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하게 코멘트 3개가 달린 후 확인을 하여 글 삭제를 할 수 없사오니 복숭아님께서 번역해 주신 뉴스를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분들과 복숭아맛사탕님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2015-07-01 22:35:00
빅벤이나 무톰보같은 선수를 롤모델로 삼는게 좋을거 같은데...
2015-07-01 22:39:21
3옵션이 지겹다라... 뉴욕에서 지겹게 욕 먹어봐야 정신 차리지......
2015-07-01 22:40:34
디조던에게 공격적으로 역할을 부여하는 게 좋을꺼 같은데 이건 저만의 생각인가 봐요
저는 디조던이 홀로 돋보일려고 공격하려는 건 아니고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표출된거 같습니다 그래서 경기 초반에 훅샷이든 점프 샷이든 쏘고 싶게 놔두고 잘 안되면 본인이 패스하도록 유도하면 괜찮을꺼 같습니다
그냥 마구 쏜다면 극약 처방으로 계속 공 몰아주면서 결과를 스스로 인정하게 만드는 것도 좋구요
디조던의 수비적인 능력을 써먹을 수 있다면 공격능력이 발전하든지 그대로던지 결과적으로 이득이 아닐까 싶습니다 운이 좋아서 손 감각이 살아나고 자유투마저 들어가기 시작하면 연봉 값은 해주면서 리그 최고의 빅 3가 될테죠 ~!
실제 경기에서 뛰면서 (덩크 제외) 손 감각을 살리는 슛을 골대로 쏘는 것과 연습에서 몰아서 자유투 쏘는 건 감각적으로 느끼는 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연습때야 잘 들어가는 감각을 잡으면 계속 넣겠지만 본 경기에서는 끊임없이 감각을 재수정해야 하죠. 이 도전(?)은 플레이오프 개막 전까지 시도하면서 성공하면 무조건 이득(수비 분산 효과 및 파울작전 봉쇄)이고 실패해도 리그 초반에 수습될 꺼 같기에 해보면 좋겠어요
2015-07-01 22:45:57
자유투는 고치기가 진짜 힘들죠.
샤크도 끝끝내 고치지 못했는데, 과연 디조던의 자유투가 고쳐질까요?
2015-07-01 22:59:24
예. 하신 말씀이 맞죠
그런데 기준이 다른 거 같아요... 샤크 정도로만 좋아져도 디조던은 자유투가 고쳐진 것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 최종 목표를 60% 로 잡고, 노력해야 하는데 덩크 이외의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림을 노려보고 슛을 날리면 좋아질꺼 같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일단 디조던 자유투 폼이... 다른 빅맨과는 다르게 (제 마음속에서라도) 아까울만큼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봐도 저런 역할을 달라는 건 자유투 잘 넣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 적극적으로 쏴보고 싶은 거 같아서 밀어주는 게 어쩌면 정답이 아닐까 싶더군요. 그리고 적극적으로 변한 디조던은 파울 아니면 막기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은 거진 2쿼터 막판부터 스퍼스에서 파울작전이 가동했는데... 그 이전부터 파울이 쌓이기 시작하면 감당할 팀도 없을 꺼 같아서... 리그 초반에는 여러모로 밀어주는 것도 좋아보여요
2015-07-02 19:19:54
VDN시절 디조던이 공격롤을 어느정도 부여받았죠. 포스트업을 간간히 쳤었는데 결과는 영...
2015-07-01 22:56:09
빌 러셀의 길을 가라!! 그게 조던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후세에 명성을 떨치는 길일테니!!
2015-07-01 23:07:58
일단 내장두뇌부터 탑재한걸 증명해야...
2015-07-01 23:32:18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fa네요
저 발언이 사실이라면 클리퍼스에게 무언가 공격 롤에서 어필하거나, 빠이빠이 하겠다는 심산 같은데, 가드 전성시대에 자유투도 기복이 심한 선수가 과연 주 공격 옵션이 될런지 기대되기도 하구요.
역대급 조련사에게서 벗어나 과연 더 성장하는 모습이 나올지..
2015-07-02 00:39:59
강백호가 서태웅 채치수한테 말고 자기한테 패스하라는 꼴.
2015-07-02 01:14:44
근데 폴과 그리핀 떠난 조던이 어떻기 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맥기도 폴이 살릴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공격에서의 3옵션의 역할이 지겹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