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레이콥 : 골든 스테이트의 리빌딩은 실리콘 밸리 원리에 따라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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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08 17:32:25
조 레이콥은 2010년에 워리어스를 매수한 후 단 3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시켰다. NBA 파이널이 시작되기 전 The Chronicle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어떤 기업에서든 최초의 6개월은 그저 살펴보기 위해 사용합니다. 많은 것들을 살펴본 결과 적절한 사람들을 데리고 있지 않다는 것을 개달았지요. 우리의 경영에는 규율이 필요했고, 또 훌륭한 재능을가진 경영인이 필요했어요.
레이콥은 생활 과학과 녹색 에너지, 그리고 인터넷 상업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Sand Hill Road(벤처기업이 많은 Silicon valley 근처의 거리)에서 무려 150개의 기업과 리빌딩을 진행한 바 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분해한 후 다시 만듭니다. 제가 성공적인 기업들과 함께 일하며 알아챈, 다른 무엇보다 더 중요한 원칙은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100%를 목표로 하는 거죠. 무릎을 꿇고 가만히 앉아서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바라서는 안됩니다.
레이콥은 골든 스테이트의 구단주로 재임하면서 몇 가지 논쟁이 될 만한 행보를 보여왔다. 몬타 엘리스와 앤드류 보것을 트레이드하거나, 마크 잭슨을 해고하는 것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다른 모든 기업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어떤 원칙을 정해야 했어요. 이번에는 끊임업이 멈추지 않고 24/7, 365일간 최고를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실리콘 밸리에서, 그리고 이곳에서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골든 스테이트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워리어스가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팀이 되기 전까지는 그만두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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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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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훌륭한 구단주가 믿기 힘든 골스의 질주를 이끈 셈이네요
기업이나 스포츠나 최종 산물은 다르겠지만 그걸 이끄는 사람을 선택하는 건 동일하겠죠. 가장 중요하고 계속 신경쓰고, 실패해도 믿어주고 성공해도 명암을 고민하도록 해야 하는 어려운 일입니다. 정말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기에 어떻게 골스가 발전할 지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