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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워리어스: 우리는 문제가 있고 농구에 관련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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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09:07:43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미 15-16시즌보다 5경기를 더 패배했고 경기를 즐기던 기쁨의 모습이 예전같이 많이 보이진 않습니다. 
워리어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케빈 듀란트와 계약했고 그는 현재 무릎 부상으로 빠져 있습니다. 듀란트의 부상 이후 워리어스는 8경기중 5경기를 패배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의욕을 느끼지 못하고, 무언가를 위해 경기를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지 않은 그런 설명할 수 없는 문제일까요? 그저 피로한 것일까요? 그 팀에 특별한 한명은 저에게 계속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누구라고 밝힐 순 없지만 그는 계속 '우리에겐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농구가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스트라우스가 말했습니다.
듀란트, 스테픈 커리, 안드레 이궈달라 그리고 션 리빙스턴을 이번 오프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룩 월튼의 질문이 재미있습니다. 룩 월튼에게 일어났던 일, 그의 성공이 커의 권위를 약화시킨 것,이 어떤 방면에서는 이 팀이 가지고 있는 몇몇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라우스가 말했습니다. "그들은 스티브 커가 코치하고 있지 않고, 룩이 그들이 정말 하고싶은 많은 것을 하게 놔두고 드레이먼드(그린)가 본질적으로 플레이어 코치를 했을 때 그들 평생에 최고의 농구를 했습니다. 그것이 제 생각엔 그 둘 사이의 갈등을 조금씩 증가시킨 것 같습니다. 뭐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룩 워튼을 그리워 하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룩 워튼의 영향력과 그와 함께 했던 성공이 어떠한 방식으로 그들을 괴롭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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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7-03-16 09:13:10

이건 뉘앙스보면 100% 스티브커와 선수들 사이의 트러블이 있다는 얘기같은데...섣부른 추측은 좀 그렇지만..저도 올스타전 이후의 골스 경기를 보면서 내내 느꼈던 것이 뭔가 팀 자체내의 에너지가 많이 떨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네요. 뭔가 선수들 개인의 역량문제라기보단 의욕이 없어보이는 느낌이랄까요. 금방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2017-03-16 09:12:58

요즘 팀의 리듬이 좋지않다보니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네요.

WR
2017-03-16 09:17:20

제가 볼땐 듀랜트의 부상으로 인한 수비력의 저하가 가장 큰것 같습니다.

맥커와 반즈가 아직 시스템에 익숙하지 못해서 듀랜트 때보다 더 자주 스위치를 놓치게 되고, 무한 스위치의 단점이 바로 스위치를 제대로 못하게 되면 오픈이 잘 나게 되는 것인데 상대 팀에 패싱 센스 있는 선수가 바로바로 오픈에 찔러주면 너무 쉽게 득점을 허용하게 되죠. 
그러다 보니 열심히 스위치 해가면서 뛰는데 허무하게 먹히고 몇몇 선수들 체력은 체력대로 떨어지고 점수는 점수대로 먹히다 보니 허무해지게 되고 공격은 맘대로 안풀리게 되고 이런 악순환 같습니다. 
그린이 필리전처럼 강력한 모습을 수비에서 보여준다면 모르겠지만 듀랜트의 수비를 대처할 선수가 없는 지금이 가장 힘든 때 인 것 같네요.
2017-03-16 09:25:02

수비에서 앵커가 그린이라면 듀란트가 마지노선인 느낌인데, 듀란트가 빠지니 아무리 그린혼자 스위치 상황에서 이런저런 공격수 다 커버하고 뒤에서 림프로텍팅까지 하는 상황에서는 뭔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7-03-16 09:24:35

워리어스는 오프시즌때 발보사랑 모를 잡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둘이 게임체인저 역할은 물론이고 베테랑으로서 팀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데 많은 도움을 줬을것 같거든요. 뭔가 작년과는 다르게 행복농구의 느낌이 나는것 같지는 않네요

2017-03-16 09:26:53

아니. 얼마전까지 행복스테이트 아니었나요???

2017-03-16 09:30:17

그냥 요즘 분위기 안좋은 팀의 흘러나오는 가십들 중 하나죠 이런건 뭐..

2017-03-16 09:31:29

딱히 신경써야할 이슈는 아닌거 같네요
선수들이 예민할수 있는 일정에 중요선수가 부상까지 당했는데
언론 흔들기까지...진짜 힘들거 같아요
아무래도 그들은 프로다 보니 이런잡음보단 본인들이 해야할것에 집중해야겠죠

2017-03-16 09:45:16

익명의 워리어스라.. 솔직히 그런 말을 한 워리어스가 존재하는지부터 확신할 수 없는 얘기네요.
이런 근거없는 언론의 뒤흔들기는 정말 뭐 같네요.

2017-03-16 10:18:50

즉 요약하자면,

1) 감독대행 시절, 월튼은 선수들이 최대한 자유롭게 플레이하도록 허용하였고 그결과 스티브커가 감독을 맡을 때보다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

2) 그러나 이는 결국 스티브커의 권위를 훼손하는 결과를 낳아, 커와 월튼 간에 갈등이 생기게 되었고, 결국 월튼이 워리어스를 떠나는 데 한 요인이 되었다.

3) 이상은 한 '익명의 워리어스 선수'가 수차례 반복하고 있다는 말이며, 기자는 이게 단순히 그 선수가 월튼이 그리워서 하는 말인지, 또는 월튼 대행시절의 성공이 계속 떠올라서 하는 말인지 알수 없다고 한다.

WR
2017-03-16 10:22:19

제가 볼땐 1,2는 그냥 Strauss의 의견 같고 익명의 워리어스는 농구 외적인 문제가 있다고만 말하는것 같습니다.

2017-03-16 11:58:17

글쓰신 분이 그렇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이 기사 글 자체가 음모론으로 느껴집니다.
2017-03-16 12:09:40

그냥 흘러넘기기엔 원래 디그린이랑 커랑 사이가 안좋았던것도 있고, 저번 이궈달라 인터뷰도 있고.. 코치진이랑 선수단이랑 뭔가 갈등있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2017-03-16 13:46:57

디그린 커는 좀 심각해 보이긴 합니다

2017-03-16 15:40:24

익명의 '키보드' 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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