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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는 르브론이 슈팅 갯수 측면에서 올바르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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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11 06:57:13

코비는 르브론의 슈팅에 대해 가장 코비다운 대답을 내놓았다. 




르브론에게는 지금 NBA 역사상 가장 어려운 명령 중 하나가 주어졌다. 부상으로 고갈된 선수진을 데리고 굉장히 강력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르브론은 매일 밤 수많은 슛을 쏘아올렸고, 평균 41점을 기록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다시피 코비는 이를 상당히 괜찮게 생각하고 있으며, 남은 경기에서도 계속 르브론이 이런 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NBA의 어느 팬은 지난 화요일 밤 펼쳐진 파이널 3차전 도중 아래와 같은 트윗을 남겼다.

5-time NBA Champion은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반응했다.

코비의 충고야말로 최고의 충고이다. 그의 말은 만약 지금 르브론의 자리에 코비가 있었더라면 어떻게 플레이했을지를 상상하게 한다. 르브론도 많이 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만약 그것이 코비였다면 우리는 이전에도 전혀 볼 수 없었고, 앞으로도 절대 볼 수 없을 역사상 최고의 슛 셀렉션들을 지켜보게 됐을지도 모른다. 그는 우리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선사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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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11 01:21:58

답네요

2015-06-11 01:21:58

정말 kobe down 멘트군요..

2015-06-11 13:54:15

바로 이런 걸 코비다운, 코비스러운, 코비같은 멘트라 하죠.

(Kobe down, Kobe thrown, Kobe gotten: 코비 쓰러져도 던지고 넣어요)
2015-06-11 16:06:36

이 표현을 매냐의 누군가가 썼던건지 기억이
안났었는데 소접님이었군요!

2015-06-11 01:23:58

파이널 최다 슛시도는 코비일지도

2015-06-11 01:25:38

지금 코비가 르브론 상황이면


야투 50개도 꿈은 아니겠죠..
2015-06-11 01:26:46

코비 ㅡ 르브론은 슈팅갯수가 좀 부족하고 어시가 너무많아

2015-06-11 02:15:43

코비 : 아직 모자르다

2015-06-11 05:56:08

역시 코비답네요.

2015-06-11 06:33:21

아 제목만 봐도 웃가네요

2015-06-11 07:00:44

사랑합니다

2015-06-11 08:07:46

자신감 만큼 연습도 죽어라고 하겠죠? 이 형은 자기 잊을 만하면 한번씩 그러지 말라고 머드 던저주시는 느낌입니다.

2015-06-11 09:06:13

악! 아무리 그래도 리더가 동료들을 버터칼에 비교하다니

진정한 리더는 동료가 명검은 아니더라도 완소 단검으로 대해줘야 결정적인 순간에 적의 빈틈을 찌를 수 있는겁니다
명검을 맞댄 방빅의 상황에서 보인 빈틈으로 찔러넣기위해 손에 잡힌 검이 버터칼이 될지 잘갈린 예리한 단검이 될지는 결국 검을 대하는 리더의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2015-06-11 13:57:19

동료들을 버터 바르는 칼에 비교한 건가요?

그냥 대충 패스 돌려가며 소프트하게 플레이하는 걸 버터 바르는 칼이라고 표현한 것 같은데...
하룻밤에 슈팅 50개 정도는 던져 줘야 날카로운 칼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죠.
2015-06-11 10:19:38

코브롱...  

2015-06-11 14:09:23

oh Ma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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