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표현 방식에 실망한 클리블랜드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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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6 09:58:51
며칠 전 뜨거웠던 논란에 저도 댓글을 달고 몇몇 분들과 토론한 적이 있었는데, ESPN을 읽다가 아주 직접적인 후기가 올라와 있어서 간단히 추려봅니다.
클리블랜드의 GM인 데이비드 그리핀과 르브론 제임스가 일대일 미팅을 가졌고, 그리핀은 르브론이 그런 방식으로 로스터에 대한 생각을 말한 것에 대해서 실망했다고 ESPN 소스에 전했습니다.
그리핀은 이러한 르브론의 발언에도 자신의 플랜대로 나갈것이며, 변화를 주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뻑뻑한 플옵 경쟁 속에서 트레이드 마켓에 매물을 내놓은 팀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더 그렇다고 합니다.
팀 소스에 따르면 르브론의 발언을 좋지않게 또한 좋게 보는 팀 내의 두 가지 시선이 있는데
첫 번째 시선은 댄 길버트가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사치세 포함 127M을 지출하며 팀을 지속시키려 노력하는 가운데 르브론이 이런 발언을 한 것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라는 소스이고,
두 번째 시선은 팀의 혼란스러운 상황(최근 성적 부진)에 좋은 자극을 줄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한다는 팀 내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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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기사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