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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탐슨, I earned my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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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31 11:27:08

"I earned my money," Thompson told ESPN of his five-year, $82 million extension he signed in 2015. "LeBron's not my agent. I earned my money doing what I do; you can ask anyone around the league. I opened doors for other guys. It's a business, and you get paid what the market value is for you. I got my money and opened up doors for other guys that play hard and do the little things."

르브론은 탐슨의 에이전트가 아니며, 자기가 정당하게 번 돈이라는군요. (아마도 인스타에서,) 르브론 때문에 돈 번 주제에 왜 말이 많냐는 비난을 받았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open the door는 다른 선수들의 기회를 만든다는 뜻으로 쓰인 것 같지만, 영알못이라 확실하지 않습니다.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 일을 하는 것을 말하는 듯 하네요)


"LeBron is the leader on the team," Thompson said. "He's going to make his comments. At the end of the day, we all got to play better from the top to bottom. Players got to play better, we got to prepare. Everyone. Everyone that's part of this journey -- coaches -- we all got to be better. Everyone has got to take a step forward and just be 1 percent better. So, LeBron's comments is what it is. I really don't give a f---. I just got to keep playing better. We got to keep playing harder. And he's right, we got to all play better. It's simple. You see the horses--- out there that we're doing."

르브론은 팀의 리더니까, 발언권을 가지고, 우리는 그냥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라네요. 딱히 르브론을 비판하기 위한 발언이 아니었다는 걸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원론적인 표현을 했을 뿐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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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1-31 11:33:44
매니아에서도 저런 의견이 보여서 눈살 찌푸러졌었는데, 외국도 꽤나 저런 소리를 많이 했나 보군요;
WR
2017-01-31 11:39:55

매니아에서 그런 소리 나오면 다른 넷공간이야 훨씬 심했을 것 같네요.

2017-01-31 12:11:46

커즌스부터 깜짝놀라서 SNS에 글을 남겼으니까요. 저도 많다고 보는 입장이었습니다 

2017-01-31 11:35:36

이러니 저러니해도 16밀짜리 계약을 따낸거고, 저번 시즌 활약 보면 돈이 전혀 아깝지 않죠.
요즘에야 좀 못하니까 말이 나오는거고.

2017-01-31 11:44:55

여기나 저기나 돈얘기로 논점흐리는건 똑같네요

2017-01-31 11:47:48

여기서도 그랬죠. 고마운줄 모른다고.

2017-01-31 11:49:21

음.. 많이 시달렸나 보네요ㅠ

2017-01-31 12:10:48

클블이 필요해서 지른건데 왜 TT가 욕을 먹는지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2017-01-31 12:12:22

저는 이 선수 지금은 물론 계약할 당시에도 오버페이란 생각은 안들었네요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은 많이 언급이되도 리바운드는 잘 안되는데 트탐은 단지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잡는것 뿐만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 리바운드 진짜 잘 잡아주더라구요. 클블 상대편 응원하면서 자주 느꼈네요. 도대체 쟤는 어떻게 알고 저기 있었던거지 같은

Updated at 2017-01-31 12:55:29

제작년 계약할 때 부터 불쌍할 정도로 욕 많이 먹었죠

언론에서 까대고 클블팬들도 오버페이 아니냐고 까고 
클블안티들도 오버페이다 르브론이랑 같은 에이전트라 돈 받은거라고 놀리고
참다참다 못해 터진거 같네요
2017-01-31 12:57:36

거래는 네고죠 티티는 18밀 받을 만 하니까 받는 겁니다
행여 오버레이티드 되었다 한들 티티가 아 내가 먹튀였네요 죄송 이럴까요
팀 케미만 깨질 것입니다

2017-01-31 13:18:47

1 모즈 받았지 않나요? 올해보면 딱 답나오는뎅..

2017-01-31 13:20:58

더 많은 돈 받고 누운 사람도 많은데 우승에 결정적인 역활 했으니 아까운건 아니죠

2017-01-31 13:33:44

역시 어딜 가나 극성팬들이 문제군요

2017-01-31 13:51:32

르브론 이상의 내구도+전경기 출장 빅맨 정말 큰 장점입니다. 오버페이같지 않아요.

2017-01-31 14:16:48

캡스의 습자지 빅맨스쿼드가 유지되는 가장큰 공신이죠 디앙이에 버금가는 강철몸, 거기에 크게 향상된 블럭수치까지

2017-01-31 14:50:44

저스 라잌 티티~~ 너무해 너무해~~

2017-01-31 15:34:25

틱틱거리고만 싶지~
미국애들은 꼭더블이라고 읽던데
언어의 경제성을 역행하는 사례같아요
흑인들의 스웩에서 시작된건가싶기도하고

2017-01-31 15:48:34

덥티

2017-02-01 01:02:26

컼!

2017-01-31 15:01:47

계약시점에서는 진짜 오버페이라고 생각했는데, 작년 FA시장 끝나고 올시즌 잘 뛰는걸 보니 적정가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나와도 그거 이상 받을 수 있는 선수에요. 

2017-01-31 15:43:44

트탐 16밀이 혜자계약이 된 시점에서 저런말은 의미가없죠

Updated at 2017-01-31 16:43:57

클블이 경기력도 흔들리고, 경기외적으로도 안좋은 상황이 부각되네요

구단,코치,선수들시 멘탈안흔들리고 이겨냈으면 하네요.

2017-01-31 16:50:07

매니아에서도 TT인터뷰에 너나잘하라는 댓글들 달리던데 충분히 잘해주고있어보여요

Updated at 2017-02-01 00:00:38

TT가 연봉에 비하면 성에 안 찰지도 모르지만 르브론덕분에 돈 벌었다거나 뭐가 잘났냐 너나 잘해라 같은 의견은 개인적으로 상황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의견이라고 보여요.정작 탐슨이 작년 시즌 해준걸 생각하면 사실 고마워하는 게 더 맞죠.작년 러브랑 모즈고프가 부진하는데 사실상 혼자서 클블의 인사이드를 지탱한건데,비싸긴 했어도 그 돈으로라도 탐슨 잡았으니 망정이죠.

2017-02-01 15:21:39

open the door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계약(거액의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뉘앙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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