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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젠 페트로비치의 어머니에게 파이널에서 입은 저지를 보낸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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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25 22:37:36
MarkJonesESPN ‏@MarkJonesESPN  

Steph Curry sending a jersey from Finals to Drazen Petrovic's Mom who took care of him at the 1992 3pt contest.It'll go in Petro's museum




커리가 23년 전 3점 콘테스트에서 자신을 돌봐준 페트로비치의 어머니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번 파이널에서 입었던 저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이 저지는 페트로비치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페트로비치는 93년 6월 7일 차량 추돌 사고로 별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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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25 22:41:38

선수 이름이 왠지 낯 익다 싶었더니 작년에 nba gm에서 오류로 렙 250?이 되어서 어마어마한 밸류를 보여줬던 선수네요.

암튼 미담과 더불어, 페트로비치에게 저런 비운의 사고가 있는지도 처음 알았네요..
2015-06-25 23:09:34

언어의 장벽과 초창기 유럽용병에 대한 차별..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스타덤에 막 올라서려는 찰나에 사고를 당해 더 안타까웠죠.

앤더슨-드라젠-콜맨..
뉴저지의 트리오가 기대만큼 성장했다면,
동부의 패권을 다툴만 한 팀이었죠.

2015-06-25 23:23:32

아아..페트로비치... 오랜만에 뉴스에서 듣는것 같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안타깝습니다..

그나저나 커리에게 그런 인연이 있었는줄은 몰랐네요.
2015-06-25 23:32:10

신기한 인연이네요.

2015-06-25 23:40:39

정말 신기한 인연이군요. 

세세하게 신경써주는 커리 마음씨가 참 좋습니다!
2015-06-26 00:00:18

정말 정말 좋네요. 훈훈함이 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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