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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베도바를 데려오기를 바랐던 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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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01 07:10:15

앤드류 보것이 2013년에 골스 단장 밥 마이어스에게 델라베도바가 자기 팀에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델라베도바가 언드래프티된 뒤에 말이죠.

당시 골스에는 네도비치가 있어서 데려올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보것과 델라베도바는 같은 호주 출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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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01 07:07:11

네도비치...... 마음이 아프네요.

2012년 드래프트 (반즈,에질리,그린) 이후로 실패한 픽이죠..고베어를 패스하고 네도비치를 뽑아서ㅠ


2015-06-01 07:32:58

고베어가 지금의 골스로 올 수 있었나요?! 왔으면 와...생각만해도 엄청나네요

Updated at 2015-06-01 07:38:28

다시 확인해보니 고베어가 27번픽, 네도비치가 30번픽이네요.

패스를 한게 아니라 앞에서 먼저 뽑힌 거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안타깝네요. 그리고 네도비치보다는 델라가 훨씬 좋은 선수기도 하구요.

2015-06-01 11:46:04

잘하면 골스가 고베어를 얻을 수도 있었습니다. 골스가 네도비치를 뽑은 과정이 좀 복잡한데요, 일단 골스가 미네의 26픽(안드레 로버슨 지명)을 얻은 뒤, 오클라호마시티로 보내면서 29픽 지명자 아치 굿윈을 얻었고, 다시 굿윈을 피닉스로 보내며 30픽을 얻어서 네도비치를 뽑았죠.

 

당시 골스는 애초에 네도비치에 푹 빠져있었고, 2라운드로 예상되던 그를 어떻게든 픽을 얻어와서 지명하려 했죠. 그래서 여러 차례 작업을 거친 끝에 결국 1라운드 끝자락 픽을 얻어서 네도비치를 지명한겁니다. 근데 애초에 골스가 이 작업을 위해 얻어온 게 미네의 26픽이었으니, 네도비치가 아닌 고베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 애초에 이 26으로 고베어를 뽑게 할 수도 있었을테죠.

 

뭐 중간과정이 워낙 복잡한 딜이라서 단순하게 생각하긴 섣부른 감이 있지만... 여하튼 그당시만 해도 수많은 팀들이 고베어의 가치를 잘 몰랐던 겁니다. 이는 사이즈만 좋았으나 여실히 실패한 하심 타빗의 사례가 큰 영향을 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실제로 드랲 당시 고베어는 지금에 비해 부족한 게 많기도 했었구요.

2015-06-01 10:01:06

델라베도바 뭔가 인터넷에 떠돌던 사람과 친근하다는 설치류 닮은듯

 

사람들이 사진 찍으면 항상 같이 얼굴을 내밀던 동물이던데

2015-06-01 10:09:49

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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