾸 비슷한 글이 계속 올라오면 글쓴사람 입장에서는 위축될거 같아 무의미한 논쟁을 끝냈으면 좋겠어서 글썼습니다

2017-03-19 10:56:18

말씀 잘 알겠습니다.
다만 의도를 가지고 세호님을 비판하려한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2017-03-19 09:35:09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다 같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매니아를 이용하는걸요.

2017-03-19 09:56:02

오히려 골스가 욕을 덜 먹은 편 아닌가요?

가만히 있던 폽에게 책임져야한다는 글도 보였는데요.

 

2017-03-19 11:34:09

7번째 글로 쓰셨는데 다 좋다는 글밖에 없다고 쓰시는건 성급하시지 않았을까요?

엔게까지 해서 충분히 비판글 많아졌네요.

2017-03-19 11:47:32

골스 이야기를 굳이 여기서 꺼낼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괜히 누가 잘했느니 혹은 누구는 더 욕먹었느니 그런 비교가 무슨 소용 있나요....더군다나 그 글에서 비판한 사람들이 이글에서 옹호하는 사람인지 알 수도 없기도 하구요

2017-03-19 08:37:55

사실 팀사정상 오늘의 결정은 필요한 휴식을 주는 거기도 하고, 브롱형님 휴식이 간절하게 필요한 시점이기도 한데, 맥락상 오늘의 빅3 휴식은 오늘 경기는 포기라는 의미인 건데(같은 부상이라도 어빙은 휴식, 셤퍼트는 출전. 백투백이기는 한데 백투백 두번째가 아니라 백투백 첫번째 경기 휴식. 클리퍼스전은 포기하고 레이커스전을 선택한 걸로 읽히죠.)

이런 식의 (경기당 출장 시간을 관리해주는 방식이 아닌) 특정 경기를 포기하는 방식의 루감독의 출장 시간 관리가 시즌 내내 영 맘에 들지 않기는 합니다.. 경기당 출장 시간 관리를 통해 백투백 경기라도 한 명씩 돌아가며 휴식을 주는 방식으로, 매경기의 경기력은 일정 수준으로는 보존하면서 선수들 출장 시간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텐데 말이죠..

WR
Updated at 2017-03-19 08:43:02

그렇게 하기가 어렵죠.

르브론만 쉬어도 중하위권팀에게 힘도 못 쓰고 지는 팀인데요.

Updated at 2017-03-19 08:58:14

그렇기는 한데, 이번 시즌 경우 르브론 빠져서 진 경기들 상당수가 백투백 원정에 하위권팀은 없었습니다. 백투백 원정은 르브론 있어도 전패중인 이번 시즌 캐브스죠. 르브론 있어도 백투백 원정 장담못할 정도의 노인정 캐브스 에너지 레벨이니, 르브론 있어도 백투백 원정은 도전. 르브론 없어도 백투백 원정은 도전. 이라는 생각입니다. 즉 이번 시즌 백투백 원정 경우, 르브론 있어도 힘들고 없어도 힘드니, 르브론 없이 (어빙 러브 주축으로)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쁠 게(=특별히 더 잃을 게) 없는 것 같아요..

2017-03-19 08:44:35

좋은 말씀 입니다
팬심은 첫날 이기고 둘째날은 늘 지는 패턴이니 이렇게라도 ^^

2017-03-19 09:03:04

네. 루감독의 역량으로는 이상적인 것은 성취하기는 어려우니(폽할배팀 부럽..), 현재적으로는 지금의 빅3 휴식은 고육지책이라고 보이기는 합니다. 루감독은 욕 좀 드셔야 될 것 같고, 팬심으로는 백투백 경우 두 경기 중 한 경기라도 확실하게 잡아주면 좋겠습니다. 이노무 노인들 정말 하하

Updated at 2017-03-19 09:33:02

어빙이랑 셤퍼트는 부위가 다르죠. 그리고 어빙은 무릎쪽이라 더 신중할수도 있습니다.저번 플옵때 무릎으로 아웃 당했던지라.. 더 신중한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르브론 어빙은 그동안 러브없이 너무나도 쉼없이 달렸습니다. 르브론 어빙한테 휴식은 이해가 가는데 개인적으로 케빈러브는 오늘 좀 썼으면 하는데 아쉽네요. 지더라도 러브는 감각 잡는차원에서라도 썼으면 햇는데 무리하게 기용하지않나봅니다. 러브좀쓰지..


 

Updated at 2017-03-19 09:11:08

네. 저도 위에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늙브롱과 어빙의 혹사 때문에 염려가 큰 입장인지라 브롱과 어빙 휴식은 상당히 반갑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 전체적으로 볼 때 맥락상 루감독의 이런 방식의 관리를 비판하는 입장이에요.

WR
Updated at 2017-03-19 09:23:02

러브는 당분간 백투백 경기가 있을 경우 두 경기 중 하나는 쉬게 한다는군요.

부상에서 막 복귀했으니까요.

원래 6주 예정이었는데 5주만에 복귀했으니....

2017-03-19 09:23:33

러브를 그냥 주전들과 함께 뛰게하는 방안으로 하려는 느낌이 

2017-03-19 08:38:17

엑스퍼트변경이요

2017-03-19 11:54:28

저는 늦었습니다

Updated at 2017-03-19 08:43:00

클리퍼들아 오늘 지면 느그들 진짜..

2017-03-19 08:51:12

팬이나 중계이야기도 많이들하시는데 프로도 쉬어야죠. 우리나라 은행도 주말엔 쉬잖아요?

2017-03-19 08:54:38

프로라면 뛰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르브론 보러 직관 간 사람들도 많을텐데...
날벼락이겠네요

2017-03-19 08:55:57

프로도 노동자잖아요 ^^

2017-03-19 10:42:43

쉬는날은 경기날이 아닙니다..그 사이를 조율하는거죠.

2017-03-19 11:01:21

관점의차이인듯보입니다

2017-03-19 09:15:56

경기 없는 날 쉬는데요..

2017-03-19 09:33:34

training session있잖아요 미디어데이도 참가하고 각종 지역행사도 참가해야하고요 경기만 일이아니죠

2017-03-19 22:44:29

직업이 운동선수입니다. 일에도 순서가있죠, 

 

 미디어데이도 참가해야하고 지역행사도 참여해야하니 경기를 쉰다? 전 아니라고봅니다. 

 

 운동선수지 국회의원이 아니에요. 

2017-03-19 09:40:38

경기 없는 날 쉬고, 오프시즌 쉬고

돈 받았으면 경기를 해야죠 프로면

Updated at 2017-03-19 10:06:25

프로들 경기없는날안쉬어요 그리고 우리도 돈받고 일하잖아요^^

2017-03-19 10:28:03

프로선수가 경기뛰라고 돈받지 연습하라고 돈받지는 않는것 같은데요..

Updated at 2017-03-19 10:50:01

연습도 해야 경기장서 실력이 늘지안흘까요? 그러면 팬들도 더 늘겠죠. 구단수익은 당연히 더 늘거구요

Updated at 2017-03-19 11:00:43

저희도 공부한다면 더 스펙 쌓고 더 높은 월급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저희 공부하는걸로 일한다거나 월급받는다고 하진 않죠. 막말로 연습 대충하고도 리그 최고의 선수 될 자신 있으면 연습안하면 되구요.

 

예를들면 주 5일제 회사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난 주말에 밤새서 공부하니 사실상 난 휴가가 없다라고 하실건 아니잖아요.

2017-03-19 11:00:37

자격수당도주고 대기업에선 사원들 자격증교육혹은 연수할때 비용지원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Updated at 2017-03-19 11:05:09

물론 회사차원에서 투자하는것도 있죠. 하지만 본인이 쉬는날에 따로 업무력 향상을 위해 공부하는걸 일한다고 하진 않잖아요. 선수들이 오프시즌에 쉬거나 꾸준히 연습하거나 하는건 본인 선택이죠. 기본적으로 연봉받는 이유는 정규시즌에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뛰는거구요

Updated at 2017-03-19 11:35:22

돈을주는데 휴일근무로 산정할지 안할지는 솔직히 시각차이인것같습니다그리고 유급휴가수당이라고 해서 실제로 쉬는날에도 돈줍니다

Updated at 2017-03-19 11:51:51

아니 쉬는날 수당이 포함되는지 안되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째서 선수들의 경기외적인 활동이 제일 중요한 경기를 뛰는걸 쉬는것에 정당화가 되느냐는 거에요. 막말로 선수들이 평소에 연습 열심히 하건말건 알게 뭡니까. 알아서들 열심히 하겠죠

2017-03-19 11:44:40

실력이 늘고말고간에 경기뛰라고 돈준거라니까요..

2017-03-19 11:54:27

네 그러니까 더 중요한 플옵때 뛰기위해서 지금쉬는거죠 트레이닝할때 돈도 주는거구요

2017-03-19 11:57:17

그걸 돈내고 티켓산 사람이 감안해야하는건가요? 아닌것 같은데...

2017-03-19 12:01:18

이해관계인중한사람으로서 부담한다고 생각합니다.

2017-03-19 12:50:37

그걸 누가 정하죠? 구단 맘대로 정하나요?

2017-03-19 13:04:57

코멘트안달아져서 여기다가 씁니다 구단이 정하는것도 되고 자본주의자체가 정하는것도 되죠. 자본의흐름에 속한 공급자와 소비자로서 부담하는거죠

2017-03-19 13:06:55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역경루의 공손찬과 대화하는 느낌이라 그만두겠습니다.

2017-03-19 13:08:58

이런걸 관점의 차이라고 합니다. 삶의 질곡이 달라서 그래요

2017-03-19 16:09:41

댓글이 안달려 여기다 씁니다. 역경루의 공손찬과의 대화라는 엄청난 비유에 감명 받았습니다. 폰을 집어던지고 싶을 정도로 답답하고 꽉막힌 흐름을 보다가 더 이상 어울릴 수 없는 비유에 상쾌함을 느꼈네요

2017-03-19 10:07:19

저는 선수들을 쉬게하는게 팀의 우승을 위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은행이 주말에 쉬는거랑은 다르다고 봅니다. 비교하자면 평일에 열어야 하는 날에 은행이 쉬는거죠.. 그리고 선수들이 나 휴가낼래 하고 쉬는 것도 아니고 감독의 결정이니까요. 스타들 보러가는 관중들이나 방송사 입장에선 충분히 아쉬울 수도 있죠.

Updated at 2017-03-19 10:49:19

아쉽기야 하겠지만 이해해주자는 것이죠. 은행을 사례로 들은 이유는 단순합니다. 쉴만하니까 쉬게 해준다는거죠 마치 휴일처럼요 아프거나 다칠까봐 의심되면 평일에도 일쉬게해줄수는 있잖아요.

Updated at 2017-03-19 11:19:05

은행에 돈주고 일처리하러 가시나요?

제가 300달러 주고 클블 경기 직관갔던 적이 있는데 만약 그때 쉴만하니까 릅 어빙 러브가 다 쉬었다면 팬들 기만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2017-03-19 11:32:35

제가 예금넣으면 돈주는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에선 제 돈 굴려서 이자수익을 얻으니까요

2017-03-19 11:35:31

있는 돈이 사라지는 게 아닌데 어떻게 마찬가지입니까. 예금 넣는 것에 기대효과가 있으시겠죠? 백번 양보해 이자수익이 없어도 원금은 남죠. 은행이 갑자기 하루 쉬어서 본인이 예금 넣은 돈이 아무런 가치를 얻지도 못하고 사라지나요? 은행 예시는 참 공감이 안되네요.

Updated at 2017-03-19 11:38:01

요즘같이 저금리시대 고인플레라면 예금하는것만으로도 돈의 현재가치는 떨어집니다

2017-03-19 12:31:33

통제 가능한 요인과 통제 불가능한 요인을 같은 선상에서 보고 계시네요. 알겠습니다.

2017-03-19 16:16:14

정답이네요. 이게 답답함의 근원이었군요.

2017-03-19 11:26:00

다른 분들에게 까지 이해를 구하실 필요 없습니다. 그럴 권리도 없구요. 본인이 이해가 가능하시다면 이해하시는 것이고 이해 못하시는 분들을 억지로 설득하려하지마세요. 팬으로서 감독의 결정을 이해하고 지지 할 수 있듯이 팬으로서 비판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2017-03-19 11:36:06

억지로 보셨다면 유감이네요. 제 개인적으론 상당히기분나쁩니다.

2017-03-19 11:43:02

억지로 라는 표현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수정 시간이 지나서 댓글 수정이 안되네요 .
제가 드리고자 했던 말은 "이해해주자"라고 다른 분들에게 얘기할 순 없다라는 취지였습니다. 기분이 나쁘셨다니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2017-03-19 11:36:08

그런데 비판이 아닌 비난하는 글도 상당히 많네요.

2017-03-19 11:39:01

네. 쉴만하니까 쉬게 해준다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사실 제가 따로 밑에 댓글을 달았듯이 이건 팀이나 감독, 선수들보다는 사무국의 빡센 일정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또 다른 팀들은 사정이 어떤지, 실제로 스타선수들을 쉬게 하는지는 다른 문제고 확실한 통계가 없긴합니당...

 

2017-03-19 11:52:02

선수노조가 통계좀 해주면좋을텐데 아쉽네요

2017-03-19 12:53:25

주말 알바더러 주말이니깐 쉬라는 얘기랑 뭐가 다른가요? 계약관계와 노동시간이 전혀 다른데 은행과 비교는 전혀 안맞아보이네요.

Updated at 2017-03-19 13:09:20

알바로치환하면 (주말인데 돈을 줄테니) 쉬어라죠.
이경우를 취업청구권과 근로수령의무이라 하는데 해당권리가 인정되는지는 학계에서 대립되고있는 실정에 있습니다

2017-03-19 13:42:46

저번에 자유게시판에서도 그렇고

참 다른사람 말 전혀 생각해보지를 않네요

2017-03-19 14:44:59

아하 그렇군요 그럼 82경기 다 뛰는 선수들은 초과근무수당 받아야겠어요. 안 쉬고 뛰니까요.

Updated at 2017-03-20 01:45:26

님 댓글 읽다보면 속이 답답해서 모모한테 있는 정도 떨어질거 같아요. 지능적 모모 안티가 아니시라면 닉, 사진은 떼고 자기 주장 펼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관점의 차이라는 것은 최소한의 공감이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2017-03-20 01:10:17

뭔말인지 알겠는데 은행비유는 안맞는거 같네요

2017-03-19 09:03:31

결과보고 비난하면 됩니다

핵심선수들을 빼고도 팬들을 만족시킬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겠지만

지난주 골스처럼 눈뜨고는 볼수없는 경기력으로 경기를 던지면 비난받아야죠

2017-03-19 09:17:09

조용히 엑스퍼트를 바꿨습니다

2017-03-19 09:19:18

캐브스 광팬이지만.. 욕 먹어도 딱히 할 말 없는 결정이긴 합니다.
물론 팀,선수로 봤을때는 휴식이 필요하지만,
항상 그랬듯이 누군가에겐 평생 한번뿐인 경기일 수도 있겠죠.
단 굳이 저번 골스전과 비교하자면,
당시 휴식을 취했던 커리,탐슨,그린 같은 경우 샌안전 앞두고 부상이라는 이슈는 없었지만,
이번 클블은 어빙의 부상(혹은 가능성), 러브는 긴 부상후에 갖는 첫 원정이구요. 르브롱은 엄연한 휴식입니다.
골스 샌안전은 오늘 경기보다 그만큼 큰 이슈가 있었던 게임이었고, 서부 1,2위를 다투던 팀이라 더 예민해질 수 밖에 없던 게임이었던거 같아요. 그만큼 실망하신분도 많으셨으니..
결론은 그냥 너그럽게 봐주시는 거 밖에는..

Updated at 2017-03-19 21:47:29

그렇게보면 오히려 어빙과 러브가 빠지는 상황에서 르브론 혼자 뛰면서 체력소모+승리의 불확실성을 갖느니 그냥 휴식을 주겠다라고 볼 수 있지 않나요?

골스도 굳이 지금 클블과 비교하면 듀란트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8일 5경기 소화하는 중이었습니다. 듀란트는 부상이전에 1경기 제외하고 모든 경기를 출전중이었고, 커 감독이 주전을 결장 시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습니다. 그냥 골스랑 비교하지 마시고 클블을 보고 평가 해주세요.

지난 번 골스 샌안전에서 스티븐 커의 선택을 보고 저는 팬으로 이해가는 선택이지만 비판하는 사람들도 이해가 간다. 라는 입장이었습니다....

2017-03-19 09:25:02

확실히 골스 샌안이 쉴때와는 반응이 무척 다르군요.... 믈론 다른 분들이 반응하신 것이겠지만....

Updated at 2017-03-19 10:23:08

샌안은 모르겠고 골스도 충분히 욕 많이 먹었는데요 매니아랑 현지에서 둘다요. 스티브 커가 사과까지 했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아 지금은 클블이 좀 옹호받는 분위기이고 그것땜에 반감 가지신 거군요 흐름을 잘못이해했네요

2017-03-19 09:27:09

개인적으로는 잘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르브론이야 워낙 요즘 굴렸고, 어빙이나 러브도 몸상태가 정상은 아니죠.

2017-03-19 09:28:30

르브론 보러 직관 왔는데 망했습니다.

2017-03-19 09:32:18

헐.. 안타깝네요.

2017-03-19 10:00:48

위추드립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왔는데 아무도 없다는 피켓이라도 들고 계심이

2017-03-19 17:45:43

정말 안타깝네요 

2017-03-19 09:29:01

이유야 어찌됐든 의도적으로 주전을 다수 배제하는 경기운영방식은 비판받아야 합니다
리그일정때문이라면 그건 사무국과 GM들이 해결할 문제인데 왜 팬들이 피해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2017-03-19 09:31:07

감독 출전시간 관리 능력이 너무 부족하니 이렇게라도 쉬어야지 어쩌겠습니까... 오늘 버리면 동부1위도 이제 위태위태 하네요.

2017-03-19 09:35:34

백투백이니 휴식주는건 이해하는게 요즘 바빠서 중계 제대로 못 보고 있는데

기왕이면 낼 쉬게하지....

2017-03-19 09:52:51

러브는 당분간 관리한다 천명했고, 어빙 또한 지난 경기에 무릎이 안좋아 남은시간 못나왔죠. 늙브롱 또한 관리 해줘야죠. 로테이션에 관한 비판적 시각 또한 이해가 가고, 팬인 저 또한 매경기 럽,릅,빙이 보고 싶지만, 시즌 멀리 봐야하고 플옵에서 풀캡스 유지하려면 철저한 관리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2017-03-20 00:33:55

관리를 한다면 돌아가면서 하는방법도 있죠.

 

 문제삼는이유는 의도적으로 경기를 버려버리기때문입니다. 

 

물론 한경기 르브론빼고 한경기 어빙빼고 한경기 러브빼서 3경기 애매한거보다 2경기 확실하게 하고 1경기 버리는게 실리적으로 나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 한경기를 보러가는 팬들은 무슨죄죠? 전자처럼 애매하게하면 에이 한명 없어서 아쉽지만 스타가 그래도 둘이나 있으니까. 라고 위안이라도 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몰빵식으로 경기 자체를 포기하고 버려버리면 그때 가는팬들은 어떻게되는거죠?

 

 팀이 포기한경기를 어째서 팬들은 보러 가야하는겁니까. 몇번 직관하러 갔던 팬입장에선 솔직히 저렇게 주전 다 빼고 경기 포기한것마냥 경기할바에, 그냥 기권하고 경기 취소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2017-03-19 09:52:59

뭐 어디는 욕하고 어디는 잘했다고 한다 이런 말 의미 없지 않나요? 어차피 자기팀 감싸기밖에 안되던데...
저같은 경우엔 예전에 파이널 때 루가 르브론 파울콜 엄청 짜다고 인터뷰 했다가 엄청 비꼼 당하는 거 보고 열받았는데 6차전 끝나고인가 스티브 커가 비슷한 인터뷰 했는데 감독으로서 할 수 있는 말 같다고 한 리플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거든요.

2017-03-19 09:53:05

예상도 못했던 클래식 포가 라이벌전이 됐네요.

2017-03-19 10:04:07

 멀게에 가끔 외국에서 직관와서 자신이 좋아하는 슈퍼스타를 직접 만나 감동받는 팬의 모습이 종종 올라오죠. 오늘도 그런 사람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뭐 결장해도 경기장엔 나올테니 만날수야 있겠지만 힘들게 외국까지 왔는데 당연히 그 스타가 직접 뛰는 모습을 보려고 왔겠죠.

 

근데 이런 팬들이 다수 팬들의 "우승이 더 중요하다" 라는 대의명분아래 목소리를 내도 묻힐수가 있어요.

오히려 지금 이렇게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는게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03-19 11:37:15

그렇죠...저는 그래서 비판이 묻히지 않고 목소리가 좀 커져서 단순히 구단을 욕하는게 아니라 사무국 차원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보고 싶네요.

2017-03-19 10:10:48

이번 캐브스는 모르겠지만 지난 골스 같은 경우엔 ESPN에서도 13경기 중에 8경기 백투백인가 원정인가 식으로 스케쥴이 빡세긴 하다고 하더라구요. 경기 일정이랑 이동거리, 홈/어웨이, 그리고 백투백 등을 고려해서 사무국이 잘 짜야하는데.. 82 경기를 오랫동안 고수해와서 또 바꾸기도 어렵고 여러사람의 손익이 걸려있을테고 참 그렇네요.

2017-03-19 10:18:29

스퍼스가 뺐을때는 스퍼스 성토대회가 3일이상열렸는데 신기하네요

2017-03-19 19:46:10

다른 팀도 같은 감독이 일년에도 몇번씩 수년째 반복되면 같은 소리 들을 듯 하네요.

2017-03-19 10:27:01

아놔... 쉴꺼면 평일경기를쉽시다!

2017-03-19 10:32:49

그냥 10분 20분 정도로 출장시간 제한하면 안되나요? 아예 안나오게 하는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2017-03-19 10:53:49

전국방송인데. 빅3휴식.. 두둥~

2017-03-19 10:56:43

예전에 폽이 벌금냈을때 사유가 부상아니면 빼지말라였던거 같은데..
먼가 핵작전처럼 룰개정을 해야겠네요
원정경기에선 주전중 두명이상 못빼게 한다던지(주로 원정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니)
전국중계경기는 못빼게 한다던지..

2017-03-19 10:58:43

이게 참 딜레마에요 르브론 나이 대비 출장 시간에 유리몸 어빙 러브 생각하면 쉬는 게 반가운데 버킷 리스트 중 하나가 그냥 날라가 버리는 팬들 생각하면 남일같지 않아요

Updated at 2017-03-19 11:06:42

골스 스퍼스 때와는 반응이 너무 달라서 당황스럽긴하네요
이 경기는 이래서 쉬고 저 경기는 저래서 쉬고 정규시즌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선수들은 프로이고 프로는 경기에 뛸 수 있으면 뛰어야지요 돈 내고 경기보러 오는 관중들을 위해서 잠깐이라도요
누구덕분에 nba가 돌아가고 그 큰 연봉을 받는건데 좀더 책임감을 가져줬으면 합니다

2017-03-19 12:12:00

사람은 똑같은데 목소리를 내느 사람들이 달라서 그런것같습니다. 저같은경우 "휴식파"인데 지난 골스샌안때 저랑 생각이 다른분들이 많은걸보고 오늘 목소리좀 내봤습니다 아마 저같은분들이 또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2017-03-19 11:00:48

이런 트렌드 개인적으로 참 별로입니다

2017-03-19 11:04:33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이런식으로 팬들 기만하면 연봉과 티켓 가격이나 벌금으로 엄청 먹여야해요 

Updated at 2017-03-19 11:11:04

현실적으로 팀에 더 이득이 되는 건 맞는 것 같고,

팀의 결정이니 팬으로써 지지합니다.

 

대신 다른팀 주전들이 결장해도 욕하지 않구요.

2017-03-19 11:16:17

이렇게 주말 전국방송되는 경기에 이런 결정들이 자꾸 나오면 뭔가 조치가 있겠네요
방송사들이 큰 돈 들여서 계약했더니, 그덕에 선수들과 구단들이 큰 돈을 버는데, 이런 김빠지는 경기만 중계하게 되면 방송사들이 가만있지 않겠죠.
이런 트랜드 자체가 nba전체에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2017-03-19 12:13:47

화살이 부디 선수들에게 향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르브론 얘기를 계속 하고 싶으신 분들 이해는 합니다만 출전에 대한 엄격한 잣대는 제발 2만분이나 그 이하로 뛴 젊고 가벼운 체중의 선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2017-03-19 13:01:55

러브는 무릎 수술 이후로 관리해줘야 하는게 맞고, 카이리도 부상을 당해서 쉬게 해주는게 맞다면, 지금 이슈되는건 오직 르브론의 결장 이네요. 그리핀 단장의 말에 의하면 르브론 자신은 뛰고 싶다고 했는데 못뛰게 했다는 군요. 르브론은 실망했구요. 그리핀이 계속 말하길 자신들은 챔피언 쉽, 캐브스 팬들을 위해 뛰고 장기적인 안목해서 한거라고 설명했네요. 전 예전 폽이 선수들 뺄때 엄청 욕했던 사람인데, 이번도 마찬가지로 캐브스 결정에 너무 실망했습니다. 황금시간때인 토요일 프라임타임 전국중계였어요. 완전 기분 잡쳐버렸습니다. 캐브스가 우승하길 바라지만, 좋은경기, 르브론 보려고 온 팬들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2017-03-19 13:05:10

캡스 팬이지만 릅 어빙 러브가 쉬는거랑, 스퍼스, 워리어스 주전들 쉬는거 동일하게 봅니다. (사무국이 만들어놓은) 힘든 일정속에 주전들에게 휴식을 주는건 감독 마음이죠.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이 피로 누적으로 다치는것보단, 몇경기 결장해도 안 다칠 수 있다면 전 결장하는데 대찬성입니다.
인간의 몸은 한계가 분명히 있어요.

2017-03-19 13:14:44

이건 성토해야죠.
골스 샌안 클블 모두 공평하게 한소리씩 들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클블 넘하네요

Updated at 2017-03-19 13:34:32

지금 결국 가장 많이 달린 건 "골스는 엄청 까였는데 캡스는 안까이네요? 내로남불이네"식의 댓글이네요.

이건 캡스 까고있는 거나 다름 없죠. 결장을 지지했던 초반 댓글 몇개로 몇배의 인원이 비난하고 있으니 '골스가 억울하다, 캡스는 왜안까이나'는 식의 눈가리고 아웅짓은 이제 그만합시다. 결과적으로 캡스도 엄청 까이고 있습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하시고 그냥 차라리 대놓고 비판하시길. 캡스팬인 저도 빅3을 아예 다뺀건 보이콧수준이라고 봅니다. 민감한 사안인만큼 비판 비난받기 충분하다 생각해요.

항상 논쟁이 격화되는 건 이렇게 우리가 성숙한 팬이고 너희가 미성숙한 팬이라는 뜻을 내포하거나, 그때 그랬는데 지금도 그래야지식의 일관성을 명분으로 삼아 까기 시작하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더군요. 비판할거면 제발 그냥 직접 비판합시다.

Updated at 2017-03-19 13:30:33

클블도 이전에 비판받긴 했지만 엔게 도배할정도로 파이어났던 적은 없죠.
결장뉴스란에 댓글달릴정도?
근대 이상하게 골스샌안전이 화두가 되면서 이슈가 되었죠. 뭐 1위팀이니까 더 비난받아야 된다는 등 ..그 뒤로 구단에서 팬들에게 사과의 표현도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요. 참 애매한 문제이긴 합니다 선수나 구단 입장에서도
뭐 이건 경기보러 간 팬들만 불쌍하다 봅니다.

Updated at 2017-03-19 13:35:55

캡스글에는 골스때는 되게 뭐라하시더니
골스글에는 캡스때는 되게 뭐라하시더니
샌안글에는 또 다른 팀때는 뭐라하시더니
이번에만 옹호글이 많으시네요

이런 패턴으로 팀 이름만 바꿔가면서 무한 반복되네요. 어느팀이 더 비판받았다 어느팀이 더 비판받았다. 사실상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을 받을거면 똑같이 비판받아야 할 행동이고 옹호를 받을거면 똑같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같은 조치인데요. 주전 결장에 대한 이런 식의 비판을 제살깎아먹기라고 봅니다. 주전결장 결정이 어느 한 팀의 전유물은 아니잖아요?

다음에 어느 팀이던 주전을 뺀다는 글이 올라왔을 때 달릴 댓글이 눈에 훤하네요.

2017-03-19 13:53:50

골스샌안전 이후로 결장 이슈가 커져서 결장 이슈가 커지게 된거라고 봅니다. 기존에도 클블이 빅3 몇경기 빼긴 했지만 오늘처럼 이슈가 되진 않았어요.

 

사실 기존 몇경기 빅3 단체 결장한거랑, 이번에 빅3 결장한거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유타전에서 어빙 무릎 다쳐서 경기 후반에 빠지고, 러브도 예정보다 일찍 복귀해서 20분만 소화했었습니다. 어빙 러브 선수 부상 관리차원에서 빼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최근 지나친 혹사 논란이 일던 르브론이 어빙 러브 없는 상황에서 혼자 나오게 할 바에야 백투백경기중 첫경기 쉬자는 취지로 뺀거에요. 기존 빅3 다 빼던거나 골스샌안전처럼 선수 다 빼던거랑은 차이가 큽니다.

2017-03-19 13:59:57

캡스 첫 결장때 그리 욕하시면서 골스 결장때는 옹호해서 사람들이 그걸 지적했더니 갑자기 폽감독 소환해서 비난의 몫은 그라고 했었죠.
애초에 처음부터 동일한 잣대를 놓고 똑같이 비판하셔야지 왜 첫 대상에게는 그리 비난하셨으면서 골스때는 옹호를 하고 이제와 캡스도 휴식에 옹호를 하니 골스도 욕먹었으니 니들도 욕먹어라 하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2017-03-19 16:00:26

제가 저번 골스샌안 휴식 뉴스란에도 댓글 달았는데 캡스가 쉬었던 or 쉬고자 했다던 뉴스(골스전, okc전, 멤피스전) 댓글과 골스휴식(샌안전) 글 비판은 비슷했습니다. 추천 수 쪽은 캡스비판이 좀 더 많았고 댓글은 골스비판이 더 많았어요. 캡스가 절대 더 욕먹은 거 아닙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캡스 그리도 욕하지는 않았습니다.
님이 그 뉴스에서도 캡스는 욕먹었는데 골스는 안먹는다고 아쉬움 토로하셔서 제가 댓글로 달았는데 답변 안주셨더라구요.
장담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 골스와 캡스의 비판수위는 비슷했습니다.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글 내용 정정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울러 제 사견은 아쉽기는 하지만 골스는 일정이 타이트하고, 캡스는 고령자, 부상자들로 인해 휴식을 취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는 걸 이해하기에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사무국이 스케줄 조정을 좀 해줘야겠지요.

2017-03-19 17:03:04

그때 댓글 달려다 말았는데 비슷한 내용으로 대화하고 계셨던걸 봤기에 또 이야기하기 싫어 그냥 넘어간겁니다. 마치 제가 분란일으켜놓고 답변안한 뉘앙스네요.
추천과 댓글만으로 여론을 말하니 조금 당황스러운데 한번 논쟁이 나고 다음에 비슷한 것 상황이 나왔을때 더 많이 이슈가 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또한 주목도가 다른 경기니 이슈의 크기자체도 다릅니다. 전체1위 2위 방송경기와 같을수가 없은 걸 동일시하고 댓과 추천으로 판단하기엔 섣부르죠.
그걸 추천과 댓글 가지고 덜 욕먹고 더 욕먹었다라고 말하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애초에 크게 안먹어도 될 욕을 캡스가 먼저 먹었고 상대적으로 골스에 비해 이슈규모가 작았을 뿐이죠.
또한 3개월 전이야기지만 엔톡에서도 댓글중에 비난이 있었죠.

골스의 경우 몇분 아니였긴하지만 골스 휴식에 대한 비난을 폽에게 전가해 엔톡에서 파이어가 나 욕을 거 먹은 부분이 있긴했지만 단순 결과치만 놓고 골스랑 캡스랑 비슷하게 욕먹었다고 하는건 아닌것 같네요.

Updated at 2017-03-19 19:34:05

1. 어디서 그런 뉘앙스를 느끼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오해하시니 부족한 글솜씨에 죄송하기도 하고 그리 해석할 만한 부분은 별로 없어보이기에 섭섭하기도 하네요. 매니아 내 배려와 존중은 필자 뿐 아니라 독자에게도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윗글을 적은 이유는  그때 제가 댓글을 달았던 글에서 [참 반응이 이리 다를 수가 있나 싶네요. 조변석개하는게 팬심이고 여론이라지만 조금 어이가 없네요. 클블이 안티가 많은건지 아니면 골스가 팬이 많은건지]라고 감정을 꽤 직접적으로 표출하셨는데 피드백을 받지 못하였고, 또 같은 내용의 글을 적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분란의 의도라고는 추호도 생각하진 않지만 [조변석개하는 팬심], [조금 어이가 없다], [골스가 팬이 많은건지 클블이 안티가 많은건지]라는 등의 표현은 당시 옹호글을 썼던 분들 입장에선 그리 유쾌한 댓글이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2. 추천과 댓글만으로 판단하기엔 섣부르다고 하셨는데, 이 매니아 내에서 이 둘을 제외하고 판단할 자료가 있나요? 전체1,2위 경기라 다르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마찬가지로 현역최고이자 역대 탑5급 선수인 르브론이 있는 캡스인데 주목도가 덜 하긴 힘들죠. 심지어 디펜딩 챔피언이구요. 또한 마찬가지로 한번 논쟁이 나고 비슷한 상황이 또 나왔으니 옹호론도 더 나올 수 있는거구요.

3. 먹지 않아도 될 욕을 캡스가 먼저 먹은거엔 공감합니다. 그런데 엔톡 파이어는 골스도 마찬가지로 있었습니다. 캡스만 있던게 절대 아닙니다.

4. 폽에 대한 얘기는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골스가 그당시 욕 먹은 이유는 선수를 쉬게해서가 아니라 골스팬들이 포포비치로 물타기를 했기 때문이다"라는 주장이시라면,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당시 비난의 내용이 선수 결장에 대한 것이 아니라 팬들의 미성숙한 태도가 주요내용이었겠죠. 하지만 당시 엔톡은 선수 결장에 대한 내용이 주류였습니다.

5. 제가 댓글을 다는 이유는 이겁니다. 저번 댓글에서도, 이번 댓글에서도 "캡스 때는 그리 비난했으면서", "반응이 이리도 다르네요", "골스 결장때는 옹호해서 사람들이 그걸 지적했더니 갑자기 폽감독 소환해서 비난의 몫은 그라고 했었죠" 등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셔서입니다. 반론의 근거는 1. 캡스 때도 사무국 비판, 플옵을 위한 행보, 선수보호 등의 옹호여론이 훨씬 많았으며, 2. 골스와 캡스의 반응은 그렇게 차이나지 않았으며(추천, 댓글 등 제가 제시한 근거를 신뢰하지 못하신다면 상당히 다르다고 하신 근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3. 폽감독 소환해서 비난의 몫...은 다수여론이 절대 아니며 이를 골스,캡스 간의 꽤 주요한 차이라고 주장하는건 침소봉대라는 것입니다.

캡스팬 또는 르브론팬이셔서 속상하신 마음도 이해하고 숙적 골스가 유입되는 팬이 많아 게시판 내 지분이 상당하여 답답하신 마음도 공감하지만 제가 인용한 부분에서 보이듯 아스테리아님의 글 뉘앙스는 적잖이 공격적이십니다.조금만 더 진정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2017-03-19 20:08:48

말씀하시는 취지에 이해를 하고 약간의 공격성이 있었던 점에 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이번시즌 처음 이게 이슈가 된것은 멤피스전으로 기억합니다. 이미 샌안이라는 전례가 있는 상황에서 캡스의 휴식은 욕을먹었죠. 엔톡에서 기억나는 게시물 중 여러개가 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돈모아서 거기 간사람은 엌떡하느냐가 제기억에 더 많았습니다. 그리고 한참후 샌안과 골스전.
샌안에서 뇌진탕 프로토콜로 인해 결장이 예상되자 일부러 그런거 아니냐고 엔톡에서 먼저 글이 올라왔었죠. 더불어 리그 1ㅡ2위경기인디 휴식 취하는건 아니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뇌진탕 프로토콜은 구단차원에서 어쩔수 없는 부분인데 말이죠)
그리고 한참 파이어나다가 글 삭제 되었습니다.
이후에 뉴스란에 골스 주전들이 대거 휴식을 취한다고 했고 달린 댓글들은 옹호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엔톡에서 글을 보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조금 어이가 없는 상황이였고 반응이 캡스와 다르다고 느낄수밖에 없는 맥락이 있었던 겁니다.
단순 댓글과 추천으로 보면 님말이 맞을수 있습니다. 뉴스란 결과만 놓고 판단하는 것이니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순 댓글과 추천만 가지고 이야기하시면 지난 두번보다 이번이 가장 파이어가 났다라고 이야기할수도 있는거겠죠.

분명 댓글 다는 사람들과 그 이슈이 다음 댓글 다는 사람이 다르고 불특정한 다수라 이게 실체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명확하게 누가 누가 그랬는지 알수 없는 거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것에 현혹될수밖에 없는 것이 현매니아내 골스의 지분이 어마무시하기때문인것고 하나의 이유인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클블과 멤피전과 골스ㅡ샌안 전은 분명 경우가 다릅니다.
주목도 자체가 다르죠. 아무리 올타임 5위라고 해도 현 정규시즌 1위와 2위가 붙는 전국방송과 멤피스전이 같을수는 없지요.(멤피도 물론 강팀이지만 20년 느바 지배한 샌안과 같지는 않지요.)

2017-03-19 21:21:14

네.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저도 다시 생각해보니 제아무리 르브론일지라도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골스-샌안의 파급력을 능가하지 못할 것 같다는 아스테리아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속상하고 억울하게 느껴지는 심정 공감합니다. 저도 이성적인 척하며 댓글 달고 있지만 어떤 주제에 대해서는 또 욱하면서 논쟁을 펼치고 그러니까요.
다만 그래도 아스테리아님께서도 아시듯 어차피 골스비난이든 캡스비난이든 차이는 대동소이하며 대부분의 팬들이 그러한 결정을 이해해주고, 비판하더라도 합리적인 분들이 훨씬 많으니 섭섭함을 푸시고 여유로움을 가지시면 어떨까요? 골스 팬분들이 많긴 하지만 저처럼 비록 캡스팬은 아니어도 르브론이라는 선수를 좋아하기에 응원팀하고만 붙지 않으면 캡스를 응원할 분들도 매니아엔 많습니다! 매니아내 아군은 골스보다 적을지몰라도 우군은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아군이 아니고 우군이기에 목소리를 크게 안내는 것일 뿐이죠.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2017-03-19 21:51:51

폽소환은 한명만 하셨고 저는 골스팬이지만 그건 아니다 라고 여러번 그 분에게 댓글을 남겼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골스팬이 아닌 오클라호마 팬이셨구요. 딱 한분 있었고 그분은 그래서 저포함 많은 반박댓글을 그자리에서도 많이 받았는데 그걸 예시로 들고오는 것은 맞지않다고 생각합니다

2017-03-19 14:03:59

정규시즌 82경기중 몇경기에만 해당되고 여기 댓글 단 분들중에 티켓값 지불하고 직관하는 분이 얼마나 해당된다고..어차피 티비나 인터넷 중계로 시간되면 보시는분이 태반일텐데 이거 휴식 준다고 이렇게나 팬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야한다는게 제 관점에선 참 재밌네요.

2017-03-19 19:25:25

정말 재밌네요

2017-03-19 14:53:57

근데 이일로 핏대 세우면서 논쟁을 벌일 주제인가요??

조금은 이해가 안됩니다.

2017-03-19 15:12:40

스퍼스가 똑같은 결정했을때 거기에 가장 심하게 화냈던게 어떤사람들 이었는지를 보면 오늘 반응도 약한거죠 내로남불도 아니고

Updated at 2017-03-19 15:40:21

오늘 반응 하나도 약하지 않습니다. 지금 이런 댓글이 제일 많아요. 이건 캡스 까고있는 거나 다름 없죠. 결장을 지지했던 초반 댓글 몇개로 몇배의 인원이 비난하고 있으니 '골스가 억울하다, 캡스는 왜안까이나'는 식의 눈가리고 아웅짓은 이제 그만합시다. 결과적으로 캡스도 엄청 까이고 있습니다. 명분 만들어서 비판하시는건 그만하시고 그냥 차라리 대놓고 비판하시길. 캡스팬인 저도 빅3을 아예 다뺀건 보이콧수준이라고 봅니다. 민감한 사안인만큼 비판 비난받기 충분하다 생각해요.

항상 논쟁이 격화되는 건 이렇게 우리가 성숙한 팬이고 너희가 미성숙한 팬이라는 뜻을 내포하거나, 그때 그랬는데 지금도 그래야지식의 일관성을 명분으로 삼아 까기 시작하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더군요. 비판할거면 제발 그냥 직접 비판합시다.

2017-03-19 19:48:09

어떤 사람들이었나요?

전 클블을 응원하고 그때도 해외축구까지 비교해가며 섭섭할수 있으나 틀렸다고 말할 수 없다고 댓글달았고

지금도 변함없네요.

그때는 빠지면 안된다였고 지금은 빠져도된다고 하시는 분이 있나요?

아니면 그때 빠지면 안된다고 했던분이 클블팬을 대표할 수 있는건가요?

2017-03-19 15:00:45

소득 없는 감정싸움이죠 뭐..

2017-03-19 15:07:45

근래의 엄청난 샐캡 상승의 주 원인은 중계권료 폭등인데,

그 중계를 대놓고 물먹이는 행동이 이렇게 반복되면 과연 방송사들이 잠자코 있을까요?

뭐든 적당히 해야죠. 당연히 불법이나 위법은 아니지만, 일종의 편법이나 마찬가지인데, 이게 계속 극단적인 형태로 드러나면 태클이 들어올 수밖에 없습니다.

2017-03-19 16:02:14

참 포포비치 감독은 바클리가 디스거스팅 하다고 말했던 공가지지도 않고 있던 선수에게 핵어작전부터 해서 주요주전 몽땅 휴식차원에서 출전 안시키기 등등 논란이 될만한거 여럿 유행시켰네요. 주전들 출전에 관하여 규정이 생기든, 정규시즌성적에 대한 보상이 더 강화되든 어떤 방식으로든 룰개정등의 변화가 있어야 하겠네요. 

2017-03-19 16:41:33

강팀들이 여유가 있어서 그러는 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2017-03-19 16:46:01

골스 캡스 샌안이 자주 주전들 빼고 하는데
취지는 알겠으나 악용될 소지가 있지 않나요
승부조작 의심 받을수도 있고
막판 플옵 시드 레이스때 밀어주기 논란도 나올수있고
너무 안좋아보입니다 프로는 최선을 다해야지요

2017-03-19 17:40:46

골스가 주전 자주 뺏나요?..
샌안 전 이외에는 부상 이슈빼고 빠진 걸 거의 본적이 없는데..

2017-03-19 19:16:17

백투백에서 몇번 뺍니다 물론
작년 기록 걸려있을땐 안뺏죠
비난하는건 아니지만
아쉬움은 감출수가 없더라구요

Updated at 2017-03-19 21:58:54

골스 주전 결장 경기 수 부터 타팀과 비교해보면 절대 셋이 비등할 만큼 같지 않습니다.

탐슨이 결장이 많은 건 1월에 할아버지가 위독하셔서 그때 할아버지 보러갈 때 빠진 것 제외하면 주전의 결장을 선택한 건 골스가 가장 적습니다. 듀란트는 부상전 1경기만 결장했었죠. 스티븐 커 감독을 아예 선수를 빼는 식의 관리보다 오히로 플레이 시간 관리로 선수들 체력 관리를 해주는 편입니다.

2017-03-19 17:43:39

저는 정말 루감독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2017-03-19 18:40:04

위에도 적었지만 아무리 파이널 우승이 중요하다해도 이런식의 팀플랜으로 경기를 기다린 일부의 팬들을 바보로 만드는 구단은 비난받아 마땅하고 장기적으로 파이널 우승의 권위를 떨어지게 만드는 행위라고 봅니다
시즌경기 던져버리면서 체력조절하고 플옵가서 플옵모드로 날라다녀도 인정하기 싫을것 같네요. 차라리 팬은아니지만 플옵되면 방전되는 제임스하든이 한 스테이지라도 더 올라가길 응원하겠습니다

2017-03-19 19:31:54

이건뭐 핵작전 보다 더 문제있는거 아닌지.. 반드시 대책이 필요할것 같네요.

2017-03-19 20:56:11

저는 캐브스 팬인데 잘 쉬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다른 팀에서도 부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게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리그 선수들이 다들 비슷한 부담을 진다고 가정하면 한계 상황에 몰린 선수들이 그만큼 많은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러브는 원래 관리해야 하는거고 어빙도 가벼운 부상이니 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정적으로 팬들이 정규시즌 몇 승 더 해 내더라도 플옵에서 탈락하면 훨씬 비난을 많이 합니다.

2017-03-19 22:31:17

선수의 결정이고 감독의 결정입니다.

팬이든 안티든 존중해야죠...

2017-03-20 01:28:52

꾸준히 풀타임 출장 하면 몇몇 괴수들 제외하고 부상 혹은 체력저하로 인한 일시적 기량저하는 기정사실이라고 봅니다. 선수들을 매번 보면 팬들은 즐겁겠지만 이 선수들이 부상이나 기량저하를 보고 싶진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결국은 어느정도의 폼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관리하는게 선수 개인이나 팀이 강하게 되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네요. 샌안이 가장 근접한 팀이 아닐까 생각되구요. 근데 위에 댓글들 보면 종종 이런 댓글이 있네요. 너네는 되고 우리는 안되냐 욕을 더먹네 덜먹네. 우리가 욕먹었으니 너네도 욕먹어라. 이런느낌의 의미없는 글들이 간혹 보이는게 안타깝네요. 굳이 욕을 하자면 샌안이 욕을 해야하는것 아닐까요 (물론 농담입니다)

2017-03-20 05:30:01

팝콘팝니다~

2017-03-20 08:38:44

이러다 체력 달려서 플옵에서 퍼지면 감독탓하겠죠...
참 모두를 만족시키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lalmil
18002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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