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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아이 : 닉스에 지명받지 않아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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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09:05:58

이번 드래프트에서 7번픽으로 덴버에 지명받은 엠마뉴엘 무디아이는 닉스가 자신을 지나친 게 좋았다고 얘기했습니다. 

물론, 닉스 코칭스태프는 너무나 좋고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 줄 수 있는 팀이라는 것도 알지만, 트라이앵글 오펜스보다는 덴버의 공격 스타일이 자신과 너무도 잘 맞는다고 했습니다.
덴버는 주전 포인트가드 타이 로슨까지 트레이드하면서 무디아이에게 엄청난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당장 루키 시즌인 다음 시즌부터 상당히 많은 출장시간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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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7-21 09:07:21

닉무룩

2015-07-21 09:10:54

무디아이는 덴버에게 지명 받은게 본인에겐 엄청 이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로슨까지 나간 마당에 주전 PG는 이미 따놓은 당상이라 당장 다음 시즌 ROY에 도전할 강력한
선수중에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구요. 한가지 우려아닌 우려는 수비를 중시하는 마이크 말론 감독의
스타일과 무디아이가 얼만큼 잘 맞아 떨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하지 않나 싶네요.
조지 칼이 아닌 마이크 말론의 덴버는 이전의 덴버와는 약간 다른 색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5-07-21 09:11:29

영원히 고통받는 닉스

2015-07-21 09:15:53

우.....우리도 너 안뽑을라했거든......... 부들부들

2015-07-21 09:29:27

제목을 보고 무디에이가 직접적으로 언급한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군요.


뉴욕포스트의 기자의 소스에 의하면 무디에이가 그의 친구에게 
드래프트를 회상하면서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맞지 않을 것 같아
4픽인 뉴욕이 그를 지나쳐서 좋다고 했다....라는 이야기네요
2015-07-21 09:57:41

무디아이 진짜 경험치 몰빵 받고 대박터질꺼같은데..

덴버도 무디아이 윌슨첸들러 너키치면 나름괜찮은 135번 조합인데.. 잘돌려보면 괜찮은팀이될지도...
2015-07-21 09:58:52

이런저런 뉴욕관련 언론들을 볼때마다, 

뉴욕 닉스를 이 지경에 오게 한 요인 중 하나가 언론이란 생각도 듭니다. 유잉도 그렇게 흔들어대고, 멜로도 그렇게 뭐 하나 하면 꼬투리 잡아서 흔들고, 그렇다고 '닉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 뭐 이런 식의 칼럼 한 토막을 본 적도 없구요. 레전드들도 그런 뉴욕 언론에 지친건지 그냥 무시, 방관하는 것 같고... 
2015-07-21 10:04:21

제목 보자마자 리버풀생각이

2015-07-21 13:48:02

닉지기 (스가 명하지 않아 뻤다.)

2015-07-21 10:06:26

닉스가 확실히 선수들에게 인기가 떨어지긴 했네요..

2015-07-21 10:48:56

야야 그래도 이렇게 인터뷰를 하면 안되지;;;

2015-07-21 11:55:53

올해 신인왕에 가장 앞선다고 보네요

2015-07-21 14:41:48

신인이 어떤팀을 만나는지가 그 선수의 커리어의 성패에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데... 무디아이는 닉스 오면 잘 못컸을겁니다. 트라이앵글 자체가 포가의 의존도가 큰 시스템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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