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스포엘스트라와 포포비치

Comments

2017-03-02 08:11:19

할배 이력서에 또 한줄추가하셨네요

2017-03-02 08:33:44

와우 스포~~~
괜히 기분 좋네요.

2017-03-02 09:38:56

역시 명장 스포..

2017-03-02 09:41:46

스포감독님 과연 기분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여전히 이어지는 부상소식으로 팀은 위기로 빠져드는데

2017-03-02 11:29:11

빅스리 에라 이후로 아주 부상으로 박살이 나네요;;

그래도 꾸역꾸역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걸 해 나가는 거 같아요.

2017-03-02 11:35:58

그래서 앞으로 더 성장할수 있는 감독 같습니다

히트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맥시멈 선수와 핵심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어려운 상황이었거든요

히트만큼 고생한 팀이 없습니다(불행한거죠)

그 상황에서 프런트진이 뽑은 주목한 선수를 성장시킨 건 누가 봐도 감독님 이하 코치진 몫 같네요(저절로 성장할만한 선수였다면 히트에까지 오지 않았을꺼 같고요)

아무튼 오늘은 화이트선수가 잘해주면서 부상여파를 벗어날수 있는 희망을 보여줍니다

2017-03-02 13:27:15

물론 프런트진이 좋은 선수를 계속 수급해주긴 하지만 저도 요즘 스포에 성장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히트는 샐러리에서 24m 정도가 비어있는건데 막말로 모즈코프든 앨런 크랩이든 베이즈모어든 있을게 없는거거든요...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Updated at 2017-03-02 17:24:16

맞습니다. 스포에 대해 주목해 볼 만한 점이 바로 처음 지휘봉을 잡았을 때는

웨이드 의존도가 과대한 팀을 데리고 2년간 수비를 중시하며 플옵에 무난히 진출시켰고

빅스리 에라를 맞이하여서도 나름의 성과를 냈습니다. 이 때에도 전술을 크게 변화시키며

정규시즌 8할이상을 기록하며 우승하는 팀을 이끌었죠.

릅 떠난 뒤에도 선수들의 건강문제가 속출하는 속에서 수비 전략을 가져가고,

새로운 선수들의 쓰임새도 많이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다이나믹한;; 상황을 계속 한 팀에서 겪어내기가 쉽지 않은 일일 거에요.

현재의 선수들도 얼마 전에는 '히트에서' '주력'이 될거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자원들이고요. 히트가 그들을 데리고 이렇게 연승을 이끌거라고는;;;;

더 생각도 할 수 없었죠.

2017-03-02 11:03:25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분 전술쪽 이런 것 보다 선수단 재조립같은 약간 추일승 감독같은 능력 이런부분이 생각나네요

2017-03-02 16:21:22

스포는 명장입니다. 이건 팩트입니다 인정하세요.

2017-03-02 23:40:28

폽 축하합니다. 이 기세..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