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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슨 챈들러, 브랜든 나이트, 잔여시즌 출장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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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0 15:30:55



올스타 전 이후 계속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타이슨 챈들러와 브랜든 나이트는 앞으로도 남은 경기 출전하지 못할 전망입니다.


피닉스 선즈 감독 얼 왓슨은 타이슨 챈들러와 브랜든 나이트를 벤치멤버로도 출전시키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얼 왓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팀의 경영방침이 바뀌지 않는 한 계속 이렇게 갈 것입니다. 저에게는 상사가 있고, 제 상사 역시 그의 윗사람이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오는 지시는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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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3-10 15:32:34

?? 무슨일이죠? 부상이 아닌데 경기에 안 내보낸다는건가요?

WR
Updated at 2017-03-10 15:35:41

그냥 어린 선수들 기용하라는 압박인 거죠.


루머로는 선즈가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브랜든 나이트, 타이슨 챈들러, 터커의 트레이드를 알아봤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이루어진 것은 터커 밖에 없었고요. 챈들러와 나이트는 결국 올 여름에 어떻게든 정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7-03-10 15:51:38

그리핀도르 일해라 챈들러 좀 영입해라.
압니다. 힘들다는거.

2017-03-10 21:35:41

아팔려고 했군요. 그래도 챈들러정도면 괜찮은 빅맨같은데..눈을 너무 높게 잡은건지 제안자체가 없엇던건지..의아하네요

WR
2017-03-10 15:33:22

브랜든 나이트를 쓰지 말고 타일러 율리스, 데릭 존스 주니어를, 타이슨 챈들러를 쓰지 말고 알렉스 렌, 앨런 윌리암스를 기용하라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거의 기용되지 않던 데릭 존스 주니어도 조금이나마 출전시간을 부여 받았습니다.

2017-03-10 15:45:53

챈들러는 후반기들어 몸상태 봐가면서 출장시간 줄이고 어린선수들 쓸거라 보긴했지만

나이트는 의외네요 그래도 발보사자리에라도 넣어서 쓸 줄 알았는데

이번 데드라인에 뭔가 틀어진게 있나보군요

그나마 어린 선수들이 출장시간 받으면서 자리잡아가는 모습이라 다행입니다

나이트의 영입은 맥도너 최대의 실수로 남겠네요

WR
2017-03-10 16:46:19

나이트도 챈들러도 과감하게 제외시키는 게 올 여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런데 맨날 하위권이니 비시즌인 여름이 더 재미가 있네요....ㅜ.ㅜ

2017-03-10 15:48:13

에?? 나이트가??

2017-03-10 15:58:33
나이트보다 율리스 키우는게 미래를 위해 좋은것 같고, 렌은 이제 좀 놔줘야할것같아 타이슨 챈들러는 기용했으면 하네요.
WR
2017-03-10 16:47:21

선즈의 윗선은 그래도 챈들러보다는 젊은 친구들을 택한 것 같습니다.

2017-03-10 15:59:40

어쩐지 믿음의 농구를 줄곧 보여주던 얼 왓슨의 운영법에서 챈들러와 나이트가 적잖은 기회를 

잡았었는데 순식간에 출장을 못잡는다 했네요.. 

이 결정 자체는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하지만,
바꿔말하면 팀의 리빌딩 축으로 삼았던 브랜든 나이트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고,
팀의 리툴링 축으로 삼았던 타이슨 챈들러 영입이 성공적이지 못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기에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리빌딩과 성적 반등.
동시에 노렸던 두 마리 토끼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의 벤치행.

전지적 선수 입장에서만 보자면,
이 두 선수는 선즈의 허황된 플랜에 의해 희생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브랜든 나이트는 드디어 포텐셜을 터뜨리나 싶었지만 선즈에 와서 최악의 선수로 거듭났고,
타이슨 챈들러는 리그 최고의 효율적인 수비형 센터에서, 팀 성적과 무관한 배테랑 센터로
말년을 허비하게 되었네요...


애초에 리빌딩과 성적을 동시에 잡겠다는 꿈 같은 일을 진심으로 노린게 잘못이였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젊은 선수 기용하며 뒤늦게 리빌딩 '하는 척' 하고 있네요.

이제는 제발 '척' 이 아니라 제대로 된 리빌딩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라는 말을 하기엔 멀리 오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리빌딩을 해야만 합니다.. 
WR
2017-03-10 16:48:37

이번 여름에 드래프트에서 대박 선수 한 번 뽑아서 부커와 함께 선즈를 일으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2017-03-10 15:59:52

좋은 소식이네요
이제 젊은애들 기회줘야죠. 이럴때 부상인 드라간 밴더가 아깝네요.

챈들러, 나이트는 꼭 정리하길

WR
2017-03-10 16:49:20

드라간 벤더가 저도 좀 아쉽더군요. 벤더가 지금 시기를 놓쳐서 좀 아쉽습니다. ㅠ.ㅠ

2017-03-10 16:10:21

챈들러의 출장시간에서 앨런윌리엄스가 5경기 연속 더블더블 하면서 잘해주고 있긴 하네요.

WR
2017-03-10 16:50:06

앨런 윌리암스가 굉장히 잘해주고 있습니다. 언더사이즈 빅맨이지만 타팀들에게도 매력 꽤나 발산할 것 같습니다.

2017-03-10 17:43:06

이번 트레이드시장에서 트레이드시키는게 낫지않았을까요?

어린선수들 위주로 출전시키면 앞으로 가치가 더 올라가진 않을 것 같은데..
괜찮은 조건이 없었던 걸까요? 
2017-03-10 18:12:11

탑3탱킹간다 이렇게 보이는건 왜일까요...

2017-03-10 21:53:41

아니 그래도 브랜든 나이트 정도되는 선수가...

2017-03-10 21:56:23

뭔가 팀이 산으로 가는 느낌아닌가요? 챈들러야 은퇴가 얼마안남은 노장이라 이해는 가는데 브랜든 나이트는 이제 미국나이로 25이고 루키 잘키워도 그런 정도로 키우기가 쉬운일이 아닌데 저렇게 방치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픽받고 트레이드라도 받아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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