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샌더스와의 계약을 지지

누군가가 물어봐서 대답을 하는게 아니고
자신이 누군가 불러서 말을 하는건가요?? 궁금하네요..

개인 sns에 올리는게 아닌 이상 거의 대부분 물어보니까 답하는 거에요.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이고 유명 선수니까 기사화되고 매니아 뉴스 글에 올라오는 거죠.

기자달 물음에 "노코멘트하겠습니다", "구단의 무브에 불만입니다.", "난 선수니까 그냥 구단의 뜻에 따르겠습니다."다 할수 있는 멘트지만 구단 입장에선 본문의 멘트가 제일 듣고 싶을걸요?

우린 팬의 입장에서 보는 거지만 인터뷰라는 게 생각보다 참 어려울 겁니다. 원론적인 대답만 하면 재미없다고 뭐라고 하고 좀만 튀면 난리고...

사실 선수들응 하루종일 미디어 상대하는데 수많은 질문과 답변 속에서 좋은 질문 좋은 답변 미끼 질문 최악의 답변 다 나오는 거죠.

가령 "보것이 부상당했으니 래리 샌더스라도 필요하다"는 식으로 팩트를 말해도 표현이 좀만 어긋나면 파이어나는 거죠.

그렇군요. 이상하게 르브론 멘트는 뭔가 압박이 있는거같아서 프론트진에서 민감하게 받아드릴까봐 노심 초사 했나봐요 

그만큼 팀에나 리그에나 영향력이 큰 선수죠..

샌더스 계약하는 대신 방출하는 선수는 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