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즌스 트레이드를 위해 러셀을 넘길 의향이 있는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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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30 02:52:49
레이커스가 여전히 커즌스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레이커스는 커즌스 영입을
위해서라면 이번 드래프트 2픽으로 지명한 디앤젤로 러셀을 넘길 의사가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드래프트전에 킹스측에서 레이커스에게 커즌스 트레이드 대가로 원했던 내용이 밝혀졌는데
킹스가 원한 것은 이번 드래프트 2픽(디앤젤로 러셀), 줄리어스 랜들, 조던 클락슨에 미래 드래프트픽,
그리고 향후 2년간 13.5밀 계약이 남은 칼 랜드리를 받아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커즌스 측근에서는 커즌스가 레이커스에서 뛰고 싶어한다고 밝히면서 양측이 합의하는 것에
달렸다고 하네요. 한편, 커즌스는 덴버 너게츠와도 트레이드 소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조지 칼 감독은 커즌스를 보내고 케네스 페리어드, 타이 로슨 그리고 윌슨 챈들러를 받아오는
제안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한편, 커즌스 트레이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조지 칼 감독과 구단주 사이의 관계가 상당히
껄끄러운 관계라고 합니다. 구단주는 커즌스를 계속 지키고 싶어한다고 수차례 밝힌바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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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전에 커즌스 딜이 안된 이유가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