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네요 전 둘다 일리걸 스크린이라고 봤는데. 경기중엔 저거보다 약한것도 불었다가 안불었다가 하니 일리걸 스크린 오펜스 파울 이런 파울콜들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WR
2017-01-25 15:27:00
스크린 룰은 결국 수비자에게 스크리너가 피할 수 있는, 즉 두 발을 땅에 붙이고 충격을 흡수하면서 수비와의 컨택을 유도하면서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주기만한다면 일리걸 스크린이라고 불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즉, 무빙 스크린이라고 불리던 예전 룰로 현재 상황을 해석하기는 좀 힘들어보이네요.
무빙이 있어도 스크린 상황 전인지 후인지, 피할 공간을 주었는지 주지 않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 것 같습니다. 저도 봐도봐도 어렵긴 하네요;;
Updated at 2017-01-25 10:46:47
스크리너가 해당 지점에서 먼저 정상 실린더를 유지하고 있었고 뒤늦게 스크린에 도착한 수비수와의 충돌 때문에 몸이 움직이게 되었다면 리걸(정상) 스크린이 되는 것 같네요.
WR
2017-01-25 15:28:35
네,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리걸 포지션(이걸 충족하는 조건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너무 길기에;;)을 유지한 스크리너와 수비수와의 컨택 후에는 스크린 상황이 끝난 것으로 판단하는 것 같고 그 후에는 두 선수가 스크린 상황에서 끝나고 서로의 실린더가 겹친 상태로 판단하는 듯하여 그 후에 생기는 스크리너의 움직임은 스크린과 무관한, 즉 일리걸 스크린에 관계없는 상황으로 해석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신기하네요 전 둘다 일리걸 스크린이라고 봤는데. 경기중엔 저거보다 약한것도 불었다가 안불었다가 하니 일리걸 스크린 오펜스 파울 이런 파울콜들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