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제이알 스미스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http://espn.go.com/blog/cleveland-cavaliers/post/_/id/926/cavs-rewarded-for-leap-of-faith-with-j-r-smith

이게 원문인데요. 슘퍼트는 클블이 지난 여름부터 탐냈었다는군요.

J.R.스미스는 그 멘탈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르브론이 괜찮다고 한 모양입니다.

르브론이 캡틴이라면

jr도 까불기 쉽지 않겠죠..

뉴욕이 성급하게 퍼줬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니 당시 구단 프론트들의 제이알 가치에 대한 컨센서스가 상당히 부정적이었나 보네요.

하긴 플옵에 jr은 딴선수니까요.

실력만 있으면 멘탈이야 내가 책임질게... 르브론은 나중에 감독해도 잘할거 같은.. 선수 잘 꼬셔 데려오면 케어가능해 농구실력만큼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한마디로 내가 책임지겠다.. 이거네요.. 이것은 위대한 선택...

제이알은 잘 쓰면 우승 시즌 테리나 히트시절 밀러 최근 대니그린처럼 우승팀에 없어서 안될 요긴한 자원이죠. 정말 멘탈을 떠나서 오펜스에서 악마의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볼소유 적게 가면서 캐치앤 슛터로도 무섭지만 동시에 팀 전술에 구애 받지 않고 답답할때 자말처럼 그냥 알아서 넣어주는 타입으로도 쓸수 있구요. 

르브론....나중에 감독으로도 성공할 것 같아요.

근데 그 멘탈 결국 터지지 않았나요?
온지 한 시즌만에 문제를 드러낸건데;

나중에 은퇴하고 클블 감독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빌월튼을 셀틱스로 데려왓던 래리버드 생각나네요