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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트레이트 논의에 포함시키지 않아서 불만이었던 폴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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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10:47:56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폴 조지에 대한 트레이드를 데드라인 바로 직전까지 알아보았지만 결국은 그를 데리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보스턴 셀틱스와 덴버 너겟츠가 조지 트레이드를 페이서스와 논의 했었습니다.
조지는 데드라인 직 후 있었던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트레이드 논의에 대해서 페이서스가 그에게 더 잘 브리핑을 하지 않은 것에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저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서 당신들과 거의 같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불확실성의 어두운 시간 같았습니다. 그게 짜증나는 부분입니다. 당신들이 제가 이 팀의 중심이 되길 원한다고 했다면 저는 제가 그것보다는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여러 기사에 의하면, 조지는 페이서스가 우승을 위해 경쟁할 수 있다면 재계약 할 것이고 아니면 2018년에 엘에이 레이커스와 계약할 것이라고 합니다. 

수요일 팀 연습후 조지는 들쑥날쑥한 57경기를 보낸 페이서스를 이끄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조지가 그 당시에 말했습니다. "저와 프론트 오피스는 훌륭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해야 할 일이 있고 이번 시즌을 더 낫게 만들고 우리가 더 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 관심입니다. 다른 것들을 차단하는 것은 쉽습니다. 다른 것들이 절 압박하게 하도록 놔둘 수 없습니다. 그것이 지금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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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2-24 10:54:14

언해피 떴네요....

2017-02-24 11:10:18

이런 센스댓글!

2017-02-24 11:03:17

아이고 아쉽나보네요


그런 걸 상의하는 구단이 적지 않은가 보군요

저는 히트에서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외부에서 영입의사를 타진하면 선수에게 알려주죠


그리고 솔직하게 잡을수 있는 범위를 정해줍니다. 이미 결정을 내리고 일정수준 이상은 히트사정상 계약하는데 무리가 있으니 그 계약을 원한다면 잡아도 괜찮을꺼 같다고요


그래서 뒷말이 많이는 없었죠

기자가 중간에 끼어들어서 무언가를 만드는 건 선수(에이전트)와 프런트진간 소통이 단절됐을때입니다


앞으로 다시 잘 상의해서 나가면 좋겠습니다

2017-02-24 11:05:26

웬지 조지는 인디애나 프랜차이즈로 스스로 남고 싶지 않은 거 같네요.

더 높은 우승에 가까운 위닝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 같습니다.
진짜 2013,2014년에 완전체였던 브롱이를 만나지 않았다면....
2017-02-24 11:07:22

이정도는 각오하고 모든 트레이드 다 퇴짜준거죠.


사실 이런 부분들을 말한다는게 더 기분 싱숭생숭하게 할테니 말없이 그냥 다 까버리거고

이제부터 잘 추스러야죠. 팀 성적이 좀 나아지면 괜찮아질거라고 봅니다.

팀 성적이 여전히 들쭉날쭉이면 뭐 누구라도 팀을 떠나고 싶겠죠.
2017-02-24 11:24:04

언해피 떴네요

2017-02-24 11:29:22

요즘 한팀에 페이컷하며 나름 희생하며 뛰었던 선수들이 팽 당하는 사례가 있어서 그런지

선수들이 구단운영에 관여하는 모습 좋은거같네요

Updated at 2017-02-24 11:45:10

인디도 가능해.. 조지야 좀 만 더 힘내쥬..

Updated at 2017-02-24 11:40:14

제목만 보고 허허허.. 쓰려고 본문 자세히 보니까 정확히는 불확실성이 가장 싫었나보네요. 어쨌든 결론은 언해피..

2017-02-24 12:17:43

근데 폴조지를 1옵션으로 해서 우승할수 있을까요?
전 인디애나가 거의 모든걸 다 갖춘 팀이란 생각이 듭니다.
에이스만 빼고...

2017-02-24 12:22:55

약점이 확실한, 그리고 그 약점이 시즌이 지날수록 더 명확해지지만


에이스라는 게 조지 만큼 잘 어울리는 선수가 리그에서 찾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2017-02-24 16:19:25

이번 올스타전 당일 유달리 뭔가 표정이 좋지 않아 보이고 인상쓰는 듯한 장면이 많아보였는데 트레이드 연관해서 불만이 많았던 듯 하네요

2017-02-24 20:25:28

설마... 코비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존경해서 레이커스로 가려는 건 아니겠지요...

lal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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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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