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코비치 바이아웃 가능성

Comments

2016-09-24 07:42:29

바이아웃되면 세번째 센터자리로 데려갈 팀들이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16-09-24 08:39:39

대략 샌안. 골스. 마이애미. 레이커스 생각나네요. 댈러스는 센터가 이미 4명이라...아닐듯하고요

2016-09-24 15:01:38

랄이 설마요...

이미 모즈, 블랙, 쥬바치까지 3명이나 있고 최근에 계약한 토로까지 포함해서 파포들도

넘쳐나는 판에 유리몸 페코비치를 데려다가 쓸데가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말이죠...

랄은 오히려 가드진이 좀 더 부족해 보이는 형편입니다.

2016-09-24 08:56:23

그리고 페코 바이아웃의 목적은 JR스미스 영입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2016-09-24 09:14:13

JR이랑 루머가 있었나요? 페코줄 돈 아껴서 JR이면..

2016-09-24 09:17:55

클블과 계약이.지지부진하자 3점옵션이 부적한 미네소타가 달려들고 있습니다. 가넷. 페코돈 안껴서 1500만불이강만들 듯요

Updated at 2016-09-24 17:05:20

근데 과연 미네소타 구단 내에 J.R.스미스를 제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가넷도 은퇴했고 주력 선수들은 모두 어리기 때문에 제이알을 잡아줄 사람이 없거든요.

티보도 홀로서는 힘듭니다.

2016-09-24 09:12:49

울브스 지역기자 글 보니까 시기가 문제지 바이아웃은 되는 것 같아 보이네요.

2016-09-24 11:42:29

그런데 현실적으로 바이아웃은 미네소타의 강한 희망이지 페코 입장에선 이번 시즌 뛰지도 못하는데 바이아웃을 할 이유는 전혀 없어 보입니다.

Updated at 2016-09-24 14:50:09

좀더 찾아보니 저도 잘은 모르지만 규정상 1년간 경기를 못뛴 선수를 팀에서 보내면 샐캡에 안잡히는 그런게 있나보네요.. 미네가 이거 노릴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참고로 페코가 마지막으로 뛴 경기가 지난 1월 31일인데.. 개인적으로 볼때 이때까지 못뛸것 같긴 합니다 ^^;;
저도 규정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게 아니라서 아시는 분이 댓글로 더 달아주셨음 좋겠네요.

2016-09-24 21:26:55

말씀하신 내용이 적용되려면 페코가 다시는 리그에서 뛰지 못할 정도의 부상을 가지고 있고 이를 외부 의사들이 확인을 해야합니다. 히트의 보쉬의 정도가 가능성이 있는 경우일테구요. 만약 페코가 커리어엔딩 부상으로 확인되서 은퇴를 하더라도 나중에 상태가 호전되서 다시 리그에 뛰게 되면 원래 샐러리 전체가 다시 미네소타 샐캡에 잡히게 됩니다.

페코의 경우 앞의 경우가 될 확률이 극히 낮기 때문에 팀에서는 바이아웃을 원할텐데 페코 입장에선 가만히 있으면 연봉 전액을 받는데 그 연봉을 깎아주면서까지 바이아웃을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특히나 지금 당장 미네소타가 아닌 다른 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경우면 모를까 현재 부상 상태인 상황에서 바이아웃을 해서 페코가 얻는 이득은 없을 것 입니다.

Updated at 2016-09-25 09:49:15

이게 은퇴에 관한 예외조항이었군요. 제가 알기로 페코의 은퇴가능성에 대한 루머는 14-15시즌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2016-09-24 09:16:14

어울리는 팀에 가면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2016-09-24 10:41:43

3년동안 100경기출장 남은기간 2년2400만
얼마에 아웃되려나요

2016-09-24 12:19:55

바이이웃해주면 보살등극이죠..2400만달러를 포기하는건데..과연 실제로 일어날진 의문입니다.

2016-09-24 13:47:27

뛰어주면 리그 중상위권 센터인데 왜 뛰지를 못하니

2016-09-24 14:30:13

페코가 다른 팀과 고액장기계약 맺을 자신이 있다면 수락하겠지만...

아마 거절하거나 혹은 디스카운트 폭이 적게 처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6-09-24 19:19:01

러브-페코트럭 이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2016-09-25 14:43:20

http://www.basketballinsiders.com/nba-team-salaries-at-a-glance/

basketballinsider 사이트를 보니 언더캡인 팀중에 페코의 샐러리를 받아줄수 있는 팀이 5팀정도 있습니다. 그 5팀은 브루클린 넷츠, 덴버 너겟츠, 필라델피아 76ers, 피닉스 선즈, 유타 재즈 인데요...

페코의 사정상 바이아웃해서 자신의 정해진 소득을 양보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 힘들어 보이기 때문에, 샐러리캡을 반드시 비워내서 올시즌에 뭔가 일을 내는게 목적이라면 트레이드가 답이라고 봅니다.

샐러리캡이 비어있는 팀에 페코비치 + 픽 (혹은 뎁스로 인해 플레잉타임을 받기 힘든 유망주) 정도를 섞어서 보낸다면 어떨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픽/유망주 모으기가 절실해보이는 브루클린 넷츠가 한번 움직여봤으면 좋겠습니다.

로페즈의 백업으로 일단 저스틴 해밀튼 이라는 선수를 싸게 데려왔고, 현재 3rd 센터로 언드래프티 선수를 비보장 계약한걸로 알거든요. 일단 페코가 건강만 하면 백업 센터로 쓰기에 더없이 좋은 선수이고, 페코가 돌아오기 전까지 로페즈-해밀튼으로 시즌을 치룰수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린-보얀-RHJ-부커-로페즈 의 주전 라인업에, 바스케즈-포이-킬패트릭/베넷-스콜라-해밀튼 이라는 백업 라인이 갖춰진 상태인데, 남는 샐러리캡으로 지를만한 빅네임 선수는 어차피 거의 다 빠져나간걸로 압니다. 애매한 선수에게 큰돈 지르느니, 남는 샐러리캡을 활용해서 3rd 센터도 채워넣고, 픽이나 유망주라도 얻어오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