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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로페즈에 관심을 보이는 펠리컨즈, 벅스, 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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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1 09:10:59

포틀랜드에서 뛰었던 센터 로빈 로페즈에게 뉴올, 밀워키, 뉴욕 세 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FA 시장이 공식적으로 개막하는 7월 1일 이후, 로빈 로페즈는 그를 원하는 팀들과 차례로 미팅을 가질 계획인데, 그 중에서도 데뷔 첫 네 시즌을 피닉스에서 함께 보낸 펠리컨즈 감독 앨빈 젠트리와의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뉴올은 이번 오프시즌에 워리어스에서 FA로 풀리는 레안드로 발보사의 영입에도 주력하고 있는데, 발보사 또한 당시 피닉스에서 뛰었던 멤버입니다. 

반면 포틀랜드 또한 로로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알드리지 옆의 골밑 파트너로 지난 두 시즌동안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27살의 로로는 지난 시즌 평균 11.1점과 8.5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낸 바 있으며, 로페즈가 여전히 알드리지와 함께 뛰고 싶어할 것이라는 점을 이용해 잡으려고 하는 모양입니다.

로로는 현재 선즈, 뉴올, 포틀랜드를 거치며 NBA에서 7시즌을 보냈으며, 커리어 평균 8.2점 5,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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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7-01 09:21:35

알드리지, 로로. 서로 같이 플레이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하죠. 둘다 잔류하면 딱이겠네요.

2015-07-01 09:21:36

저걸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알드리지를 잡으려면 로로도 같이 잡으면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 

2015-07-01 09:39:30

닉스 필사적으로 빅맨 구애하네요....

2015-07-01 16:27:00

로로도 알드리지나 여타 포틀랜드의 팀 색깔과 맞춰서 잘 성장한 선수라고 생각되는데, 포틀팬입장으로서 매튜스보단 빅맨진만큼은 잡고 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lalmil
17909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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