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내고 있는 카와이
5년 전 대니그린은 카와이에 대해 '우리는 그가 말을 할지 알 수가 없어요'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5년 후..
카와이는 디트로이트와의 경기 이후에 '전 스퍼스 시스템에 오랜 기간동안 있었어요. 전 이제 폽감독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죠. 또 저는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우리팀이 어디가 부족한지 알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 앞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포포비치는 '걔는 이제 타임아웃 때 말도 해. 사람들이랑 농담도 주고받더라니깐.. 또 경기 중에 볼을 자신있게 요구하기도 하고.. 참나.. 근데 걔는 패티같은 보컬이 될 수는 없을거야. 패티같은 카와이는 카와이가 아니지. 또 걔는 에이브리 존슨도 아니야. 카와이는 그들과 좀 달라. 아 티미랑 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까? 솔선수범하는 리더지.'
대니그린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걔 완전 변했어요. 완전 자신감에 차있고, 동료들의 올바른 위치를 지정해주기도 하죠. 또 자기의 플레이를 가져가기도 해요. 전에는 폽감독이나 파커가 카와이를 위한 판을 짜줬는데 말이죠.'
포포비치는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이제 그냥 걔가 알아서 하게 냅둬. 왜냐면 걔가 나보다 똑똑하니까. 마누가 그러더라고. 그래서 난 지금 카와이랑 아주 잘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해.'
그린은 카와이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당신이 카와이를 알아갈수록 그리고 그와 가까워질수록 카와이도 유머감각이라는게 있다는걸 알게 될거에요. 걔 진짜 웃겨요. 그냥 평범한 애들처럼요.'
마지막으로 카와이는 '전 제가 원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차근차근 전진하고 있어요. 끈기있게 배워나가고 있죠. 전 정말 이기고 싶어요. 그리고 플로어에서 제가 목소리를 내는건 우리가 게임을 이기는 것에 도움이 될거에요.'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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