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샌더스.. 골스나 클블 중 한팀과 계약?
16665
Updated at 2016-07-10 16:03:23
밀워키에서 센터로 뛰었던 래리 샌더스가 이번주 토요일에 갑작스럽게 자신의 트위터에 흥미롭고 비밀스러운 이미지들을 올려서 궁금중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샌더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두 개의 이미지를 올렸는데 그 그림들이 매우 묘합니다.
첫번째 이미지는 1979년도의 컬트영화인 "The Warriors"의 포스터이고
두번째 이미지는 프랑스의 유명한 미술가인 Alex de Andreis의 그림 중 하나인데 이 그림에는 붉은 색 옷을 입은 Cavalier가 그러져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이 이 미술가는 영국사회의 Cavaliers를 많인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샌더스가 갑자기 두 팀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올린 것으로 인해 이 두 팀 중에 한 팀으로 복귀하는 것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샌더스는 아직도 27세에 불과하고 뛰어난 림 프로텍터이기는 하지만 워낙 코트밖에서 많은 구설수를 일으켜 2015년 이후로 NBA에서 뛰지 못하고 있지만 현재 느바 복귀를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그는 캘리포니아에서 훈련을 하고 있으며 여러 팀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혹시 골스나 클블이 접촉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두팀 다 림 프로텍터를 절실히 원하고 있기도 하구요.
아무튼 흥미로운 내용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는 블록에 있어서만큼은 느바 최정상급인데 지난 2012-13년에는 무려 경기당 2.8개의 블록을 기록했으며 득점과 리바도 9.8과 9.5로 더블더블에 가까운 수치를 보인 전형적인 수비형 센터입니다. 특히 그의 평균 출장시간이 27분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정말 엄청난 성적이죠.
76
Comments
글쓰기 |
커리-탐슨-듀란트-그린-샌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