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드, 블레이저스와 5년 129m 규모의 연장계약 협상 중

지금은 좀 많아 보일 수 있어도 셀캡이 대폭 상승되는걸 보면 지금 저정도 가격에 장기계약하는게 블레이져스입장에서는 영리한 선택일수 있을거 같습니다.

멤피스와의 플옵 시리즈 내내 다소 부진한 모습이어서 어찌되나 했는데 맥스로 가긴 가네요. 갈매기도 그렇고 아직도 최근 대형 계약들 규모가 적응이 안되네요. 빨리 적응해야 할 듯~

와.. 25밀..
진짜 적응안되긴하네요

저러면 샐캡이 폭등을 해도 저러면 내년 전력강화를 위한 퍼즐짜기가 힘들어지지 않나 싶은데...100~110선에서 막을수 있을거같기도한데..130은 심각한데요..

당연하다고 봅니다.

포틀랜드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죠.

더군다나 알드리지의 복귀가 어려워지는 분위기 속에서...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릴라드면 탑티어구요.

이런거보면 알드리지나 맠가는 어떤 생각이 들까요..

맠가도 다년 맥시멈이 아니라 단년계약 후 늘어난 샐러리를 더 받을 방안도 고려중이라는데 알드리지도 비슷할 것 같네요. 물론 이 둘은 나이가 30이지만..

음... 모든 걸 거는 거 같네요
이게 다른 조각을 모으고 릴라드에게 투자하는 거라면 찬성입니다
그러나 다른 조각도 못 찾았는데 먼저 릴라드를 챙겨주면 악수를 범하는 거 같아요

일단 A.D 와 동급으로 활약해주길 바라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수비에서 더 좋은 선수가 될수 있다고 보는 거겠죠

그러나 키 크고 잘하는 선수와 키 작고 잘하는 선수의 가치는 다릅니다. 대략 릴라드가 가드(PG&SG) 중에서 TOP 10 가능성을 갖춘 선수라서 버틀러처럼 90M~95M 선이 적당하죠

A.D 는 빅맨(PF&C) 중에서 TOP 3 가능성을 갖춘 선수이구요. 이 이상 선수는 리그에 한 두명 뿐이라는 거고, 릴라드 이상 선수는 리그에 8~9명은 있다는 거죠

그러면 그 선수들과 비슷한 계약 규모를 가져가는 게 다른 선수 모집에서 뒤쳐지지 않을수 있습니다. 더 주면 나머지 선수에게는 덜 돌아가는 거죠

앞으로 공수 조화된 리그 정상급 가드로 성장하는 걸 기대하고 건강히 뛰어주면 포틀랜드의 기둥으로 손색이 없겠지만 어떤 성과(우승)를 거둔 상황도 아니라서 나중에는 어떻게 대우해줄려는지 가늠이 안되고, 릴라드 입장에서 봐도 돈 많이 벌어놓으면 차후에 선택권이 있을 때 우승을 찾아갈 가능성은 수직 상승할꺼 같네요 ;;

돈을 많이 챙겨주는 건 최후의 패이고, 그 전에 갖춰져야 하는 게 팀 전력인데 요상하게도 돈 몰아주면 팀 전력 갖추는 게 힘들어져서 순서가 바뀌면 흐름이 끊어집니다

우와... 계약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포틀랜드치고 너무 도박같은데요.. 이런 스몰 마켓서 샐캡 맞출 수 있나

이제 릴라드가 팀의 유일한 메인 코어인데 당연히 최대한 줘야죠.

이 소식 어제 듣고 추신수가 7년 130 밀에 계약했다는 사실만 자꾸 떠오르더군요.

5년 129밀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