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News
/ / / /
Xpert

LeBron James won't recruit Kevin Love back to Cleveland, per report

 
  7359
Updated at 2015-06-25 12:59:53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는 내용이지만, 그간 러브와 클블 간의 사건들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르브론이 적극적으로 러브를 리쿠르팅 안한다고 해서 르브론이 러브를 환영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간 러브와 르브론 간의 트러블로 볼 수도 있는 사건들을 보아 르브론의 리쿠르팅 거부가 문제가 될 수도 있고, 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제목이 자극적이긴 하나, 르브론이 생각보다 러브를 적극적으로 잔류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는 소문도 있다는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1
Comments
2015-06-25 12:57:30

르브론과 톰슨의 같은 에이전트 관계라는게 얼마나 끈끈한 건지 모르겠으나...

르브론이 우승을 간절히 원한다면 러브와 톰슨 둘 중에 러브를 잡는 게 좋지 않을까요?



2015-06-25 12:59:44

어차피 르브론이 사치세를 내는게 아니라서 

르브론은 둘 다 잡는게 제일 좋죠.
2015-06-25 13:08:46

둘다 잡으면 좋긴 한데 러브가 옵트아웃 한게 페이컷 의도는 아닌거 같으니 사치세가 무시무시 할 거 같네요.

WR
Updated at 2015-06-25 13:18:36

우선 르브론이 러브를 적극적으로 잡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탐슨이면 족하다는 생각일 수도 있을 겁니다. 전에 탐슨 계약에 대해서는 팀이 데려가야 할 선수가라고 분명히 말한 반면 러브에 대해서는 큰 의견을 제시한 적이 없습니다. 플옵을 거치면서, 파이날 라인업에 어빙이면 도전해 볼만하다는 판단이 들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욱이 두 선수는 개인적인 동료애도 크지 않으니, 정황상 르브론이 러브에 대해서 큰 미련이 없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만약 일년을 실패하더라도 다음 시즌 후 샐캡이 폭등할 때 러브가 아닌 다른 선수영입을 노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인제 러브의 선택이 남은 거 같습니다. 정말 어떤 결정들이 오고 갈지 궁금하네요.
2015-06-25 13:18:22

제목은 한글로써주시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WR
2015-06-25 13:19:29

처음에는 한글로 썼다가 민감한 주제일 수 있는 만큼, 가공없이 원문 제목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Updated at 2015-06-25 13:23:40

지역지에 나온 기사가 좀 더 명확할듯 합니다.
http://www.cleveland.com/cavs/index.ssf/2015/06/cleveland_cavaliers_forward_ke_4.html#incart_2box
"LeBron James will not be reaching out and trying to sell Love on staying, I'm told. He believes if Love wants to win and be a part of something special, the decision is easy."

르브론은 만약 러브가 승리를 원하고 뭔가 특별한 것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면 선택은 매우 쉬운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는 내용입니다.

WR
2015-06-25 13:28:07

감사합니다. 최초 source인 Chris Haynes의 트위터 링크도 추가합니다. 


LeBron James won't be re-recruiting Kevin Love, I'm told. He believes Love understands he can be a part of something special. It's his call.

https://twitter.com/ChrisBHaynes/status/613787510267899904
2015-06-25 13:27:02

직접 나설 뜻은 없다 정도 같네요.

2015-06-25 13:30:27

 그럴거면 러브 데려온다고 할때 입김 불어놓지나 말지. 

 걍 위긴스를 데리고 있는게 더 나을뻔했네요. 뭐 결과론이지만.
WR
2015-06-25 13:35:22

러브가 다른 팀들 만나고 다니기 시작하면 몰라도, 아직까진 어떤 예측도 하기 쉽지 않네요.

2015-06-25 13:32:59

저도 위에 미네소탄 님이 올려주신 글 대로라면 르브론이 러브를 잡는데 관심이 없다는 게 아니라,

러브라면 어느 것이 본인을 위해 나은 선택일 지 알거라고 보기에 굳이 나서지 않겠다, 이기고 싶으면

선택지는 쉽지 라는 정도 같네요.

2015-06-25 13:38:23

살을 좀 덧붙히자면

'리그의 최고의 선수와 동부 최고의 팀이 여기있다. 특별해지고 싶으면 팀으로 돌아와라'
정도일까요
2015-06-25 20:41:57

오히려, 어차피 러브가 잔류할것으로 생각하고있는게 르브론 입장이라서, 저걸 언론에다가 의사표명할 정도는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걸수도 있죠

2015-06-25 13:44:55

르브론 나름대로는 그만큼 러브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의미로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일 때야 본인이 중심이 됬지만 예상치 못하게 일이 전개된 만큼 이번 옵트아웃 여부에 대해서 만큼은 부담을 주기보다는 전적으로 러브의 판단에 맡기겠다는거죠.

2015-06-25 14:04:20

잡아야죠 본인이 싫다고만 안한다면...

르브론도 그랬지만 러브도 시즌 내내 부상 때문에 슛도 흔들리고 고생스럽게 뛴건데 말입니다 

성적도 경기 보면서 매치시켜보면 딱 몸상태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들이 하락했죠

인사이드 공격력(포제션 30퍼 감소에 지대한 영향)이나 공리 기민한 픽앤팝 같은 것들

내년에 바로 반등 할 듯 싶은데 부정적 의견도 더러 있어서 의아합니다

2015-06-25 14:10:33

그 부상이 결국 가치에 포함되서...
뭐 사람마다 부정적으로볼수도있고 반등한다고볼수도있고 그렇죠
올시즌은 어쨌든 결과적으로 아쉽긴하니..

2015-06-25 14:19:53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요

전 그렇게 오래갈 부상이 아니라고 봐서 회복가능성을 높게 보는 거구요


설사 앞으로 조금 부침이 있다손 쳐도 저정도 선수가 있으면 좋은게 당연한데

'없어도 상관 없다' 라던지 '트탐과의 비교로 평가절하' 와 같은 취급이 되는 게 안타깝습니다 

2015-06-25 14:08:08

그런데 러브가 진정 남고 싶으면 옵트인 하지 옵트아웃하진 않을 것 같아서 잔류가능성에 대해 의문이네요.

WR
2015-06-25 14:11:29

옵션은 16.7m이고 옵트아웃하면 19m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무려 25억의 차이죠. 이것만 가지고 잔류의지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5-06-25 16:41:14

저도 러브가 잔류한다고 말했고 그렇게 생각해왔었는데 그냥 옵트인하고 1년 더 있다 나오는게 샐캡이 늘어나니 클블입장에서도 러브에게 더 챙겨줄 수 있고 러브에게도 좋을텐데 굳이 옵트아웃을 한 것이가 이해가 안가서요.. 

이번에 fa로 나오면 클블은 현재 트탐 및 셤퍼트 등 다른 fa로 풀리는 선수들도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러브도 잡아야 하니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트탐을 잡는다면 거의 사치세는 확정인데 여기서 러브의 올해 샐러리가 늘어나버리면 사치세는 훨씬 늘어나니깐요.

 잔류의사가 있으면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내년에 나오는게 이득일텐데 왜 옵트아웃했는지 이해가 안가서 러브가 떠날 생각이 있나 하는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이게 아니면 러브가 자신의 기량 회복이 잘 안될까봐 불안하거나 아니면 팀을 위해 살짝 싸게 재계약해준다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아요.
WR
2015-06-25 14:31:57

재계약이라면 장기계약도 될 수 있고 1+1같은 단기 계약도 될 수 있습니다. 단기계약을 하고 샐캡 오른면 클블 또는 다른 팀에서 장기계약 노리는 시나리오가 충분히 가능하고, 그동안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 예상되던 시나리오이구요.

팀의 재정적 상황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팀의 대장도 아닌 젊은 러브가 돈을 깍으면서까지 옵트인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 많은 현지 전문가들의 의견이더군요.
어찌 되었든, 앞으로 몇 주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무척 궁금합니다.^^
2015-06-25 14:39:25

1+1식의 단년 계약 목적으로 나왔다면 이해가 가네요. 러브가 16밀보다 더 받을만하고 단년계약을 해도 충분히 많은 돈을 오퍼받을만한 기량을 갖추었으니깐요.

아직 fa시장 열리기 전부터 바툼건이 터지면서 먼가 이번 fa시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 같은 조짐이 보리는데 러브의 의중은 모르지만 어찌됬든 러브드라마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겠네요. 단편이 될지 장편이 될지..

2015-06-25 14:09:04

밀당중

WR
2015-06-25 14:12:18

그럴 수도 있고, 그냥 서로 다른 길 가겠다는 뜻일 수도 있고.... 둘 모두 해석 가능한 상황입니다.

2015-06-25 14:13:36

반농담 댓글이엇고 개인적으로 르브론은 뭔가 아쉬울게 없다 남아도그만 가도그만 이런 쿨한느낌이네요

WR
2015-06-25 14:32:38

2015-06-25 14:30:36

러브가 현재 소속가능한 팀중에는 클블이 가장 강력해보입니다. 반지하나따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옮길생각은 안하지싶네요. 르브론은 입김을 넘어서는 숨김이 생기겠어요. 숨만쉬어도 고통받는 르브론이네요.

WR
2015-06-25 14:42:32

르브론을 비판하는 내용은 전혀 아닙니만... 혹시 그렇게 해석하는 분들이 계시더라도, 르브론 정도면 인젠 사람들 반응에 크게 고통 받지 않을 만큼 내성이 생겼을 거고... 또 에고도 강한지라 힘들어 할 거 같지 않아요. 다만, 팬들은 힘들어 힘드시겠죠.


그리고 클블이 가장 강력한 컨텐더인 것과 그래서 러브가 떠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다만, 다른 좋은 대안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 휴스턴, 애틀, 포틀은 클블보다 러브가 더 인정받으면서 경재할 수 있는 팀들이고; 레이커스, 셀틱스, 뉴욕 역시 1,2년 안에는 힘들지만, 짧은 시간 안에 충분히 강팀이 될 여지가 많죠(러브가 나이가 많아서 당장 반지에만 목숨 걸지 않으면 충분히 기다릴 수 있죠). 
2015-06-25 15:16:41

반지냐 3옵션이냐를 고민하는걸까요

2015-06-25 20:44:55

반지냐 1옵션이냐가 되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denlal
4752
24-04-28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