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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는 웨스트브룩에 실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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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6 04:53:11




OKC는 지난 시즌에 가장 많이 4쿼터 역전을 허용한 불명예를 안았었는데, 이에 듀란트는 좀더 원활한 볼 움직임과 쉬운 득점찬스를 제공 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듀란트 생각에 OKC는 이미 정점을 찍었으며, 코치가 바뀐 이후에도 스캇 브룩스 체제하에서 가지고 있었던  웨스트브룩에 대한 불만사항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격이 그대로였어요. 듀란트는 매경기 슛을 시도할때 마다 엄청난 견제에 시달려야 했고, 그것도 볼을 소유하고 있었을때 얘기죠. 골든스테이트에선 하프타임때  감독이 '야 듀란트한테 볼을 주란 말이야' 식으로 다그치지 않아도 된다는거죠. OKC에선 그런 일이 종종 발생 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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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6 04:54:07

그냥 조용히 가..

2016-07-06 04:55:22

와...

이거 욕해도 되나요??

2016-07-06 04:55:43

이런 뉴스가 나온다는게 참 아쉽네요.;

Updated at 2016-07-06 04:57:47

핑계 오지네...

가길 잘했다... 역시 가는 일이 발생했을 때부터 그 정도 선수라는거는 알았지만...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마라
2016-07-06 12:04:34

듀란트가 한말이 아닌데....

2016-07-06 04:56:36

이거 진짜 본인이 이런 말을 한 건가요????

WR
Updated at 2016-07-06 05:01:02

일단 듀란트 측근한테서 나온 얘기고, 소스도 realgm 이니 공신력은 꽤나 있어 보입니다

2016-07-06 04:57:09

사실여부는 모르겠네요. 기다려봐야알듯..

2016-07-06 05:00:59

저도 보면서 아 서브룩.. 이렇게 한탄하기는 했지만 팀옮기고 이런 이야기 나오는거 별로
안좋은데

2016-07-06 05:03:31

서브룩 응원합니다.

2016-07-06 05:04:42

떠날때는 말없이...

2016-07-06 05:08:52

이게 진짜라면 그동안 이미지 관리 참 잘했다고 밖엔 못보겠네. 말이 너무많다 듀랜트야.

2016-07-06 05:09:23

진짜 생긴것도 그렇고 하는짓도 그렇고 정이 안가는 타입이네

2016-07-06 05:10:27

거북아 너가 어떤 선수인지 보여줘라 ㅠㅠ 

2016-07-06 05:13:16

반응들이;;
직접 듀란트가 인터뷰해서 말한 것도 아닌데 완전 사실인것 마냥 여과없이 받아들이네요;; 미디어의 무서움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2016-07-06 12:05:51

그러게요.. 미디어도 무서운데 다짜고짜 욕부터 하는 팬들이 더 무섭네요

2016-07-06 05:16:13

둘이서 대화로 풀 문제를......둘도없는 영혼의 짝인것 처럼 행동했던게 가식으로 느껴지게 만들 만한 이야기네요....

WR
2016-07-06 05:18:15
다른 출처들 입니다. 이미 인터넷상에선 꽤나 퍼지고 있네요

http://www.cbssports.com/nba/news/report-kevin-durants-frustrations-with-russell-westbrook-led-to-departure/

http://bleacherreport.com/articles/2650148-frustration-with-westbrook-sent-durant-fleeing-opens-door-to-trouble-for-nba?utm_source=twitter.com&utm_medium=share&utm_campaign=web-des-art-top-19

http://www.si.com/nba/2016/07/05/kevin-durant-warriors-signing-russell-westbrook-relationship-thunder
2016-07-06 05:19:20

역시 쇼윈도커플이였네요

2016-07-06 05:20:24

... 아무리 친구라도 NBA란 큰 비지니스 장소이고 실제 친구끼리도 서로의 좋은점 안 좋은점을 가질 수 있는게 당연한건데... 직접 스스로 한 말이면 모를까 그 시즌중 딱 한 번 그말을 했던것을
측근이 전해주는 형식에 말로 인터뷰가 되었는데 이걸로 듀란트한테 욕을 하는 이유가 뭐죠...

2016-07-06 05:46:48

듀란트는 지금 뭘해도 까이기 딱 좋은 상황이니까요

2016-07-06 05:22:28

이적되니 기다렸다는 듯이 불화설 기사들이 나오네요.

2016-07-06 05:22:52

이거는 진짜 골스가는거 축하는 못해도 이해는 한다는 입장인데 서버럭 버럭할 이야기네요 골스라면 롤이 더 줄지않나요

2016-07-06 05:26:22

 설마 듀란트가 그랬을까요.

Updated at 2016-07-06 05:47:35

듀란트 이적에 불만을 품고 욕하는 건 팬심 반발의 측면에서 수긍이 갑니다. 하지만, 듀란트가 공개 저격하는 인터뷰를 한 적이 없습니다. 언론이 이간질하는 기사를 썼다고해서, 듀란트가 직접 뒷말을 남기고 떠난 것도 아닌데 듀란트가 뒷말을 남기고 떠난 것처럼 취급하는 것은 언론의 이간질에 휘둘리는 모습입니다. 

2016-07-06 06:01:10

호포드랑 듀란트 둘다 측근 관리좀 제대로 하길.. 제발 떠난 팀 팬들 가슴좀 그만 후벼파면 좋겠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6 06:10:33

입을 턴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는거니 좀 씁쓸하네요. 정말 골스가 가고 싶었구나

2016-07-06 06:42:44

팬들은 듀란트에 실망했었다

2016-07-06 07:17:53

듀란트가 원하는 농구 스타일이 그거면 골스가는게 맞네요

2016-07-06 07:24:17

다른선수도 아니고 듀란트가 이런말을 했다는게 믿기질않네요

Updated at 2016-07-06 07:34:08

사실이라면 그동안 연기하느라 고생했네요.

2016-07-06 07:38:13

저런말을 했다고 믿지는 않지만,
서브룩보다 좋은 파트너를 원했다고는 이적당시부터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떠날 이유가 없죠.
그런데 논외로 플옵에서 그정도 견제 안받는 에이스이자 고투가이가 있었나요? 당장 커리가 받는 견제를 보면 듀란트가 받던 견제보다약하다는 생각 안들어요.

2016-07-06 07:42:49

꼬부기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2016-07-06 07:43:20

금세 또 갈아타시는분들 많겠네요

2016-07-06 07:50:20

그냥 가지 뭘 또

2016-07-06 07:56:09

사실이라면...여태까지 이미지 관리 잘했다고 밖에 못하겠네요

2016-07-06 07:57:29

우승 무임승차하는 듀란트가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2016-07-06 07:59:09

저게 사실이라면....
그간 온 갖 센척하고 멋진 사람인척 흉내내던 소인배네요.

2016-07-06 08:07:52

듀란트가 한 말인가요?

2016-07-06 08:18:43

진짜라면 어이가 없네요.


솔직히 4쿼터 막판에 볼잡기도 힘들어했고 잡아도 항상 불안하던게 듀란트인데...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6 08:41:36

아가리가 뭡니까 아가리가...

2016-07-06 08:32:26

너무하네 진짜

2016-07-06 08:34:37

그나마라도 고마웠던 마음도 사라지려고하네요

2016-07-06 08:40:21

지금 르브론팸 처럼 2,3년 후에 하든 서브룩 듀란트 다모였으면

2016-07-06 08:48:28

떠날때는 말없이....이런 모습은 보기가 않좋내요.

2016-07-06 08:49:47

없는 정 다 털렸네 니가 그래놓고 남자냐

2016-07-06 08:56:43

욕 많이 먹는건 싫으니 언플 시작하는거 같네요 서버럭 재계약건 썰도 그 일환으로 생각했었는데 참 정치적인 사람인 듯

2016-07-06 08:57:08

근데... 농구선수로 할 수있는말 아닌가요? 실제로 본인이 그렇게 느꼈다면 농구를 대하는 농구선수로서 할 수있는말같은데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시는듯..

Updated at 2016-07-06 20:19:51
동감합니다.
솔직히 이적을 결심하게 된 이유중 큰 부분중 하나가 서브룩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실제로 듀란트가 9년간 할만큼 다 했고, 듀란트가 이제 그만 선패스 마인드의 PG와 뛰고싶은게 
속마음이었다면 여기 어느 누군가가 듀란트만큼 답답한 심정이었겠습니까?

경기 내적인 부분이고 선수로써 충분히 얘기할수 있는 이슈인데 조용히 떠나라..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라 전 오히려 놀랍네요..서브룩이 코비처럼 역사에 엄청난 업적을 남긴 슈퍼스타라
포제션 문제를 언급하지 못할정도의 급도 아닌데 말이죠..
2016-07-06 0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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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는 그와 팀메이트들 간에 마찰이 있다고 발언한 사람들은 그들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던지고 싶은 질문은 그들이 어떻게 아냐에요. 무엇을 근거로 그런 발언들을 던지는거죠? 브룩이가 저보다 야투가 많아서?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그리고 그런 말들은 저나 썬더를 존중하지 않는 이기적인 발언입니다. 저보다 야투가 많다고 그를 싫어한다구요? 그 이상의 무례는 용납못합니다. 저는 친구에게 진실된 사람입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더라도 저는 그의 편이에요. 좋은날이던 나쁜날이던 야투를 수천 개를 던지던 저는 그의 편입니다."

------------


김 모시기 감독 생각나네.

2016-07-06 09:04:32

듀란트의 말은 듀란트로 반박이 가능하겠네요;;

2016-07-06 09:27:16

어느정도 다 예상했던 문제아니였나요..


오클,서버럭 팬분들이야 항상 이런 문제가 거론될때 마다 
둘이 형제처럼 친해서 문제 없다고 믿으면서 외면했을뿐..

상식적으로 보면 듀란트가 불만을 가지는게 당연한 상황이였죠..

팀 동료시절에야 외부적으로 새어나가면 좋을게 없지만
찢어진 후에는 직접은 아니래도 말이 새어나오게 되는거겠죠.
2016-07-06 09:29:20

웨스트브룩이 양날의 검이란 말을 듣듯이 승부처에서 탐욕, 턴오버로 경기를 날려버린 적이 많은 건 사실이죠 실망할 수도 있었을 거라 봅니다 그동안은 당연히 그래도 우린 할수있다 마인드로 버텨왔겠지만 우승은 힘들어보이고 골스가 더 나은 동료들로 유혹하니 거절하기 어려웠겠죠

2016-07-06 09:33:13

이말의 진위여부를 떠나
한 명의 팬으로서 지난 시즌 몇 차례 시청한 Thunders 의 경기에서의 막판 웨스트브룩의 경기 운영은 분명 아쉬움이 있기는 했습니다.
시즌 후반과 플레이오프 때는 막판 개인 플레이를 많이 자제 하고 패스를 하며 팀 경기력이 살아났던 기억이 납니다.

2016-07-06 09:54:36

듀말듀반 크크크크크

Updated at 2016-07-06 10:21:54

듀란트가 직접 인터뷰 한거죠?
관계자 혹은 측근 말이라고 해서 이간질 시키면 거기 발맞춰서 악플 달아야 하줘?
8년동안 같이 뛰면서 플레이상 어떠한 불화설도 없었는데 직접 인터뷰도 아니고 정체불명의 관계자 말을 빌린 기사에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우습네요.

2016-07-06 10:36:35

동감합니다. 가십성 기사에 다들 흥분하시네요.

2016-07-06 11:34:56
에휴... 아쉽긴 한데 저런 반응들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저도 언론의 농간이라 봅니다만, 팬들도 분노는 풀곳이 필요하니깐요.
2016-07-06 10:34:39

충분히 나올 이야기이고 말할 수 있는 말인데
골스로 갔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이렇게 감정적인 댓글이 달리는게 좀..

2016-07-06 10:51:15

듀란트가 탑에서 공잡을때 그 엉성한 볼핸들링과 불안한 공격전개를 보면서 서브룩 욕하던 사람들은 진짜 뭐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 많이들 실체를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07-06 11:08:49

듀랭이 그런 사람 아니에요

2016-07-06 11:23:39

르브론 첫 이적할때 기억이 자꾸 나네요.

듀란트 팬분들 힘드실것 같네요. 
2016-07-06 11:42:32

말같지도 않은 소리에 듀란트 욕부터 하는 걸 보니까, 듀란트가 엄청 미움받고 있긴 한가보네요.

2016-07-06 12:09:39

일단 출처는 불분명하고 솔직히 저런 얘기 했다고 실망할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형제처럼 친한 가솔-코비도 가솔이 인사이드에 공 좀 달라는 불만을 공개적으로 여러번 표시한바 있었는데 그 때문에 무슨 팀 내부적으로나 둘의 사이에 문제가 있었던 적도 없었죠.
Updated at 2016-07-06 12:55:27

이번 이적은 듀란트 커리어에 상당한 오점으로 작용할듯... 솔직히 개실망... 오클도 무너지겠네요...

그나마 커리 재계약 전까지 일듯 한데... 그다음에는 공중분해 수순인가요...

2016-07-06 12:58:07

뭐 듀란트도 그렇게 생각할 만하니까 서버럭도 이번플옵의 듀란트 턴오버,엉성한 볼핸들링에 대해서 얘기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대리인의 입을 빌려서요

Updated at 2016-07-06 13:57:52

근데... 솔직히.. 저도 듀란트가 골스가는거 정말 실망인 사람이지만,

애초에 슈퍼팀 구성하는거 정말 싫어해서.. 이런 흐름을 만든 르브론 부터해서.. 이번 듀란트까지 정말 실망이지만서도...

그완 별개로.. 듀란트가 그런 생각을 했을거라고 전 확신까진 아니더라도 내심 예상했었습니다.
그외엔 딱히 듀란트가 이팀을 나갈 이유가 도저히 없어보였거든요. 그것 외엔 오클을 나온게 이해가 안가죠.
서브룩이 mvp급으로 발전하긴 했지만... 전 여전히 서브룩과 듀란트는 그 기량에 비해선 시너지가 안맞는다고 봤거든요.
08년부턴가 오클을 쭈욱 보아오면서.. 그들 말로는 아니지만,  경기를 보면, 이 둘이 정말로 서로가 잘맞는다고 생각할까 굉장히 의구심이 들곤 해왔었고요.
워낙 듀란트가 유니크한 타입이기에, 굉장히 저돌적이고, 또 종종 시야가 짧은 모습을 보여주고, 같은 폭발적인 스코어러 타입인 서브룩과도 파이널까지 가보고 그정도로 공생할수 있었다 봅니다.
솔직히 서브룩도 얼마든지 홀로서기 해서 mvp급 실력 뽐낼 능력이 이젠 있다고 봅니다만..
히트빅3 이후로, 요즘 같은 슈퍼스타끼리 편먹는 리그추세에, 슈퍼스타들끼리의 공생에 있어서..
듀란트의 존재는 어느팀을 가든 진짜 어마어마한 시너지를 줄거라 봐서..
솔직히 전 개인능력으론 르브론이 듀란트보다 당연 위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슈퍼팀을 구성했을시에 빅3 구성원으로선 누가 더 위력적일까 한다면.. 단연 듀란트가 더 위력적인 조합을 만들어낼수 있다 보거든요.
전 듀란트 본인도 자신이 그런 시너지를 낼수 있는 능력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을거라 봐요.
그래서.. 
히트빅3때도 우승해야 본전소릴 들었고, 또 이번 골스처럼 솔솔한 자원들이 미니멈으로 줄줄히 계약맺는 모습까지 그때도 비슷했지만.. 이번 골스는.. 그때의 히트보다도 더 강력할것만 같아.. 짜증나네요..
2016-07-06 14:58:29

응 근데 서버럭이 더 농구 잘해~~

2016-07-06 17:34:18

이런식의 댓글은 자제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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